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숏공 30일 기초 중국어 회화 숏공 30일 회화
AI 편집부 (저자) / PUB.365(삼육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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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외국어 하나 정도는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행을 가더라도 그 나라의 언어로 소통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을 가깝게 접하고 있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외국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숏공 30일 기초 중국어 회화》는 중국어의 기초를 재밌고 짧은 시간에 익힐 수 있는 책입니다.

30일의 일정으로 중국어 회화를 단계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는 문장과 어휘를 익히고, 2단계에서는 대화로 응용하고, 3단계에서는 연습문제로 복습합니다.

4단계에서는 MP3로 듣고 발음을 따라하고 마지막 5단계에서는 오늘의 한 문장을 쓰고 말하기로 마무리합니다.

주제별 문장과 어휘를 통해 발음이 어려운 단어는 MP3로 먼저 듣고 따라 말하면서 입에 중국어 발음이 익을 수 있게 합니다.

배운 표현이 실제 회화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상황을 상상하며 역할극처럼 연습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 학습을 잘 했는지 문제로 꼼꼼하게 복습하고 쓰기보다 말하기가 핵심으로 입으로 말하면서 연습문제 푸는 습관을 들입니다.

중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이 성조일 것입니다. 한국어에는 없는 성조가 무척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성조에 익숙해지고 발음을 익히기 위해 MP3를 들으면서 속도가 빠르면 느리게 들으며 점차 원어민 속도로 듣기합니다.

오늘 배운 문장을 1개 써 보며 교재를 마무리할 수 있는데 직접 문장을 만들고 발음하며 말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 책 《숏공 30일 기초 중국어 회화》는 중국어 기초 다지기, 기본 문법과 실용 표현, 실생활 표현, 응용 회화 및 실전 연습을 통해 공부합니다.

또 《숏공 30일 기초 중국어 회화》에는 30일 완성 로드맵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따라 공부할 수 있는 플랜을 이미 짜 놓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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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지 몰라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
장성원 지음 / 비버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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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든 특히 전에 해 본 적이 없는 완전 새로운 일이라면 잘하기보다 경험삼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것을 못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든 것을 시도해 보는 것이 오히려 경험도 쌓고 좋은 기회입니다.

경험만큼 좋은 지식은 없습니다. 이 책 《뭐가 좋은지 몰라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에서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줍니다.

시작은 언제나 두렵고 어렵습니다. 그 두려움을 마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더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이 책 《뭐가 좋은지 몰라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에는 다양한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세탁소 사장, 사회자, 강연자, 강연 제작자, 철학자, 독도 연구자, 주류영업, 개발자, 교육영업, 취준생, 공인중개사, 점포개발자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물론 하나의 일이 다른 일의 바탕이 되거나 연관이 있는 일도 있지만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험들 모두가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뭐가 좋은지 몰라 다 해보기로 했습니다》라는 책이 탄생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찾으려면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요? 아마도 자신의 안에서부터 찾아야 할 것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수많은 경험과 기억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좋아함은 발견되는 게 아니라 형성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걸 무언가 딱 하나로 정의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건 감저으이 변화를 포착하는 힘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정체성이 아니라 여정이고 그 여정 속에서 조금씩 자신을 발견해 갑니다. 물론 못 찾았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으려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보다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자기 이해는 경험을 해석하는 과정이고 감정은 기록보다 복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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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앨릭스 채 지음 / 북오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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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힐링동화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는 어른들을 위로하고 따뜻함을 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합니다.

더키는 작은 농장에서 태어난 평범하고 귀여운 집오리였습니다. 엄마 오리와 형제 오리들까지 행복하고 즐겁게 농장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더키는 집오리이기는 하지만 다른 형제 오리들과 달리 호기심이 유난히 많았고 꿈도 많았습니다.

농장에서 집오리로 편안하게 살 수 있지만 더키는 농장 밖의 세상이 궁금했습니다. 형제 오리들 역시 그런 더키를 이해하지 못하고 놀렸습니다.

더키는 형제들의 놀림에도 농장을 나가 밖으로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호수 옆에서 날기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날기 연습을 하던 중 위대한 지혜의 새 알바트로스를 만나게 됩니다. 더키는 알바트로스에게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봅니다.

알바트로스는 더키에게 자신이 잘 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날개가 크고 훌륭해서가 아니라 좋은 조건과 환경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더키도 얼마든지 좋은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집오리가 이렇게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지 몰랐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더키를 위해 알바트로스는 독수리 뉴카다를 소개해 줍니다. 더키는 친구 호박벌과 함께 뉴카다를 찾아갑니다.

독수리 뉴카다는 더키와 호박벌에게 비행기를 사 주며 가고 싶은 곳을 여행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더키와 호박벌은 독수리가 마련해 준 경비행기에 올라탔고 둘은 설레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더키는 호박벌과 여행을 하면서 자신들이 도착하는 도시에서 독수리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여행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더키는 여행을 하면서 더 많은 곳을 가고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보고 싶어합니다.

모험심 강하고 호기심 많은 더키에게 여행은 그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집오리지만 농장에서만 살 수 없었던 더키는 꿈을 이룹니다.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의 여행에서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잊고 지낸 모험과 호기심을 다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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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서 잔까지 - 차의 마음을 담은 소수민족의 땅, 중국 귀주성 차 기행
이은주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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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는 커피를 자주 마시지만 언젠가 중국에서 온 고급차를 마셔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차에 대해 잘 몰랐지만 보통 마시던 차와는 달랐습니다.

차는 주로 쓴맛이 강해 차를 마시지 않는 편인데 고급차는 쓴맛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차도 많습니다.

이 책 《잎에서 잔까지》는 여행기이자 공부노트, 현장기록이자 사색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차로 유명하고 《잎에서 잔까지》에서는 중국 소수민족 차의 고향으로 가 차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의 고장으로 가는 길을 길었습니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상하이에 닿았고 귀주행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출입국 심사대를 거쳐 귀주에 도착합니다.

귀주성은 중국 유수의 차 산지를 품고 있고 중국의 차 문화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지역이기도 합니다.

녹색의 땅은 층층이 해발의 선명함, 석회암의 미네랄, 안개의 머무름, 언어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교감 등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도균 지역에 도착하고 정상부에서 뜻밖에도 넓은 초원을 보게 됩니다. 사방으로 펼쳐진 초원이 차밭입니다.

아침이 되면 차밭으로 가고 해가 오르면 안개가 들려 올라가 어린 잎에 수분을 보충하고 해의 직사광선으로 찻잎이 더 빛납니다.

가까이 들여다보면 찻잎은 배모가 덮여 있어 보송보송하고 이 차를 모첨이라 부릅니다.

끝이 가늘고 뾰족해 작설이라고도 하고 물에 젖으면 갈고리처럼 휘어 낚싯바늘 차라고도 합니다.

좋은 차는 먼저 좋은 잎을 따는 것부터 시작이고 좋은 잎을 따서 제다실의 솥 위로 열이 오르면 향과 맛을 찾기 시작합니다.

팬에서 덖는 전통 방식은 온도에 민감합니다. 온도가 지나치게 뜨거우면 향이 짧아지고 온도가 낮으면 풋맛이 납니다.

충분히 열이 오른 덖음 팬의 온도를 느끼면서 맨손으로 찻잎을 익혀 나갑니다. 찻잎 익는 소리가 난꽃 향기가 피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이 책 《잎에서 잔까지》에서는 온통 차의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해발고도가 높아 추운 곳이지만 차의 초록빛은 빛나기만 합니다.

차의 잎을 보는 것으로도 차잎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고 초록이 오히려 따뜻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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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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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한자로 된 단어가 많아 한자 공부가 필요한 언어이기도 합니다. 특히 문해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자 공부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런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는 SNS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금일, 심심한 사과, 우천 시 등에 대한 에피소드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문해력 논란 이슈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이 아닌 대학생, 일반인의 문해력이라는 것이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이 책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에서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의사소통에 맞추어 듣기부터 읽기, 말하기, 쓰기까지 모두 다룹니다.

문해력은 다양한 분야와 맥락에서 자료를 읽고 이해하고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문해력의 시작은 집중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고 몸으로 먼저 상대방을 반기고 들을 때 몸이 말하는 사람을 향하도록 합니다.

눈도 마주치고 고개도 끄덕이면 메시지가 잘 들립니다. 이런 몸짓과 표정, 눈빛, 자세 등을 비언어적 표현이라고 합니다.

가볍게 쓱 보았을 때와 집중해서 글의 의도나 주제 등을 찾으며 볼 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몰입할수록 더욱 이해가 잘 됩니다.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려봅니다. 좋아하는 것을 우선으로 시작합니다.

단어는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갖게 되고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선 주변을 관찰해야 합니다.

대화는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둘이 주고 받는 내용, 전체적인 상황과 맥락이 모여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메시지를 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대화에서는 단어의 앞뒤 상황과 맥락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생략해서 말할 때는 듣는 사람이 추론해서 빈칸을 채워야 합니다. 편하게 말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장 성분이 생략됩니다.

그렇다 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맞는 표현을 모르고 있어서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황과 맥락 속에서 상대방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은 문해력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쉬운 예시를 통해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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