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 책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첫걸음 1》를 읽으면서 인도네시아어에 대해 알아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깊게 한 언어를 제대로 공부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언어에 대해 알게 된 계기도 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어는 라틴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법도 간단한 편이라 배우기 비교적 쉬운 언어라고 합니다.
게다가 숫자 세는 법도 쉽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어는 발음이 다양하고 복잡하여 초보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운다면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언어를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도네시아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우리에게도 익숙한 알파벳으로 시작합니다. 알파벳의 발음을 정확하게 배워야 합니다.
알파벳의 발음은 영어 알파벳과 거의 흡사해 암기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기본 알파벳을 익히고 나면 단모음과 단자음, 반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을 배우게 됩니다. 단모음은 한 글자로 소리나는 모음으로 'e'만 에, 으, 두 가지 소리로 발음된다고 하니 주의하면 됩니다.
단자음은 한 글자로 소리나는 자음으로 f, q, x, v, z는 거의 외래어 표기용으로만 사용된다고 하니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반모음은 단독으로 쓰일 수 없어 다른 모음과 결합해야 하는데 w와 y 2개의 모음만 있습니다. 이중모음도 ai, au, oi로 3가지 입니다.
이 책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첫걸음 1》의 구성과 특징을 알아보고 공부의 계획을 세워도 좋을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어 문자를 익히고 나면 새 단어들을 배우게 되는데 각 과의 핵심 내용에 따라 주요 단어가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핵심 문법과 필수 패턴, 실전 회화 및 연습 문제가 한 챕터씩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필수와도 같은 원어민 MP3 음원과 연습문제 PDF 파일을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말하기 트레이닝 영상까지 시청이 가능해 유튜브에 검색해서 말하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 《인도네시아어 말하기 첫걸음 1》 는 일주일 중 5일을 공부할 수 있게 챕터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8주의 학습 플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 플랜2에는 4주 완성 속성 플랜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어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에겐 아무래도 4주는 너무 짧습니다.
그러니 책의 학습 플랜을 보고 자신의 실력과 속도에 맞게 공부하면 됩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학습 플랜은 어디까지나 좋은 예시입니다.
그렇다고 책에서 권하는 학습 플랜이 아무 쓸모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정도 기초를 세웠다면 학습 플랜의 4주, 8주 완성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1과를 공부하고 소화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워야 하는 단어와 문장을 배우고 그에 맞는 핵심 문법도 배웁니다.
필수 패턴으로 따라 읽기와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전 회화까지 공부하고 나면 연습 문제를 풉니다.
이것이 하나의 과 패턴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을 공부하면 인도네시아의 기본적인 문법과 함께 회화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