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는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다. 암울했던 시기에는 희망과 꿈을 발전의 시기에는 밝음과 어두움을 전후시기에는 처참한 현실과 아픔을 그대로 노래한다. 추억은 늘 그립고 늘 아쉽다. 어린 시절 뭐가 드리 슬프고 서러웠는지 이 노래만 부르면 눈물이 났었다. 어릴때 그렇게 목청껏 불렀던 곡들이 이젠 쉽게 접하기조차 어려워졌고 아이들에게 동요 보다는 유행가가 더 익숙해지는 것을 보면 혼자 안타까움을 가진다.
책을 읽는 시간 내낸 동요 문학 100년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며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가 보는 그런 시간이었다. 동요를 시로도 읽어 보고,
노래로도 불러 보고, 글로도 바라보아도 여전히 참 좋다. 특별히 아동문학
평론가인 김용희의 해설은 동요가 만들어진 배경과 시대 변화를 알수 있어
도움이 됐고 같이 들어 있는 그림은 따뜻함을 더했다. 다만 아쉬운건
QR코드를 이용해 동요들을 들어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잔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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