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안톤 채호프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라는 제목을 달았을까?개를 데리고 다니는 건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 걸어주길 원하는 걸 내재하는 걸까?다 늙어서 젊은 새댁인 안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주인공.과연 진짜 사랑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