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이자 사상가입니다. 이런 맹자의 설명보다 우리에겐 맹모삼천지교라는 이야기가 더 유명합니다.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고사성어입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이 책 《맹자》라는 책에 담겨 있고 논어나 대학, 중용과 함께 유교의 사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유교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평가받습니다. 공자 다음가는 성인으로 아성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맹자의 대표적인 사상으로 성선설, 왕도정치, 민본사상 등이 있습니다. 이천 년 전 맹자의 한마디가 오늘 마흔의 자리에서 어떻게 사는지 알려줍니다.
맹자의 시비지심은 옳고 그름을 아는 힘이라는 의미입니다. 맹자는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네 가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그리고 시비지심입니다. 시비지심은 지혜의 시작으로 단순히 좋다, 싫다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입니다.
맹자는 이러한 시비지심이 누구에게나 타고난 본성이라고 보았습니다. 교육과 수양을 통해 마음을 잘 키우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지를 똑똑함, 지식, 학식 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 높은 학위를 가진 사람을 두고 지혜롭다고 합니다.
그러나 맹자가 말한 지는 분별의 힘입니다.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명히 가리는 눈입니다.
욕심을 줄이는 과욕은 지나친 욕심이 사람의 선한 본성을 해친다고 보았습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이나 이익만 추구하는 마음이 생기면 본래의 선한 마음을 잃게 됩니다. 욕망을 절제하고 인의예지를 실천하며 자신의 마음을 수양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도한 이익 추구가 사회를 어지럽히고 도덕을 무너뜨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모든 욕심을 다 나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욕심을 줄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조건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 한다고 받아들입니다. 맹자의 가르침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욕심입니다. 이 욕심은 바랄 만한 욕심입니다. 이런 욕심은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키워야 할 것입니다.
《맹자》는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시리즈로 맹자의 가르침을 통해 현대적인 해석과 함께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