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빛날까
최영숙 지음 / 미디어숲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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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진로를 선택할 때는 여러가지를 고려합니다. 주로 진로라고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자신의 역량이 충분한지는 알 수 없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의 경우 역량은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학생이 속한 환경, 학업 동기, 자기 주도적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AI 시대 학생들은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까요? 이 책 《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빛날까》에서 진로 선택을 알아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좋았지만 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좋았던 성적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설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험생이 되면서 현실을 조금씩 느끼게 되기도 하고 현실적인 목표로 수정되기도 합니다.

또 주변 사람들의 말에 쉽게 의지가 꺾이기도 합니다. 대충 하던 대로 공부하고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겠다며 큰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진심이 담겨 있다면 힘들어도 계속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몰입합니다.

매번 노력하고 매일 실력을 쌓아가면서 자신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미래로 점프하듯 건너뛰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지금 흘리는 땀방울이 모여 단단한 자신을 만들고 오늘 읽은 한 페이지가 미래의 지혜가 됩니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경험과 스펙이 될 것들을 모으고 차곡차곡 노력들을 모아야 합니다.

책을 읽고 수업을 들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지혜를 축적해야 합니다.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는 경험의 축적이 중요합니다. 몸으로 체득한 것은 실패든 성공이든 인생 전반에 걸쳐 남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자신이 잘하는 것과 관심 있는 것,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찬찬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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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류의 역사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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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고 돈이 뭐든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생활에 돈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습니다.

이 책 《머니: 인류의 역사》는 돈의 역사와 함께 인류의 역사까지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화폐가 탄생하기 전엔 물물교환이 이루어졌지만 농업의 등장과 함께 화폐가 생겨났습니다.

인류가 정착하면서 공동체가 점점 커지고 복잡해졌지만 수렵채집인의 특성 중 일부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곡물 재배가 인간과 인간의 조직을 완전히 바꿔놓게 되는데 수확한 곡물은 저장이 가능했고 잉여농산물이 발생하고 분배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 덕분에 통치자와 관리자들은 세금을 거둬들여 그 무리를 통치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량이 늘어나자 사회는 더 복잡해지고 정교해집니다.

중세시대에도 화폐가 널리 유통되지 못했고 드문드문 쓰일 뿐이었습니다. 금화는 유통이 되긴 했지만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더 이상 발전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널리 쓰이는 화폐가 없다 보니 신용제도도 없었습니다.

은광이 발견되면서 북서부 유럽에서 다시 화폐가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엄청난 양의 은화가 주조됩니다.

상인들이 파는 상품을 다른 상품을 기준으로 분수 그리고 공통 화폐로 표기하는 지침을 만듭니다.

이 덕분에 상인들과 은행가들은 명확한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결과 상인과 은행가라는 두 계층이 합쳐지면서 상인 은행가가 탄생합니다.

숫자와 장부, 수학 지식을 익히면서 혁신적인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상인들이 신뢰할 만한 화폐를 만들어냅니다.

프랑스 혁명은 돈, 특히 세금에 대항한 혁명으로 금융시스템을 혁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왕은 돈이 필요할 때마다 국민들에게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돈을 축적할 수 있게 되면서 지폐의 가능성에 점점 매료되고 돈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돈의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경제성장이 빨라지고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높아집니다.

획기적인 화폐 운영 방식이 금융시스템을 바꿔놓았고 지폐가 흘러넘치는 호황 경제가 되면서 주식 열풍도 붑니다.

이렇게 《머니: 인류의 역사》에는 고대, 중세, 현대의 화폐 변화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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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0-19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에 대한 역사를 잘 요약해 주셔서 도움되네요. 그런데, 지나치게 많은 돈 공급이 큰 재앙을 초래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구요.
 
인생 쓰다 고전 : 고전 같은 것 몰라도 살기는 살겠지만 - 논어, 채근담, 손자병법 백일 필사 1
주순진 기획 / 아템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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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쓴다는 것은 집중해서 전면적 자기 성찰에 들어가 마음의 바탕에 정신의 문양을 그리는 일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필사는 정성 들여 한 글자씩 옮겨 쓰다 보면 뜻을 생각하며 마음에 담고, 기세를 느끼면서 기운을 기르고 펜과 한 호흡을 하며 흐름을 느끼는 일입니다.

이 책 《인생 쓰다 고전: 고전 같은 것 몰라도 살기는 살겠지만》은 필사책으로 3권의 동양고전을 문장을 따라씁니다.

고전의 특징이 고전은 짧은 시간에 읽고 이해하려면 지루하고 쉽게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필사에 잘 어울리는 문장이 고전의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문장을 꼽씹으면서 따라쓰고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많은 고전 중에서 동양고전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논어, 채근담, 손자병법의 고전들의 문장을 100개 가려 뽑았습니다.

문장을 읽고, 따라 쓰고 쉽게 담아보기 위해 필사를 합니다. 논어는 공자의 말씀을 모은 책으로 제자들의 가르침을 기록한 책입니다.

채근담은 명나라의 문인이 엮은 최고의 잠언집이라고 하며 최근에도 현대어로 해석된 채근담을 읽기도 했습니다.

손자병법은 춘추시대의 탁월한 전략가인 손무가 쓴 병법책으로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모았습니다.

《인생 쓰다 고전: 고전 같은 것 몰라도 살기는 살겠지만》에는 왼쪽 페이지에 필사의 문장을 쓰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필사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사 문장 페이지는 동양고전의 문장이 있고 한문으로 된 원래 문장이 쓰여 있습니다. 한자에 자신이 있다면 원문 필사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현대에 재해석된 동양고전의 내용을 필사해도 될 정도로 필사 공간은 넉넉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한 페이지를 필사할 수 있기에 필사책이 무척 용도가 다양하면서 활용도도 높습니다.

읽을 기회가 생긴다면 손자병법을 읽어보고 싶은데 이번 필사를 통해 손자병법의 문장을 필사할 수 있어 예습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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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
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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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중용》은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도학의 맥이 끊어질까 염려되어 쓴 책입니다.

《중용》은 동양 고전의 정수라고 불릴 정도로 지금까지도 읽히고 있습니다. 《중용》은 인간 본성의 깊은 이해에서 시작합니다.

도는 우리 일상의 모든 순간에 존재하며 잠시도 떠알 수 없는 것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도덕적 선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가치관과 행동이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도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 일관되게 지켜져야 할 삶의 원칙입니다.

중용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오히려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면의 양심과 도덕적 기준을 견고히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누군가와의 싸움보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 내적 싸움이 내적 갈등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선택하든 내적 갈등은 쉽게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진정한 성숙은 외적인 통제가 없을 때도 스스로 올바른 길을 가는 데서 비롯됩니다.

개인의 내면 수양이 곧 사회적 환경적 책임으로 이어진다는 통합적이고 실천적인 삶의 지혜를 제시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외부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우리 안에 있는 본래의 선함을 깨닫고 그것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자기완성입니다.

이 책 《중용》은 자사가 중용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해석본입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고전을 해석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중용의 심오한 메시지는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의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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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스타일이다 - 책읽기에서 글쓰기까지 나를 발견하는 시간, 10주년 개정증보판
장석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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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기초는 책읽기입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글을 쓸 시간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글을 쓰고 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읽어주길 바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물론 책읽기는 누가 시켜서 읽는 게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책을 읽습니다. 내면에 잠재된 책을 읽고 싶다는 본능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 《글쓰기는 스타일이다: 10주년 개정증보판》에서는 읽기와 쓰기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합니다.

책을 읽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인간은 책을 읽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중세 이후 문자를 해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인쇄와 제지, 안경 따위와 같은 독서의 물질적 기반이 완성되면서 독서가 보편적이 됩니다.

글쓰기는 언어로 표현하는 행위이고 필연적으로, 우연적으로 자기안의 무의식, 지각, 기억들을 표출합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되려는 사람은 재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문학을 향한 열정이 크면 클수록 재능이 더 많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열정을 표현하는 방식을 훈련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쓰는 자가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작가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글쓰기의 가장 좋은 훈련 방식이자 재능의 증명입니다.

그런 훈련을 거듭할수록 글쓰기에 필요한 뇌의 근육도 키워야 합니다. 뇌의 근육이라는 것은 절망에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이 완성되려면 여러 문장들과 문단들이 필요합니다. 한 권의 책이란 문장과 문단이 형식과 문체를 통해 구조화된 것입니다.

문장이나 문단을 배열하는 형식은 작가마다 다르지만 글쓰기란 문장의 예술이자 기술이며 제작입니다.

누구나 훈련을 쌓고 연습을 하면 좋은 문장을 쓰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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