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챗봇과 많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아마 챗봇이 일상화되어 있어 비교를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이미 매뉴얼대로 정해진 답변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질문을 하더라도 매뉴얼 답변이 계속해서 반복되기도 해서 챗봇을 사용할 때 한계를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나온 챗GPT는 챗봇보다는 한 단계 진화한 느낌으로 좀 더 많은 양의 정보와 함께 매뉴얼적인 답변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조합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는 챗GPT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챗GPT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이런 경우일 것입니다.
인간이 컴퓨터와 대화가 가능해진 시대입니다. 챗GPT는 생성형 AI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데이터 원본을 통해 학습하면서 패턴을 익히고 소설, 이미지, 비디오, 코딩, 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인간이 하던 창조활동을 이제는 인간에게 좀 더 가까워진 AI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챗GPT가 영어로 만들어진 것으로 아직은 한국어 대화는 정확성 면에서 영어보다 부족하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역사에 대해서는 오류의 빈도가 높고 아직은 한습 데이터 중 한국어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구글 검색엔진보다는 한국 검색엔진을 더 많이 사용하고 챗GPT가 접근할 수 있는 한국어 데이터가 제한적입니다.
챗GPT는 GPT에서 발전한 단계로 챗GPT 역시 완성형은 아닙니다. 아무리 챗GPT가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고 하더라도 정확성은 체크해야 합니다.
정보 전달 측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논문이나 리포트의 경우 출처를 명확하게 밝혀야 하는 정보라서 더욱 확인해야 합니다.
챗GPT는 같은 내용을 또다시 검색한다면 답변이 매번 달라집니다. 이는 챗GPT가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이 아닌 것 같아 새로운 답변을 내놓는 것입니다.
이런 이류로 챗GPT에 질문을 할 때는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챗GPT에게 재차 질문하는 것은 사용자가 원하는 답변에 좀 더 다가가는 과정입니다.
챗GPT를 제대로 잘,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쓴 영어 문장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영작문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챗GPT의 장단점을 알고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