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하상욱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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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은
서로 안 보고 사는 것뿐이다.


인간관계는
넓히는 건 줄 알았는데
잘 좁혀야 하는 거더라.


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란,
안 할 말은 안 하는 사람이다.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살 거라고
기대한 건 아니지만,

하기 싫은 일을 이렇게나 많이 하면서
살게 될 줄은 몰랐다.
.
.
sns 유명 ‘시팔이’ 하상욱 작가와 소심하지만 화나면 미쳐버리는 오리 ‘튜브’의 콜라보.

시리즈 전편인 어피치가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줬다면 튜브는 사이다 발언을 대신 해주는 느낌! 귀여운 이모티콘들 적절히 섞어가며 주옥같은 문장들을 읽으니 내가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받았다.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은 어릴 때부터 내 발목을 잡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사람들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하구나 싶다. 이렇게 위로받고 용기를 얻은 느낌.

다음은 악어 ‘콘’ 차례인가? 어떤 작가님과 콜라보해서 나올지 기대되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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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강화길 외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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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짧은 단편들이었지만 강렬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너무너무 제밌었어요. 고 박완서 작가에 대한 현재 작가들의 사랑과 동경이 모려 이렇게 뜻 깊은 책이 되어서 의미가 더욱 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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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강화길 외 지음 / 작가정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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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어떻든, 누군가 함부로 버리고 간 팝콘을 치우고 나면, 언제나 영화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만 깨달으면 그다음엔 다 괜찮아져요.”
.
.
박완서 작가 8주기 추모를 위해 29명의 작가들의 소설을 모아 만든 단편집.

표지부터 제목까지 따뜻함이 느껴지는데 내용은 생각과 다르게 보통이 아니다.
작가들 면면만 보아도 대단한 분들이 많은데 그들이 고 박완서 작가를 위해 이렇게 모였다는 것도 대단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짧은 것은 3-4페이지 뿐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강렬함은 달랐다.

단편이 끝나고 다른 작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도 나는 무아지경으로 다른 이야기를 탐독하고 있었다. 이야기가 끝났음에도 장편이길 기대하며 페이지를 넘겼고 특히 미스테리한 마무리는 다시 되짚어보면 생각했다. 또 단편이었기에 더 집중하고 볼 수도 있었다.

세트로 나온 <나의 아름다운 이웃>도 얼른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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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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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고 딴 세상 이야기 같은 일 능력. 저러니까 저렇게 성공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나는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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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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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머리부터 뛰어들어라. 눈 깜짝할 사이에 발부터 내밀어라.”
.
.
1년 만에 100만부 판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서점 매대가 있으며 부업으로 본업의 20배를 버는 남자.

제목만큼 작가는 미친끼는 대단하다.
고등학교 수업 중 책상 위에 거북이를 키운 남자, 무작정 시도해서 성공하고 마는 남자.

저자의 성공 비법은 읽는데 대단함과 부러움을 느꼈다. 일단 시도하고 도전하기, 열정과 노력으로 일하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등의 모습은 인상 깊다.

나는 여하튼 결정되지 않은 미래를 비관적으로 상상하곤 한다. 그래서 덜 모험적이고 도전이 두렵다. 잘 됐을 때의 행복보다 안 됐을 때의 불행이 더 커 보인다.
가만히만 있어도 반은 간다는 말들이 항상 내 주위를 맴돈다.

저자는 다르다. 하긴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심지어 성공해서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부럽다. 출판사의 편집자란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지만 책을 좋아하는 나는 출판사 관련 일을 동경한다.

제목이 다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일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리더로서 컨텐츠를 제공하고 더 잘할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했기에 저자는 성공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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