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편 ㅣ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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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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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만화와 퀴즈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퀴즈로 공부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는 17권으로 맞춤법, 관용어, 속담, 사자성어, 명심보감, 영단어, 한국 위인, 경제퀴즈, 초성퀴즈 등을 공부합니다.

어린이 학습만화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학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지만 활용 방식에 따라 한계가 있습니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학습에 동기 유발이 가능합니다.

그림과 상황을 함께 제시해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등장인물과 스토리를 통해 내용을 오래 기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역사나 과학,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고 새로운 주제에 대한 관심윽 키우는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속담, 사자성어, 관용어 등을 실제 대화와 상황 속에서 익힐 수 있어 어휘와 표현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깊이 있는 학습에는 한계가 있어 심화 학습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재미를 위해 일부 내용을 각색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사나 과학 분야에서는 최신 연구와 다를 수 있어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림 중심 읽기라 글만 있는 책은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특정 캐릭터나 시리즈만 반복해서 읽으면 독서 경험이 다양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만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 학습만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숨겨진 비밀》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은 문제를 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숨겨진 비밀》은 한 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겪게 되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빵가족 아빠와 엄마, 그리, 마리는 여행을 떠났고 예약한 숙소에 도착합니다. 숙소가 작은 한옥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 보니 궁궐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숙소 안이 너무 어두웠고 불이 꺼져 있었고 휴대폰도 먹통이었습니다. 거기다 집 안의 문까지 잠겨 있었고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가 있었습니다.

수수께끼를 풀고나니 문이 열렸습니다. 수수께끼를 풀어야 방의 문이 열리고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도 열립니다.

만약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집안에 갇히게 되고 결국엔 구신이 될 것입니다. 빵가족은 남아 있는 수수께끼를 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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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리의 봄 - 아픔이 머물던 곳에서, 마음이 피었습니다
김영돈 지음 / 밀크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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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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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달리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명달리는 산촌마을입니다. 이 에세이 《명달리의 봄》에는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명달리의 봄》의 저자는 명달리는 생의 균형을 맞추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느 순간 균형을 잃으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새로움에 익숙해지려고 견디는 과정에서 마음이 아프고 몸이 균형을 잃거나 흔들릴 때 명달리를 생각합니다.

명달리는 균형을 맞추기 위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조용한 공기, 낮은 산세로 둘러싸인 마을, 계절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명달리의 사계절과 산, 들, 꽃을 바라보며 상처 입은 마음을 서서히 회복해가는 과정을 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자연은 말없이 위로를 건네는 가장 큰 스승과 같고 이 에세이를 통해 글 한 편 한 편에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명달리의 봄》을 읽고 있으면 삶의 피로감을 씻을 수 있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와 슬픔도 있지만 사람이 주는 따뜻함과 치유가 있습니다. 명달리 주민들과의 소박한 일상이 바로 치유의 약입니다.

명달리 주민들과 소박한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면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행복은 거창한 성공보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또한 행복입니다.

바쁜 도시 생활과 달리 천천히 걷고 자연을 바라보는 삶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느리게 살아가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느리게 살아가는 것이 결코 뒤쳐지거나 쉼은 아닙니다. 때론 느리게 달리면서 주변을 보거나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또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평범한 하루와 작은 일상도 감사하게 바라볼 때 더 많은 행복을 얻고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이 에세이 《명달리의 봄》에는 팽이의 온도와 60초 소설이 번갈아 가면서 있어 읽을 수 있습니다.

60초 소설은 누군가에게 써 주는 짧은 소설로 나이, 직업, 성별을 불문하고 질문에 응답한 모든 사람이 대상자입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사유와 질문, 기도에 낯설어하지 않는 사람들로 수강생, 대학생, 노숙인, 작가, 미용사. 식당 주인, 농부, 영화배우 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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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혐오주의자 - 왜 우리는 서로에게 혐오 꼬리표를 붙이는가
함규진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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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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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라는 단어는 원래 어떤 대상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나 불쾌감을 뜻하는 것으로 부정적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거나 공격하기도 합니다.

특정 집단을 하나의 부정적 이미지로 일반화하고 개인의 행동이 아니라 성별, 세대, 지역, 국적 등의 소속을 이유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이해하거나 대화하기보다는 배제하고 사회에서 고립시키거나 멸종시키려고 합니다.

특히 현대엔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 혐오가 사회문제가 됩니다. 익명성이 강한 온라인 공간에서 공격적인 표현을 쉽게 사용합니다.

짧은 문장과 자극적인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실 확인보다 감정적 반응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 마녀사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혐오가 증가하다 보니 세대간 갈등, 성별간 강등, 지역 계층간 갈등, 이주민이나 소수자에 대한 편견 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 변화 속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경쟁 심리가 특정 집단을 향한 비난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범죄로까지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혐오가 커지는 이유는 불안과 경쟁, 정보 환경, 확증편향, 소통의 부족 등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이미 믿고 있거나 믿고 싶은 정보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해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축소하는 심리적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혐오와 비판은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비판이 혐오는 아닙니다. 의견이나 비판과 혐오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판은 문제 있는 행동이나 생각, 정책, 제도 등을 대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혐오는 사람이나 집단 자체를 부정하거나 배제하려는 태도입니다.

행동이나 생각을 비판하는지 사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지에 대한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이 책 《무해한 혐오주의자》는 현대 우리사회에 퍼지고 있는 혐오 단어와 그 내용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최근 혐오 표현으로 사용되는 영포티나 틀딱, 문신충, 캣맘, 비건충, 맘충, 급식충 등 다양한 혐오 단어들이 있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혐오는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불만과 두려움이 특정 대상에게 향하면서 만들어지고 구조적 원인의 비평보다 특정 집단을 탓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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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 -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십 대를 위한 『논어』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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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즐겁다는 말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아마 공부가 즐겁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지식 축적을 공부로만 여기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점수로 내기 때문에 공부가 즐겁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에게 공부는 평생 필요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고 나면 학교 성적에 관심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한 개인이 인생을 살면서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 또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냐는 그 사람 내면에 얼마나 강한 동기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자의 시대에는 이런저런 시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움을 멈추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학생들은 없었습니다.

강한 책임감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지적 욕구를 채워하는 즐거움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고대 유학자들은 하나라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유학자로 수치라고 생각했고 모르는 게 나오면 재빠르게 그것을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자 덕목이기도 했습니다. 공부는 원래 즐거운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군자불기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말로 군자는 그릇처럼 한 가지 용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넓은 시야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전문성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리더의 자질과 연결됩니다.

사람은 하나의 기능으로만 평가될 수 없고 전문성을 가지되 넓게 생각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융합적 사고와 평생 학습, 리더십, 인문학적 소양과도 연결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에서 공자의 논어를 중심으로 삶의 자세에 대해 공부합니다.

공자가 논어에서 강조하는 것은 공부입니다. 공부를 가장 핵심으로 친구 관계, 인성, 일상생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선생님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거일반삼을 터득해야 합니다. 하나를 들어주면 나머지 셋을 미루어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공자의 교육 방법은 매우 과학적입니다. 평소 야외수업을 즐겼던 공자는 제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먹고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육이란 구멍 안으로 물을 한꺼번에 들이붓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차근차근 도와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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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 단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곽현아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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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철학은 어렵다라는 말을 합니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언어 표현 때문일 것입니다.

철학자의 언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 표현의 의미나 사용법이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시대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도 합니다.

해설서를 통해 어떤 개념의 의미를 이해했다 하더라도 다른 철학자에게 그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은 철학적 표현이나 개념이 사람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표현이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 단어의 용법을 하나만 알고 있다면 편경과 오해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에서 말하는 열 개의 주제를 통해 철학적인 의미와 시대의 변화까지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열 가지 철학은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 등의 의미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기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20세기 후반 이후 급속도로 진화해 온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은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히 여겨 온 인간관을 뒤흔듭니다.

기술은 왕의의 이미에서 조작을 일으키고 수단의 모든 체계가 기술입니다. 기술관은 목적을 우선시하고 그 목적에 종속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합니다.

베이컨이 표명한 기술관을 명확한 형태로 정식화한 것이 백과전서펴입니다. 18세기 프랑스 계몽사상가들로 백과전서를 집필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기술관을 살펴보면 백과전서파는 지식이 기술 예술과 학문 과학으로 나뉘더라도 공통된 목적을 지니고 동일한 방식으로 정의합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보면 전통적으로 기술과 예술은 오랫동안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행위는 인간의 근원적인 활동 중 하나이지 결코 부차적인 것이 아닙니다.

현대에서 마르쿠제는 근대에 발전한 과학과 기술은 자연을 지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인간 자신을 지배하는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으로 국가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살펴보면 시대에 따라 동일한 용어가 고대와 근대에서 전혀 상반된 의미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 또한 공동체의 일종이기에 국가를 가정과 같은 공동생활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헤겔은 국가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아닌 그 이사으이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고차원적인 공동체로 규정했습니다.

홉스가 구상한 국가는 바다 괴물처럼 압도적인 위력을 지닌 존재였습니다. 개개인의 권리를 보존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그 권리를 국가에 위임합니다.

이 논리가 현대 사회계약론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가라는 개념도 시대와 철학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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