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읽고 있는 [죽는 게 뭐라고]
사노 요코의 책은 처음인데 처음부터 작가의 죽음에 관한 에세이라니 첫만남이 좀 당황스럽지만.

죽음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작가가 신기하다.
정말 아쉬운 마음이 전혀없는 걸까?

의사와 함께 나누는 대화를 흥미롭게 읽었다.

읽는 중간중간에 고집스러운 할머니의 사상들이 툭하고 튀어나오는 부분들은 흥미롭기도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다.

[증말, 고집스런 할매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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