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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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과거를 알면 현재가 보이고,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제목처럼 정말 한 번 펼치면 계속 읽게 된다.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지금 이렇게 된 거였구나.”
읽을수록 호기심이 이어져서 역사책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관계를 다룬 대목.
뉴스를 보며 궁금해서 따로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시작과 흐름을 너무 쉽게 풀어줘서
‘아, 이래서 지금 이런 상황이구나’ 하고 한 번에 이해가 됐다.

이 책은 단순히 연도를 나열하는 세계사가 아니라
지리, 전쟁, 종교, 자원, 인간의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건의 배경과 원인, 결과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
그래서 읽다 보면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느낌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구성도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역사적 사건의 의미가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인다.
역사가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
혹은 세계사를 처음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입문서로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다.
그리고 역사,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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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4 - 학교 평화가 위기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4
이영아 그림, 박종은 글, 홍승범 외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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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위즈덤하우스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학교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 속 과학 현상을 풀어내는 책.

이번 권은 특히 우리 2호가 더 열심히 읽었다.
학교 이야기라 그런지 공감도가 확 올라간 듯하다.

수업 시간에 갑자기 들리는
배 ‘꼬르륵’ 소리 이야기에서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ㅋㅋ
3교시쯤 되면 너무 배고파서
조용한 교실에 울려 퍼지던 그 소리…
다들 한 번쯤 겪어봤을 경험이다.

그런데 그 꼬르륵 소리가
아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라는 사실이
2호에게는 꽤 인상 깊었나 보다.

짧고 재밌는 만화로 한 번 웃고,
그 뒤에 이어지는 과학적 설명으로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는 구조라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이 쌓이는 느낌.

재밌어서 집어 들었는데
읽고 나면 남는 게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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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멘탈 - 최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하지원 지음 / 카시오페아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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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대학에 가는 아이들은
도대체 무엇이 달랐을까.

전직 교사이자 현재 대입 컨설턴트인 저자는
오랜 시간 만난 아이들 중
SKY에 진학한 사례들을 통해
결국 성적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은 멘탈이라고 말한다.

책 곳곳에 실린
현 서울대 재학생들의 인터뷰는
수험생들에게 꽤 생생한 조언이 될 듯하다.
입시를 겪어본 ‘지금의 선배’ 목소리라서 더 현실적이다.

이 책은 부모뿐 아니라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도
하나의 안내서처럼 읽힐 수 있겠다.

저자는 입시라는 긴 마라톤을 완주하게 만드는 힘으로
여섯 가지 멘탈 요소를 제시한다.

✔️부모력

✔️목표지향력

✔️자기통제력

✔️실행력

✔️공부체력

✔️회복탄력성

결국 공부는 아이가 하는 것이기에
초등 시기부터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힘,
그리고 그 힘을 키워주는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게 습관이지만…
나 역시
‘오늘은 그냥 넘어가고 내일부터 하지 뭐’
라는 생각을 자주 하니까.

그럼에도 이 책은
아이의 학업 여정에서
부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지지대가 되어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 본 도서는 카시오페아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쓰는 주관적인 글입니다 ]

#스카이멘탈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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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
김지나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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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은 미국 입시를 준비하고 있거나 미국 교육 시스템이 궁금한 분들께 더 잘 맞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미국 입시 과정을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 의미가 있다.
한국 교육과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기준과 흐름으로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었다.

다만 읽으면서 느낀 건,
자녀들, 특히 첫째가 가진 공부에 대한 태도와 근성이
이미 상당히 단단하게 완성된 상태처럼 느껴졌다는 점.
그래서인지 우리 집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며
약간의 거리감(?)도 들었다.

이 책이 어떤 특별한 교육법이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기보다는,
작가가 직접 살아오며 겪은 삶의 기록에 가까운 에세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독자는 그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의미 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마지막 챕터.
‘떡볶이 식탁’이라는 제목처럼,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대화가
아이들의 고민과 방황, 어려움을
가족이 함께 지지해 주는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

어쩌면 아주 특별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하는 지점.


미국 교육과 입시에 대한
실제 경험담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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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 한자어 - 한자를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비밀
권승호 지음 / 애플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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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들이 단어를 그냥 외우는 게 아니라
한자가 지닌 뜻과 연결해서
“아 그래서 이런 의미구나!” 하고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뜻을 달달 외우지 않아도
한 글자, 한 글자 풀어 설명해 주니까
자연스럽게 의미가 머리에 남는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되면
글은 읽는데 뜻이 정확히 와닿지 않는
단어들이 늘어나는데,
이 책은 그런 어휘들을
이해 중심으로 정리해줘서 문해력까지 같이 잡아주는 느낌.

어휘력·문해력 차근차근 쌓고 싶은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딱 좋은 한자어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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