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얼라이브 - 남자를 살아내다
토머스 페이지 맥비 지음, 김승욱 옮김 / 북트리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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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자로 태어났다. 그것이 사실이다. 나는 스스로 남자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이 말이 되는 것 같았다.”


9살에 아버지께 받은 상처와 29살 강도를 만나 목숨을 잃을 뻔 한 사건을 오가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자신이 변하고자 했던 이유가 9살 아버지가 자신에게 했던 몸쓸 짓에 대한 영향때문인지 저자는 혼란 스러웠던 것 같다.

그런 사건이 있음에도 아버지를 다시 찾아가 저신의 출생을 비밀을 밝히고자 할 정도로 ‘그’는 간절했던 것 같다.

약물치료 없는 성전환 중에도 그에게 굴욕에 순간은 많았다. 완벽하지 않은 외모 때문에 주위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고, 저자 본인도 그 모습에 당당함이 없었다.

29살 강도를 만난 계기로 저자는 터닝포인트를 갖는다. 본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호르몬 치료를 택했으며 성공했다.

한 여자가 한 남자가 되기위한 진지한 고민와 용기 그리고 그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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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아르테 미스터리 2
후지마루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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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아픔을 알게 되는 만큼 많은 행복을 배달할 수 있단다.”


마녀는 존재 할까?

대를 이어 여섯가지 ‘마도구’를 사용하며 마녀의 힘을 전해주며 마도구는 타인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10살 때 만난 소년 ‘소타’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10년 이라는 공백기를 거쳐 20살에 다시 만난 소타와 시즈쿠.

최강의 마녀 시즈쿠가 되기 위해 소타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마도구를 사용하며 해결한다.


마냥 철부지 같은 소타이지만 항상 시즈쿠를 생각하고 마음만은 따뜻한 것 같다.


오랜만에 기분 전환하는 감성 미스터리.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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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여름 1
에밀리 M. 댄포스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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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있는 청춘을 읽었다. 2권이 더 궁금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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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지 않는 여름 1
에밀리 M. 댄포스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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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안 될 걸 안다고 해서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첫 세 장 이후로 숨을 참고 읽은 장면이 수도 없이 많았다. 진짜 재밌다.

12살의 부모의 죽음과 동시에 성 정체성에 확신을 가진 주인공 ‘캐머런’은 그 뒤로 방황, 상처,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건을 맞는다.

이성과의 사랑과 다를바 없이 짝사랑의 설렘과 들키진 않을까하는 조바심에, 장면 장면이 끝날 때마다 숨을 삼킬 수 없었다.

캐머런의 상처와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주위에 있었다면, 자신을 알아주는 어른이 있었다면 그녀의 10대는 어땠을지 궁금하다.

2권이 남았는데 진짜 미치도록 궁금하다!

주인공의 앞날이 더 힘들어 질것 같은데 2권에선 어떻게 될지, 캐머론이 행복해 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국에서 영화로 개봉하고 클레이 모레츠 주연이라니까 더 궁금하다.

계절이 다른 지금에도 카메론의 뜨거운 여름이 느껴지는, 혼란스런 청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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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9
찰스 디킨스 지음, 유수아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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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의 사회성과 그에 대한 신랄한 비판. 권선징악적 뻔한 내용이지만, 올리버를 응원하는 마음과 악당이 벌 받을때의 통쾌함이란! 삽화도 가독성에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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