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피아노맨 - 신해철에서 퀸까지, 스포츠의 심장을 뛰게 한 노래들
한성윤 지음 / 싱긋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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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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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를 좋아하면 각 종목마다 선수들의 등장곡이나 응원곡이 따로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영국 PL에서 활약할 때 구단 팬들은 손흥민 선수 응원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손흥민이 등장하거나 골을 넣으면 팬들이 응원가를 불러줍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응원가를 가지는 선수는 축구선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이 응원가나 등장곡을 가지고 야구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구단은 구단의 응원가나 선수 등장곡, 응원가 등이 있습니다. 야구 구단의 응원가로 유명하기보다 그 전엔 보통의 대중가요이기도 했습니다.

그대에게, 엘도라도, 질풍가도, 부산 갈매기 등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특정 팀과 특정 선수, 특정 팬들의 추억을 상징하고 문화가 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이 책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스포츠와 음악이 어떻게 함께 감동을 만들어내는지 39개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야구장의 피아노맨》에서 이야기하는 음악은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음악을 소개합니다.

음악은 스포츠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스포츠 응원가로 인기를 얻으면서 이른바 역주행하며 인기곡 반열에 오른 노래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 질풍가도는 야구장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발표된 지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발표 7년 이후부터 응원가로 사용되었고 야구장과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 응원가로 유명합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안 좋은 생각을 하던 사람도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최근 은퇴를 한 삼성 라이언스 오승환의 등장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가 울리면 등장곡 그 자체로 상대팀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나의 음악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으며 음악을 통해 수많은 스포츠 신화가 탄생합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위해 그가 보는 앞에서 히어로의 가수가 직접 부릅니다. 최고 NBA 스타들이 숨죽인 채 공연에 빠져듭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더욱 빛나는 냉정한 승부사 마이클 조던이라도 노래를 듣고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신흥 명문 맨체스터 시티 FC의 상징 음악은 오아시스의 돈트 룩 백 인 앵거입니다.

이 노래가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추모 현장에서 모든 사람이 이 노래를 같이 불렀습니다.

스포츠와 음악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경기장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니라 선수와 관중의 감정을 하나로 묶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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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 ㅣ AI 헬스장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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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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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를 만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I를 답을 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사고를 증폭하는 협업 대상으로 봐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인공지능은 사람이 하는 지적 활동을 컴퓨터가 수행하도록 만든 기술입니다. 질문에 답하고 글 요약 및 번역, 검색 결과 제공 등입니다.

AI는 사람처럼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대신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패턴을 분석하고 가장 적절한 답을 생각하는 예측 프로그램입니다.

AI는 사람의 지능을 흉내 내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터 기술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AI와의 협업을 통해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속도로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AI 냄새는 문체나 어조의 문제가 아니라 그 결과물 안에 쓴 사람의 문제의식, 우선순위, 판단, 책임이 스며들지 못했다는 신호입니다.

인간의 생각이 채 정리되기도 전에 AI가 먼저 반듯한 초안을 내밉니다. 우리는 한 단계 앞으로 뛰어넘었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중요한 과정이 생략된 것입니다.

그 생략된 자리에 판단의 빈자리에서 AI 냄새가 올라옵니다. AI는 도구 자체가 아니라 강력하고 유용한 여러 가능성을 펼쳐 보여주는 데 탁월합니다.

진짜 문제는 AI가 만든 초안이나 구조를 너무 빨리 완성품처럼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먼저 하나의 착각을 버립니다.

AI는 사람처럼 이해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AI는 세상을 이해하는 대신 방대한 언어 데이터에서 학습한 패턴을 바탕으로 만듭니다.

AI의 답은 끝이 아니라 더 깊은 질문을 위한 출발점일 뿐입니다. AI를 얼마나 많이 썼느냐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얼마나 깊이 끌어냈느냐입니다.

AI 증폭형 사유는 특별한 사람의 타고난 재능이 아닙니다. 불편함을 감수하여 의식적으로 단련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스스로 먼저 생각해보고 답을 바로 받기 전에 기준을 세우고 AI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한 번 더 의심해보는 습관입니다.

맥락이 흐르면 AI는 가장 무난한 방향으로 답합니다. 누구에게나 통용될 법한 그래서 누구에게도 깊이 닿지 않는 말을 내놓습니다.

맥락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실무 작업은 목적, 독자, 상황, 필수 요소, 금지 요소만 잡아줘도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좋은 AI 사용은 질문을 던지기 전에 잠깐 멈추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 짧은 멈춤이 대화의 수준을 바꿉니다.

이 책 《AI 냄새 지우기》는 AI를 활용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잃지 않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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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ㅣ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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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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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 이런 맹자의 설명보다 우리에겐 맹모삼천지교라는 이야기가 더 유명합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고사성어입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이 책 《맹자》라는 책에 담겨 있고 논어나 대학, 중용과 함께 유교의 사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유교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평가받습니다. 공자 다음가는 성인으로 아성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맹자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성선설, 왕도정치, 민본사상 등이 있습니다. 이천 년 전 맹자의 한마디가 오늘 마흔의 자리에서 어떻게 사는지 알려줍니다.

맹자의 시비지심은 옳고 그름을 아는 힘이라는 의미입니다. 맹자는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네 가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그리고 시비지심입니다. 시비지심은 지혜의 시작으로 단순히 좋다, 싫다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맹자는 이러한 시비지심이 누구에게나 타고난 본성이라고 보았습니다. 교육과 수양을 통해 마음을 잘 키우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지를 똑똑함, 지식, 학식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 높은 학위를 가진 사람을 두고 지혜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맹자가 말한 지는 분별의 힘입니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명히 가리는 눈입니다.

욕심을 줄이는 과욕은 지나친 욕심이 사람의 선한 본성을 해친다고 보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이나 이익만 추구하는 마음이 생기면 본래의 선한 마음을 잃게 됩니다. 욕망을 절제하고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자신의 마음을 수양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도한 이익 추구가 사회를 어지럽히고 도덕을 무너뜨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모든 욕심을 다 나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욕심을 줄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조건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 한다고 받아들입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욕심입니다. 이 욕심은 바랄 만한 욕심입니다. 이런 욕심은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키워야 할 것입니다.

《맹자》는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시리즈로 맹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적인 해석과 함께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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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법 -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단 한 권의 안내서
데이비드 리코 지음, 이은경 옮김 / 두시의나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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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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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은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어른은 나이가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어른은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자 인간을 사랑하고 책일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를 가집니다. 타인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모르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 《어른이 되는 법》은 어른이 되는 법을 안내하는 지침서로 강인한 어른 자아를 실현하는 법과 어른 자아를 넘어서 자기의 영적인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의식과 무의식을 아울러 우리 정신 전체의 중심을 자기자신입니다. 자기는 자아의 상반된 힘 사이에서 한결 같이 균형을 잡자우는 우리 내면의 원형적 잔체성입니다.

노력과 노력하지 않음, 상처와 용서, 통제와 굴복, 갈등과 수용 등을 융화하는 주체가 자기입니다. 순수한 무조건성, 모두를 품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통제하고 있다거나 살아남으려면 통제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내면이나 주변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경험하거나 직면하게 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인정받지 못해서 생존하지 못할까 봐두려워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통제력을 내려놓는 경우는 없습니다. 보통은 우리가 통제력을 잃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나야 합니다.

자아가 망연자실한 상태에서야 마침내 통제력을 내려놓습니다. 내면아이는 자기가 놓쳐버린 것을 갈구하고 고통과 스트레스로 찬 결핍을 떨쳐내고 싶어합니다.

결핍 자체는 타인에게 얼마나 많이 바라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가 돌이킬 수 없는 쓸쓸한 과거를 얼마나 깊이 슬퍼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건강한 어른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처리하려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자극에 끌리지 않습니다.

이런 시도는 어린 시절의 비극을 되살릴 뿐입니다. 스스로 책임지려는 태도와 애도 작업만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어른은 현재 연인과 겪고 있는 갈등과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고통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사랑과 고통은 과거의 사랑과 고통으로 곧장 이어집니다. 일단 연속성을 인정하고 나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입니다.

자기주장의 실천이란 행동을 의미하고 최대한 자신이 이미 건강한 사람인 듯이 행동합니다. 스스로 자신이 흡족하다는 느낌이 들고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기주장의 핵심은 원하는 바를 강력하게 요청하되 돌아온 대답이 거절이라면 순순히 포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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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운 공간에서 살고 싶다
오승욱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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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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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에서 주거는 단순히 집이라는 건물이 아니라 자신이 세상과 관계 맺으며 살아가는 방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거주한다는 의미는 비를 피할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땅과 하늘, 타인과 자신을 돌보며 세계 안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는 삶입니다.

인간에게 주거란 안전한 공간인 동시에 정체성을 형성되고 삶의 의미가 깃드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만의 장소인 나의 공간은 안정감을 주고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구성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책 《나는 나다운 공간에서 살고 싶다》를 통해 나다운 집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는 대부분이 아파트입니다. 아파트는 내부가 모두 같거나 비슷합니다. 내부를 인테리어하거나 리모델링도 합니다.

자신의 취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자신만의 집에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1인가구도 많지만 가족의 형태에 따라 집의 모양이 다르기도 합니다.

혼자 산다고 해서 모두가 나다운 집에 사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 중심으로 짜져 있는 집, 부부 중심의 집 등 다양합니다.

대형 건설사들은 대부분 상품개발실 같은 조직이 있고 그 안에서 아파트의 전체 콘셉트와 기준 평면을 기획합니다.

법규에 맞춰 동 배치를 정하고 주차장과 부대 시설, 조경까지 포함해 단지를 하나의 상품으로 설계합니다.

아파트의 설계는 사람들이 가장 무난하게 가장 보편적으로 선호할 만한 평면을 중심으로 설계를 결정합니다.

개성을 살리기 위해 각 층 각 세대의 평면을 모두 다르게 구성하면 대량 공급이 어렵습니다. 시장에서 선택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다름이 공간에 반영될 수 있어야 비로소 스 집은 나다운 집이 됩니다.

색은 그 다름을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언어이며 그 언어를 두려워하지 않는 순간 집은 비로소 나의 편이 됩니다.

색은 공간의 온도를 바꾸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까지 바꿉니다. 우리가 보는 색이 무의식적으로 뇌를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구조의 거실이라도 베이지와 브라운을 쓰면 공간이 포근해집니다. 오래 머물게 되고 대화도 부드러워집니다.

자신의 삶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떤 것에 마음이 가는지 그 작은 단서를 집 안에 남기는 일입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에 맞는 집이 나다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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