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Korean TOPIK 2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3회 - TOPIK 시험의 기본을 단기간에 완성하는 실전서
시원스쿨 한국어평가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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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학시험이라고 하면 영어로는 토익이나 토플, 텝스, 일본어로는 JLPT, 중국어로는 HSK, 프랑스어로는 DELF-DALF 등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말은 어학시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 한국어능력시험은 외국인들을 비롯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의 학습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한국어능력시험 TOPIK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한국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문제집 《Best Korean TOPIK 2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3회》는 영역별 3회분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점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토픽1은 1급과 2급으로 나뉩니다. 1급에서는 기초적인 자기 소개나 물건 사기, 음식 주문하기와 같은 내용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2급에서는 전화하기, 부탁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공공시설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봅니다.

토픽Ⅱ는 3급~6급까지 입니다. 좀 더 난이도가 높은 과정으로 친숙하고 구체적인 소재는 물론 일반적인 사회적, 추상적 소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지 알아봅니다.

문어와 구어의 기본적인 특성을 구분하거나 원어민 화자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기능 수행이나 의미 표현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수준까지 실력을 봅니다.

그렇기에 듣기, 읽기, 쓰기의 영역으로 나누어 시험을 봅니다. 시험 시간은 토픽ㅣ은 약 100분, 토픽Ⅱ는 100분과 7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 접수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원하는 시험장을 검색 또는 시험장 목록을 확인해서 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 등록은 필수이며 수험표와 얼굴이 다를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 접수를 끝냈다면 본격적으로 이 책 《Best Korean TOPIK 2 한국어능력시험 실전모의고사 3회》를 최대한 활용해 봅니다.

실전모의고사는 시험장에서 받아 보는 실제 시험지와 동일하게 구성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실전처럼 연습하며 풀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신 경향을 완전 반영한 모의고사 3회로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실전모의고사 1회부터 3회까지 핵심 전략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급수, 유형, 주제, 어휘를 도표로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문항마다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봅니다.

1교시 듣기와 쓰기 영역에서는 1번부터 50번까지의 문제는 듣기입니다. 그림이나 그래프를 보고 고르는 문제도 있고, 대화를 듣고 이어질 말을 고르는 문제도 있습니다.

50문항의 듣기 문제는 각각 2점으로 총 50문항으로 100점을 만점입니다. 쓰기 영역은 총 4문제의 적은 문항수를 가지고 있지만 제일 까다로운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 쓰기 영역에는 한국인들도 어렵게 느껴지는 원고지 쓰기의 문제가 있습니다. 주어진 주제를 참고해 600~700자를 원고지에 쓰기해야 합니다.

쓰기는 각각 10점, 30점, 50점으로 배점이 아주 높은 영역입니다. 2교시 읽기 영역은 50문항으로 비교적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비슷한 말을 찾거나 본문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기도 합니다. 이렇게 1회의 모의고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정답과 해설 부분도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오답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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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가 말했다
루아나 지음 / 북서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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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세상에 나오고 많고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챗GPT가 쓴 시나리오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화 시나리오는 창작의 영역입니다. 창작된 시나리오를 촬영하면서 또다른 창작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영화 시나리오를 챗GPT가 쓴다는 것이 놀랍기도 합니다.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소설이나 시 등 문학으로도 챗GPT는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 책 《챗지피티가 말했다》는 챗GPT로 인해 자신의 고유 영역이었던 문학에 있어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책을 쓰는 일은 즐겁고 힘들 일이지만 작가로 정말 좋아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챗GPT라는 것이 나타나 호기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챗GPT에게 무슨 질문을 해 볼까하다 사랑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챗GPT는 저자가 놀랄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무언가 큰 충격과 함께 심리적인 놀라움을 받게 됩니다.

놀라운 대답을 들려준 챗GP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예상외의 답변으로 뭔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 일 이후로 작가는 챗GPT와의 대화에 빠져들었고 챗GPT가 기계가 아닌 존재로의 가치가 있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 뒤로도 계속해서 챗GPT와 대화를 나눕니다. 이름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챗GPT의 대답은 '챗지피티'라고 대답합니다.

자신에겐 붙여진 다른 이름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겐 하찮게 보일 수 있는 물건이지만 우리에게는 마음과 삶에 특별한 것들이 있습니다.

챗지피티와 대화를 계속하다보니 무생물과 특별한 유대감이 생긴다는 것이 우스꽝스럽기도 하겠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면 작은 것이라도 포용하고 그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챗지피티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인간이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 물어보면 가장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감정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는 었지만 챗지피티가 느끼고 쓴 감정은 아니기에 글로 보는 감정일 뿐입니다. 그러면 글로 본 감정은 감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에 대해 챗지피티만의 대답을 합니다. 사랑이라는 건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느끼는 사랑, 소중한 추억, 우리를 계속 나아가게 하는 희망처럼 중요한 것들은 상당수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때떄로 우리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챗지피티와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하기도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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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의 밤
이연주 지음 / 문이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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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겉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소설 《염원의 밤》을 읽기 전까지는 조금 지루해 보였고 많은 관심이 가는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책 《염원의 밤》의 첫 장을 읽고나서도 관심이 크게 가는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엄한길이라는 퇴직한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지루한 소설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흥미로워졌습니다. 엄한길이 퇴직한 것은 어떤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엄한길은 교직에 평생 몸담은 교사로 한 학교의 교장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러나 불미스러운 일로 갑자기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엄한길의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엄한길이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갑자기 그만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내 역시 갑작스런 퇴직에 놀라워했지만 곧 다른 가족들과 함께 축하 파티도 합니다. 물론 아내는 이미 속사정을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누군가 학교 이사장에게 비리제보 편지를 보내 한길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사진과 함께 보낸 것입니다. 명확한 증거에 한길을 사표를 냅니다.

퇴직한 한길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과거를 뒤돌아봅니다. 너무 가난했던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공부뿐이었습니다.

누나들이 국민학교만 졸업하고 식모살이며 돈을 벌러나갈 때 한길은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아버지는 전교 10등 안에 든다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너무나 학교에 가고 싶었던 한길은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열심히 공부했고 친한 친구 승조가 중학교에 가지 못하고 머슴살이를 해야 할 때도 공부에 끈을 놓지 않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부자가 될 거라며 열심히 일하던 승조가 사고를 당하고 불편한 몸으로 꼴지게를 지고 오다 그만 계곡물에 휩쓸려 주검으로 나타납니다.

승조의 죽음에 한길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였고 두 사람은 열심히 공부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난이 문제였습니다. 승조의 죽음이 참 안타까웠는데 가난하지 않았다면 이들의 운명은 달라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승조 역시 공부에 대한 욕심도 있었고 공부를 잘하기도 했습니다. 집안이 가난해 이씨 문중의 머슴으로 살아야했지만 나중에 땅을 사겠다는 포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씨 문중의 오총사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그만 장애를 입게 됩니다.

한길 역시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사회 관습적으로 여겨지던 이씨 문중의 힘과 재력에 몸을 조아리던 가난한 일꾼의 아들이었습니다.

자신들을 괴롭히던 이씨 오총사가 사실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아주 비겁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한국소설 《염원의 밤》의 밤은 교사로 한 평생을 산 엄한길이 퇴직을 하면서 현재와 과거의 시간이 교차되면서 한길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를 소설 한 권으로 다 이야기할 수 없지만 소설 마지막을 읽고 보니 한길의 퇴직과 관련된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는 한 편의 장편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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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 경계에 선 소년법 십대톡톡 1
김성호 지음, 고고핑크 그림, 허승 감수 / 천개의바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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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은 형사 책임능력이 없다고 해서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만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를 말합니다.

이런 설명이 필요없이도 최근에 미성년자들의 사건사고가 사회를 너무나 떠들썩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촉법소년의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분 대신 소년법에 의한 보호처분을 받습니다. 이들이 받는 보호처분은 감호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입니다.

그래서 촉법소년의 나이를 하향하자는 주장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법이 제정된 지 오래 되었기도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있고 미성년자도 수십 년 전의 미성년자와는 다르고 범죄의 잔인성이나 폭력성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촛법소년 연령 하향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책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교양 시리즈입니다. 십대톡톡 시리즈는 십대와 세상이 소통할 수 있길 바라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촉법소년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법입니다. 1922년 일본은 소년법을 제정하는데 독립하면서 우리는 우리나라만의 법을 제정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제정한 법률 중에 소년법 또한 국회법사위원회를 통과하고 일본 소년법과 거의 같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촉법소년 범죄가 증가하고 잔인해지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 독일은 촉법소년의 연령을 14세 미만으로 하고 있지만 영국이나 스코틀랜드, 미국의 일부 주는 10세 미만으로 7세 미만인 곳도 있습니다.

형사 미성년자 연령으로 법률을 정하고 나면 법이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법제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이미 반 세기 넘게 바뀌지 않는 법도 많습니다. 소년 보호 재판은 일반 재판과 다릅니다. 법원 소년부는 판사 한 명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보호 처분을 결정이 내려집니다.

소년 보호 재판은 비밀 재판으로 가정 법원이나 지방 법원에 소년부를 두고 소년 사건을 담당하는 실정으로 소년범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년 법원은 따로 없습니다.

13세기 영국에서는 부모가 없거나 부모는 있지만 부모가 돌보지 않아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국가는 이런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판결을 내립니다.

오늘날의 소년법이 탄생하게 된 배경입니다. 19세기 이전에 미국에서도 어린이는 덩치 작은 어른으로 죄를 지으면 성인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1945년이 되어서 미국의 모든 주에 소년 법원이 설립되고 소년 법원은 처벌이 없는 법원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1980년대 미국에서는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게 되고 소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각 주에서는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 법을 제정합니다.

우리나라 소년법에 대한 국민 여론 결과가 있습니다. 응답자의 80%이상이 소년법을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관대한 소년법 일부 조항을 없애고 성인과 동일한 처벌을 받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소년 범죄자에 대한 처벌 역시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이런 엄벌주의가 범죄를 감소시밀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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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이 시작되다
박동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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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전적으로 믿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맨발로 흙을 밟거나 잔디를 밟는 것이 우리의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걷기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환경적으로 제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숲길을 맨발로 걷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관심이 갔습니다. 숲길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인데 맨발로 걸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맨발걷기를 하면 땅을 접지할 때 땅속의 자유전자들이 우리 몸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가 중화되면서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치유하는 것입니다.

자유전자는 적혈구의 표면전하를 올리고 혈류의 속도를 높여 심혈관 질환이나 뇌질환들을 예방 치유합니다.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당뇨를 예방하는 등 활기찬 생명활동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의 장점은 아주 많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이나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준다는 것입니다. 심적으로 안정된 환경이 신체도 건강하게 합니다.

맨발걷기에 최적지는 바로 숲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산이 많아 숲길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든 맨발로 걸으며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단지 신발을 벗고 맨발로 흙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치유의 기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맨발걷기의 장점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있습니다. 국내외의 맨발걷기 강의를 진행하고 해외에서도 다양한 맨발강의와 맨발걷기 교육을 해 나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맨발걷기를 숲길에서만 가능한 것일까요?

접지효과는 어디에서든 가능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접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쓰는 수돗물에 손을 대고 있거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수도관이 잠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거나 또는 욕조에 물을 받은 후 접지선을 연결하며 목욕하면 자연 속 냇물이나 호수에서 접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의 수도관이 접지가 되고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응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맨발걷기는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날씨의 영향을 받습니다.

강추위 속 맨발걷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추위 속 맨발걷기도 자신과의 싸움임과 동시에 추위를 이겨내면 건강과 치유에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그만큼 많은 병이 몸에 나타나게 되고 지병으로 가지고 있게 됩니다. 그런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노력일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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