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기초 - 좋은 문장 베껴 쓰는 법
조경국 지음 / 유유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을 보내기위해서 시작했던 일이 나중에는 재밌고 즐거운 일로서서히 바뀌더군요.
두 번째 즐거움은 차분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풀풀 날리고 방정맞은 마음이 필사할 때면 차분히
가라앉더군요. 필사를 하는 동안이나마 나은 인간으로살 수 있다는 뿌듯함을 무엇에 비기겠습니까. ‘필사는 곧삶의 성찰이라고 봅니다. 좋은 문장을 옮길 때 잠시 나와그 글을 쓴 이의 삶을 나란히 놓을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