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부가 즐겁다는 말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아마 공부가 즐겁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지식 축적을 공부로만 여기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통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점수로 내기 때문에 공부가 즐겁지 않은 것입니다. 인간에게 공부는 평생 필요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고 나면 학교 성적에 관심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한 개인이 인생을 살면서 어떤 성과를 거두는지 또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냐는 그 사람 내면에 얼마나 강한 동기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자의 시대에는 이런저런 시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배움을 멈추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학생들은 없었습니다.
강한 책임감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순수하게 지적 욕구를 채워하는 즐거움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고대 유학자들은 하나라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유학자로 수치라고 생각했고 모르는 게 나오면 재빠르게 그것을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자 덕목이기도 했습니다. 공부는 원래 즐거운 것입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자는 군자불기의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말로 군자는 그릇처럼 한 가지 용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넓은 시야와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전문성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리더의 자질과 연결됩니다.
사람은 하나의 기능으로만 평가될 수 없고 전문성을 가지되 넓게 생각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융합적 사고와 평생 학습, 리더십, 인문학적 소양과도 연결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에서 공자의 논어를 중심으로 삶의 자세에 대해 공부합니다.
공자가 논어에서 강조하는 것은 공부입니다. 공부를 가장 핵심으로 친구 관계, 인성, 일상생활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선생님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우리 스스로 거일반삼을 터득해야 합니다. 하나를 들어주면 나머지 셋을 미루어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공자의 교육 방법은 매우 과학적입니다. 평소 야외수업을 즐겼던 공자는 제자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먹고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육이란 구멍 안으로 물을 한꺼번에 들이붓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속에 있는 작은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차근차근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