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곡선 - 인생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안유화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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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부의 곡선》을 읽기 전엔 이 책에 주인공이 있는지 몰랐을 정도로 책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김상철이 등장하는 《부의 곡선》에서 김상철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좀 더 책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김상철은 어느날 인사팀장의 연락을 받고 명예퇴직을 권고 받습니다. 선택권이 없는 권고로 김상철은 이제 쉰셋이었습니다.

퇴직하기엔 백세시대에 너무 이른 나이입니다. 하지만 김상철은 퇴직을 눈앞에 두었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김상철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떠올려봅니다. 경기도 신도시에 자가 아파트가 있지만 대출금이 약 2억 원 가까이 남았습니다.

그 대출금을 갚던 월급도 90일 후면 사라집니다. 김상철은 30년 동안 지각하지 않고 회사에 출근해 주말 근무도 마다하지 않고 일했습니다.

김상철은 옷장 속 낡은 종이상자에서 할머니가 남긴 봉투를 봅니다. 이 봉투가 비면 다른 봉투를 채워라고 적힌 종이를 보며 새로운 준비를 시작합니다.

김상철은 자신의 자산을 적어보며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 임대소득도 없으니 30년간 일했지만 들어오는 돈은 월급이 유일합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적어보니 적자였습니다. 월급을 받기에 안정적이라고 여겼지만 실은 매달 마이너스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며칠 뒤 입사동기인 정우에게 연락이 옵니다. 상철의 명예퇴직 소식을 들었다며 상철에게 자산곡선을 알려주며 지금이라도 시작하라고 합니다.

상철은 시장에서 채득한 할머니의 생활경제학과 인간의 소득과 소비를 생애 전체로 바라본 노벨 경제학에서 본 정우의 통찰을 보게 됩니다.

상철은 정우를 만난 뒤 아무것도 없지만 시작해 보기로 하며 정우에게 질문을 합니다. 정우는 상철에게 자신의 재테크 지식을 알려줍니다.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의 비용곡선과 자산소득곡선을 그려봅니다. 두 곡선이 보이면 삶이 달라지고 불안은 감정에서 좌표로 바뀌게 됩니다.

두 곡선 차트는 인생의 재무 지도를 한 장에 압축한 것입니다. 비용곡선만 있는 사람은 계속 돈을 위해 일하고 자산소득곡선만 있는 사람은 돈이 일을 합니다.

일상에서는 상철과 같이 월급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 《부의 곡선》은 상철이라는 인물을 통해 초보자들도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줍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개인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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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공급망·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
유재일 지음 / 김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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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 질서의 중심축이지만 상대적 우위가 예전보다 줄어드는 초강대국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여전히 세계 최강이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동맹 기지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전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제 규모 역시 세계 최대 수준이며 달러는 금융의 핵심 기축통화입니다. 글로벌 기업을 다수 보유해 기술혁신과 자본시장을 주도합니다.

문화적으로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영화, 음악, OTT 콘텐츠, 패션, 스포츠 등 미국에서 발전한 문화와 생활양식이 전 세계에 확산되어 있습니다.

이 책 《미국을 만든 세계》는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패권전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패권전쟁은 세계 또는 특정 지역의 주도권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를 놓고 강대국들이 경쟁하는 것으로 단순히 군사력이 강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경제, 군사, 기술, 외교, 문화 등에서 다른 나라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국제질서의 규칙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미국은 팍스 아메리카라고 해 미국의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유지되는 국제질서와 상대적 평화를 주장합니다.

우리는 미국이라는 패권국이 구축한 평화 안에서 자유무역이라는 규칙에 적용해 울타리가 무너지고 자국우선주의가 불안과 혼란을 줍니다.

영국의 탐험가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북아메리카 서해안에 상륙할 때 붙인 이름은 노바 엘비언이었습니다.

새로운 영국이라는 의미로 당시 영국이 북아메리카를 새로운 영토와 활동무대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국가는 갑자기 탄생한 것이 아니라 유럽의 대항해시대, 영국의 해양 팽창, 북아메리카 식민지 건설 등의 역사적 흐름으로 탄생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실물 자산인 은화는 새로운 금융 시스템에서 채권과 주식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의 화폐로 진화했습니다.

대항해시대의 바다는 단순히 금은보화를 실어 나르는 수송로를 넘어 자본을 굴려 가치를 창출하고 부를 증식하는 거대한 무대로 변모했습니다.

《미국을 만든 세계》에서는 자본, 무역, 기술, 공급망, 금융 시스템, 군사력을 패권의 핵심 요소로 다루고 있습니다.

은이라는 근대의 기축통화를 확보한 스페인, 자본주의 신용 시스템을 구축한 네덜란다, 채권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영국은 총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본과 무역을 결합한 글로벌 공급망과 신기술을 선정함으로써 패권국이 되었고 공급망을 잡고 신용을 창출하고 질서를 만드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합니다.

그런 현대의 미국을 이해하려면 미국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을 둘러싼 세계의 변화까지도 함께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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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운명을 이긴다 - 기회를 행운으로 바꾸는 작은 행동의 힘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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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에는 나름의 기술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측면이 존재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종종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알아채고 붙잡는 법을 압니다.

그들이 행운이 희귀한 자원이 아니라 도처에 널려 있어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밝은 눈으로 포착해 그것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운을 붙잡는 기술은 배워 익힐 수 있습니다.

운이 작동하는 법칙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는 법을 아는 것이 관건입니다. 세상에 마법 같은 힘이란 없습니다.

모든 일에 원인과 결과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우리가 지금 하는 행동은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필연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좋은 기회를 포착해 행동에 나서려면 나름의 계산과 판단을 거쳐 리스크를 감수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운명과 운은 개념이 다릅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의미가 됩니다.

운명은 외부적인 힘이며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반면, 운은 우리가 한 선택과 모험의 결과입니다.

좋은 운을 만나려면 계산된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이 필요하고 행운은 불확실성 앞에서도 행동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과 요행을 바라는 모험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은 결과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요행을 바라는 모험은 결과가 무작위적입니다. 운과 운명,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과 요행을 바라는 모험 등을 생각해 보면 행운이 무작위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냥 일어나는 것 같아도 대개는 의도적 선택과 행동의 결과입니다. 결코 쉽게 일어난 일이 아닌 오랜 세월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운을 잡으려면 언제든 행동할 수 있어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운명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고 잡는 것이기도 합니다.

철학자 버질은 운을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보다 용기와 미덕으로 기회를 붙잡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천적 용기와 구체적 적용이 필요합니다.

이 책 《행동이 운명을 이긴다》에서는 행운을 붙잡기 위해서는 배를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배를 만들었다면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긍정적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운은 준비된 사람의 것이라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행동이 운명을 이긴다》는 행운을 막연한 운이 아니라 훈련 가능한 과정이면서 스스로 준비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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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심양석 지음 / 프롬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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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족은 우리의 울타리이면서 보호자고 세상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힘이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은 항상 바른 길로 가게 합니다.

이 에세이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가족 공감 에세이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보호자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먼저 살아 본 인생의 선배이기도 해 어떤 길을 걸어야 좋을지 잘 안내하려고 합니다.

그런 안내는 때론 잔소리가 되고 간섭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소통이 잘 되는 가족이라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충고이자 조언이 됩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학교생활 잘하는 방법, 공부해야 하는 이유 등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가족을 식구라고 하고, 식구는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입니다.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가족의 사랑을 더 깊게 만듭니다.

이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서 나중에 돌아보면 분명 아주 소중한 추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의 관계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가족도 다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가족이라고 해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쏟지 않습니다.

가족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를 쏟아내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감정이 점점 격해지고 예전에 있었던 일도 꺼내 놓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편한 존재는 가족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너무 쉽게 가족에게 풀곤 합니다.

물론 가족이기에 어느 정도 들어줄 수 있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족에게 털어놓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들어주는 가족 마음속에는 우리가 쏟아낸 불평, 불만이라는 쓰레기가 가득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지쳐가고 병들어 갑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는 가족에게 푸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푸는 것입니다. 여행을 가고, 영화를 보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풀어봅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가족간에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삶 속에서 발견하는 감정이 있고, 상처와 위로 등의 감정들이 담담하게 펼쳐집니다. 또 실제 가족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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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 세계척학전집 7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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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물 세계에서 서열은 같은 종의 개체들이 집단 안에서 누가 누구에게 우선권이나 영향력을 갖는지를 나타내는 사회적 관계입니다.

흔히 우열이나 강한 개체가 무조건 위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더 복잡합니다.

늑대나 원숭이, 닭, 물고기 등 여러 사회적 동물 사이에서 개체 간의 관계를 관찰하면 먼저 먹이를 먹거나 자리를 차지하는 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매번 싸우지 않아도 서로의 상대적 위치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고 싸움이 줄어듭니다.

서열은 갈등을 없애지는 않지만 오히려 불필요한 싸움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매번 먹이나 짝짓기 상대를 두고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동물 세계에서 서열은 힘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힘이 세거나 공격적인 개체가 다른 개체를 밀어내면서 높은 위치를 차지합니다.

일부 사회적 동물에서는 경험이 많거나 능력이 뛰어난 개체의 행동을 다른 개체들이 따라가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동물과 인간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인간의 서열이 문화적으로 매우 복잡하게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동물에서는 힘, 나이, 경험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인간은 돈, 직업, 학력, 신분, 명예, 권력, 전문성 같은 상징적 기준까지 추가됩니다.

이 책 《서열의 교양》에서는 인간의 서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로버트 사폴스키는 서열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서열 스트레스란 자신이 집단에서 낮은 위치에 있거나 자신의 위치가 불안정하다고 느낄 때 생기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직급이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더 높았고 최하위직은 최상위직보다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이 세 배 넘게 높습니다.

위협을 느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위기에 대응합니다. 감깐의 스트레스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서열 경쟁에서 사회적 위협이 매일 반복되면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사폴스키가 주목한 부분은 이것입니다

육체적으로 싸우지 않아도 사회적 위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사는 못 바꿔도 풀어낼 통로 하나는 만들어야 합니다.

직급은 못 올려도 편이 되어줄 사람 하나는 둘 수 있습니다. 자리보다 조건이 더 바뀌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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