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1 - 국내 최초 新유형 반영, 프랑스어 능력시험 대비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정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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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마다 그 언어가 가지는 언어능력 시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어 능력시험은 토클(ToKL)이라고 부릅니다.

잘 알려진 영어에서는 토익과 토플이 있고 중국어능력시험은 HSK, 일본어능력시험은 JLPT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언어마다 능력시험이 있는데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1》는 프랑스어 능력시험 책입니다.

프랑스어 능력시험을 델프라고도 하고 달프라고도 합니다. 델프(DELF(Diplôme d'études en langue française))는 초중급자용입니다.

달프(DALF(Diplôme approfondi de langue française))는 고급자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델프는 총 6단계로 나뉘고 청해, 독해, 작품, 회화로 구성되어 4가지 파트 중 하나라도 20% 미만의 점수를 받거나 점수 합계가 50% 미만이면 불합격입니다.

델프 A1은 가장 낮은 입문 단계이고, A2는 초보 단계, B1은 실용 구사단계, B2는 독립 구사 단계, C1은 자율 활용 단계, C2는 완성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델프와 달프는 유효 기간이 평생이고 이전 단계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는 등급에 응시 가능하고 같은 등급이라도 철회 없이 재응시 가능합니다.

시험 일정은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년에 4회의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합격증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약 2주 후에, 자격증은 4개월 후에 발급됩니다.

듣기는 20분, 독해는 30분, 작문은 30분, 구술은 약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1》은 출제 가이드 및 영역별 유형을 파악할 수 있고 완전 공략 및 실전 연습문제가 있습니다.

구술 영역 대비를 위한 원어민 MP3도 있습니다. 듣기 공부를 할 때 전화 자동 응답기에 관한 듣기 평가 유형이 있습니다.

메시지 내용과 시간, 날짜, 가격,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춥니다. 특정 과목이나 미술 학원에서 그림, 악기, 춤, 특정 운동 등을 기본으로 여행과 관련된 내용으로 합니다. 무동산 집 매매나 레저 센터에서의 활동 등 매우 다양한 주제로 문제가 출제됩니다. 고득점 전략으로는 선별적 공략을 합니다.

의문사에 집중하고 지나간 문제에 대해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미가 유사한 표현들을 학습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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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인문학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상헌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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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본은 상대방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소통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친해지면 자신과 교류한 사람들을 주위에 입소문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판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수록 나에 대한 평판이 좋아지고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관계가 담보되면 말 그대로 친구가 될 수 있고 이런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진정성으로 소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에서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과 스토리이고 이 두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에는 스토리의 힘이 숨어 잇습니다. 훌륭한 스토리는 구체적인 상황과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신뢰가 가고 감성을 자극합니다. 스토리는 세월이 흘러도 살아남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들에는 선명한 브랜드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스토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과 혁신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애플이 혁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도 스토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소통의 격과 품위를 결정짓는 요소이고 사실과 메시지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스토리는 쉽고 재밌고 상대방의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합니다.

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역사상 가장 익숙한 소통 방법입니다. 인물과 사건을 보이는 그대로 말하기 보다 스토리를 발굴해내야 합니다.

PR은 기업과 공중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일로 PR 관점에서 보면 대내외 공중과 홍보맨들 사이에 언론과 기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일이 그렇듯 홍보 역시 인간적인 관계를 잘 맺으면 일이 즐겁고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관계는 바로 상생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할 때 관계는 긍정적으로 발전합니다. 관계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시킵니다.

제대로 소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마음이 맞는 고객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을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친하다고 생각할수록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말과 행동에 더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발전된 관계가 아니라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이라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의사소통의 궁극적인 목적은 설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자신의 감정에 공감 혹은 동조를 이끌어내려 합니다.

의사소통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고 상대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이유를 잘 설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상대와 앙금 없이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을 충분히 어필해야 합니다.

자칫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상대를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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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의 기적
박성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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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이런 교육 기관도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지만 유럽에서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교육 기관으로 자연과 숲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책 《미술 놀이의 기적》은 프랑스 낭시 국립미술학교 출신 조각가가 만든 숲속미술학교 놀이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미술 놀이의 기적》의 숲속미술학교 놀이터는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인생에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게 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독립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놀이의 핵심은 자발적으로 노는 자기 주도성에 있습니다.

놀이가 아이에게 충분한 자양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주도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엇이든 아이 스스로 시도해 보도록 하고 해보게 해서 성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면 다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시도합니다.

자기 주도적인 놀이를 하는 아이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주도적인 삶으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일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합니다.

숲속미술학교 놀이터에는 도전의 산이라는 놀이터가 있고 이 도전의 산을 오르는 방법은 암벽등반을 하거나 계단으로 정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암벽등반으로 오르려고 하지만 부모님은 계단으로 올라가라고 손을 이끕니다. 암벽등반은 위험해 보이고 오르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아니는 암벽등반으로 가려고 시도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는 가끔 암벽등반이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결국엔 정상에 올라갑니다.

물론 오르다 첫발만 디뎌보고 포기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실패도 격려로 받아준다면 아이는 몇 번이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 도전합니다.

숲속미술학교 놀이터의 필요성은 아이들에게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획일화된 교육에 개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 역시 획일화 교육을 받았고 아이들이 개성과 독창성을 키워 고유성과 다양성이 잘 갖춰진 인재가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변화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과 능력들은 지금까지 획일화된 교육 방식에서는 키울 수 없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자기 자신만의 것, 나만의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이 아닌 자신에 대한 추구, 자신의 관심사,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장점을 계발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감정을 이해받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다양성에 대한 마음을 열어 자신의 아이가 혹은 다른 아이가 그렇더라도 이해하고 포용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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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 내일을 위해 사느라 오늘이 힘겨운 당신에게
박대선 지음 / RISE(떠오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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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나이에 철이 들면 애어른이라고 합니다. 애가 애답지 않고 오히려 어른스러워 안타까운 마음이 생깁니다.

반대로 이제 철이 들 나이가 많이 지났음에도 철이 들지 않고 있는 사람을 철부지라고 말합니다.

이 책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에서는 지천명의 나이까지 사람을 만나고 아내하고 겪어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삶이란 정답도 없고 방향도 같지 않습니다. 누구의 인생이 잘 사는 인생이고, 누구의 인생이 잘 못하는 인생인지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면서도 가끔은 세상을 탓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참 편하게 생활하는데 하루도 편한 날이 없고, 다른 사람들은 쉽게 일하는데 하루도 쉬는 날이 없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조금은 세상을 탓하고 싶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불공평하고 자신만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럴 땐 세상 탓을 하고 욕도 하고 원망도 해 보면서 다 토해내고 비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 안에서 쌓이기만 합니다.

세상 탓만 하고 불만만 쌓으면 외로운 사람이 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그제서야 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에 구멍 하나 뚤어도 좋습니다. 그 구멍 하나는 마음이 찢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팽팽하고 꽉 막힌 마음은 바람에 찢길 수 있습니다.

작은 구멍 하나가 숨구멍이 되어 마음이 찢기지 않게 합니다. 마음이 찢기는 것을 막으려면 마음 건강을 확인해야 합니다.

몸 건강은 쉽게 느끼고 찾아내면서 마음의 건강은 찾아내기 힘듭니다. 혼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면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꼭 필요한 음식이지만 거리를 둘 줄 알아야 몸이 건강하고 꼭 필요한 관계지만 거리를 둘 줄 알아야 마음이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이 책 《오늘은 당신이 철부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나 관계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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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행주 들고 카페 창업하기
이영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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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창업이 있을까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창업하고 1년을 버티는 것이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이 책 《우아하게 행주 들고 카페 창업하기》에서는 카페 창업에 대해 냉철하게 파헤치고 조언을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것만으로 장사를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카페도 장사이기에 사업 수완이 필요합니다.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카페 창업 목표와 꿈을 크게 그려야 합니다. 창업자마다 목표는 다르고 나만의 방식으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꿈보다는 1년 단위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실패는 아닙니다. 실패란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카페 창업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1년에서 3년 안에 오픈을 계획하고 준비해나갑니다.

바리스타 교육, 핸드드립 교육, 라떼아트 교육, 커피 레시피 교육, 로스팅 교육 등 알면 알수록 좋은 수업들이 있습니다.

커피 학원의 선택 기준은 창업을 할 것인지, 아닌지로 나눌 수 있는데 창업 직전에 받아야 빛을 발하는 것이 창업 교육입니다.

창업하기 전부터 카페 폐업 때까지 커피 관련 세미나, 전시회, 카페 쇼 참석하고 커피 관련 책 감고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 방송 매체 접하기 등을 합니다.

공간적인 여우가 되는 곳에 창업할 계획이라면 브런치나 베이커리 수업은 받아두면 좋은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 창업 시 실제 운영에 필요한 경영 준비 전략을 알아봅니다. 커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적당한 자본금과 여유자금을 가지고 커피 외 음료와 디저트 연구도 합니다. 목표 고객을 연구하고 트렌드 파악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성공하는 카페가 되려면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로 우리가 그리던 카페 사장은 여유 있어 보이고 멋지다는 로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우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고 조화로운 소품으로 멋지게 꾸며놓은 카페는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손님을 위한 공간입니다. 손님들이 추구하는 분위기와 다시 찾아와줄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개인 카페 사장은 많은 일을 합니다.

분위기 있게 커피를 내리고 오는 손님들에게 반갑게 안부를 묻고 단골과 친구처럼 지내는 훈훈한 모습을 그리며 카페를 창업하지만 청결해 보이는 카페를 위해 손에서 행주를 놓을 짬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힘들지 않은 일은 없습니다.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자가 없으니 우아하게 행주 잡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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