얼마전 큰아이와 함께 시간 내어 들렀던 순천의 작은 책방.책방지기께서 추천 해주신 책인데 그날 저녁 아이셋을 쪼로록 앉혀두고 읽어나가는데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 전개에 아이들과 나 모두 깔깔깔 웃으며 읽었다.재미에 잔잔한 감동까지~오늘 자기 전 또 읽어달라 큰아이가 청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