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전 읽기 수업 고학년 - 초등 필독 고전으로 시작하는 초등 고전 읽기 수업
최세용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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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전 읽기가 유행처럼
어른들의 인문학 도서에서도 고전과 관련된
신간은 물론 과거 출간된 책들도 역주행 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에 힘써야한다는 흐름에
더해 고전 읽기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고전 작품에 담긴 의미을 해석하고
고전 작품 속 어휘력을 통해 문해력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초4인 첫째에게 슬슬
고전작품을 들이밀어 보고 싶어서
고전 작품집을 넌지시 건네기도 했는데
확실히 현대적인 작품들에 대한 흥미가 높다보니
고전을 꾸준히 읽게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집 1호에게
고전에 대한 맛보기 경험을 하기에 좋았다.
(뭐라도 걸려라 하는 마음으로 건네는 어미의 마음ㅎㅎ)

[초등고전읽기수업]은 초등 필독 고전 20작품을
하루에 4단계를 거쳐서 익힐 수 있게 체계화했다.

1️⃣단계 : 고전만나기
고전 작품에 대한 한줄 소개와 함께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옮겨놓았다. 아이가 작품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읽힐 수 있다.
독서 퀴즈를 통해 발췌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다.

2️⃣단계 : 가치 만나기
고전 작품에 담긴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단계 : 현실 만나기
고전에 담긴 가치와 비슷한 내용을 현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글로 표현해 놓았다. 역시 문제를 통해 이해도를 묻는다.

4️⃣ 단계 : 내 것으로 만들기
고전에 담긴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도록 직접 자신의 삶과 연계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이가 생각하는 힘과 함께 글로 표현하게 하기 때문이다.

초등 교사인 작가님이다보니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의
노하우가 담긴 도서라는 느낌이 잘 와닿았다.

사실 고전을 아직 접하지 못한 1호에게
이 책은 고잔 입문서 같은 느낌으로 아이가 고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한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서사원 주니어 @seosawon_jr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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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감정력 -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감정 수업
티보 뫼리스 지음, 엄성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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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일수록
자기 감정을 쌓아놓지 않는다.

그때 그때 현재의 감정에 충실한다.

그러나 점점 어른으로 향해 갈수록
감정은 더 마음 깊숙한 곳으로 향한다.

좋은 감정이야 문제되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면
삶에 대한 태도 또한 그렇게 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그 사람 자체가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감정은 휘발성이다.
감정은 사라지지만 당신은 존재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반복해서 생각하면
강한 감정으로 남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감정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자기 계발 코치 작가인 티보 뫼리스는
감정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가 겪는 여러가지 감정들은
스스로의 생각과 동일시함으로써 마음 속에 생겨나는 감정이라고 감정의 본질에 대해 알려준다.

어떤 사건이나 문제 그 자체는 감정이 아니다.
그것을 각자가 해석하는 순간 감정이 된다.
우리는 그 감정과 나를 동일시 하고 이런 상황을
반복함으로써 강한 감정으로 남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감정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일부는 공감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못하는 점도 있었다.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식, 생각을 바꾸는 방식이
익히 알고 있는 긍정 확언이나, 운동, 명상, 감사일기 쓰기 등
새로운 점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감정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가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의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고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워크북을 따로 제작해놔서
한 챕터씩 작성하며 감정을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요즘 부쩍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오픈도어북스 @opendoorbooks7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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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돌보기
#오픈도어북스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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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인류 보고서 - 리얼 하드코어 오피스 생존기
김퇴사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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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른 만화책?을 펼쳐보았다.
4컷 만화도 아니고 제목에 딱 한 컷으로
회사원들의 애환을 담은 오피스툰을 모아놓은

리널 하드코어 오피스 생존기를 다룬
[퇴사인류보고서]이다.

회사원이라면 공감할만한 에피소드들이
수두룩하게 담겨있다.

항상 그만두고 싶다는 맘을 갖고 있지만
몸은 오늘도 출근하고 있는 직장인들!!

책 읽다가 낄낄 웃고 있으니
옆사람이 뭘 보는게 그렇게 웃고 있냐며
언뜻 흘겨본다.

난 약간 반직장인이라 찐직장인 동생이
얼마나 공감할지 궁금해서
인상깊은 부분을 찍어서 보내줬다.

이거 누가 이렇게 콕 짚어냈냐고
바로 답장이 왔다.

나는 틈만 나면 사직서를 들고 있는
직장인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마음 한켠 짠함이 밀려왔다.

후배가 먼저 사직서를 내고 총을 쏘는 장면
가슴 깊이 품은 사직서를 감춰둔 장면
서류 접수 넣은 곳에서 전화가 왔지만 들길까봐
조용히 통화하라는 장면
이직을 축하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

지금의 직장인들이 현재의 삶에
많이 힘들어하며 일하고 있는 장면들이
왜 우리는 행복하게 일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원하는 일만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우리의 대다수가 행복하게 일하며
즐겁게 돈을 벌 수 있는 사회는 될 수 없는 것인가 싶었다.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장면들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서일까.

대부분의 만화가 그런 힘듦을 담고 있어서 씁쓸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다.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퇴근하는 길에
출근을 앞둔 일요일 밤에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면서 위로해주려고 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쌤앤파커스 @samnparkers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

#퇴사인류보고서
#김퇴사
#비에이블
#책스타그램
#직장인들의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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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회복력 수업 - 강하고 유연하게 다시 시작하는 힘을 기르는 법
이수경 지음 / 저녁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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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애쓴'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나를 일으켜세워주는 것 같은 책이었다.


올 해는 휴직이라 원없이 책을 보며
여유롭게 지내고 있지만
작년에 정말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던 기억에
서평 신청한 책.

무엇을 위해 내가 이렇게 달리고 있는가.
그래서 나는 행복한가.
어디까지 하고 어디까지 안 해야하는가.

질문하며
일에 육아에 치이느라
정작 나를 돌본 시간을 가지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이제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 순위에
'나'를 두고
내 마음이 어떤지 살펴보라고 말해준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언지
내가 바라는 행복이란 무언지
모든 중심엔 내가 있다.

이번 휴직은 그래서 철저히
내가 바라는 것으로 채워보고자 노력하고 있기에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그래 잘하고 있다고
그렇게 하는 거라고 등 두드려주는 느낌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그날 그날 내 감정에 충실해서 원하는 부분부터 봐도
무방한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감사일기, 명상, 규칙적인 운동, 사회적 관계, 창의적 취미

나를 위한 활동에 대한 지침이 정리되어 있는 점도
요긴하다.

숨이 턱에 받치게 치열하게 살고 있는 분들
잠시 숨 돌리며 이 책 한번 열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본 도서는 장미꽃향기 @bagseonju534 , 독서여인 @vip77_707 서평단 모집을 통해 저녁달 @eveningmoon_book 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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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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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1층에만 노란돼지 창작동화
김수빈 지음, 김민우 그림 / 노란돼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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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창작동화를
2호와 함께 읽었다.

아직 읽기 독립이 안 된 우리집 2호지만
이 책은 저학년들의 글밥늘리기용으로
유용한 것 같다.

두 번에 걸쳐서 읽어줬는데
꽤 몰입해서 보았다.


늑대와 양은 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이미 고착돼버렸는지

둘이 같은 성에 사는데
1층에만 늑대가 산대~ 하며
표지를 들어보이니 매우 관심을 보인 2호.ㅎㅎ


홍수로 모든 것이 사라지고
성에 오로지 늑대와 양만 남게 된다.
시간이 흘러 배가 고파진 늑대가 양을 공격한다.

그러다 성 꼭대기 뾰족탑에서 발견한
평화의 보석에 평화롭게 살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늑대의 육식 본성이 사라져 평화롭게 살아간다.

그렇게 100년 후...
이상한 쪽지가 돌기 시작하는데
늑대에게는 양을 모함하는 쪽지가
양에게는 늑대를 모함하는 쪽지가

1층에만 늑대가 살아야한다는 불만에
동요하는 늑대들.
그리고 그런 늑대들이 무서운 양들.

과연 둘은 다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까?!



서로 다른 늑대와 양이
차별의 상황을 두고 갑론을박을 하는 장면은
우리네 현실이 너무나 잘 반영되어 있었다.

내가 차별받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차별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차별, 존중, 평등의 개념을
아이가 조금이나마 느꼈길 바란다.


[ 본 도서는 노란돼지 @yellowpig_pub 서평 신청을 통해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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