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객관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객관화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말합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할 수도 있고 너그럽고 아량도 넓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객관적이기보다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대해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알아보라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책 《관계를 바꾸는 심리학 수업》에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줍니다.
하루에 한 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시간이 길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일기를 쓰듯 하루를 돌아보며 노트에 자신의 감정을 써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어떤 일에 즐거워하고, 어떤 것이 불편했는지, 힘들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입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힘들었을 땐 위로를 하고, 잘한 일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바꾸면 됩니다.
요즘은 성격유형검사 MBTI를 통해 자신의 성향이 어떤지 알고 있습니다. MBTI가 자신의 성격을 정확하게 대변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성향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이개인의 행동과 판단 성향을 구분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검사 중 하나가 성격 5요인입니다.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의 5가지 요인과 각각 6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격이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 성격을 변화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격을 주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변화를 하기 위해 그 첫걸음이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번아웃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고통으로 번아웃증후군을 겪는다는 것은 과거도 현재도 열심히 살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결국 번아웃의 무기력, 불안, 우울 등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쉼이 필요합니다.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시간, 잠시 나를 내려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면 생각을 비우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쉼을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일주일 열심히 일하는 기간엔 휴일도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난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 돌봄의 시간은 필요합니다. 자기 돌봄은 건강한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회복을 돕는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