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년이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바로 건강인데 건강 중에서도 치매는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방법들은 많지만 재밌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컬러링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길운이 깃들다》는 시니어들을 위한 미술 치료 효과가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시니어기는 생애 주기에서 안정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신체와 생리적 노화를 겪는 시기입니다.
또 시니어들은 자신의 신체가 노화를 겪고 은퇴를 하면서 상실감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과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이는 수동적이며 생각을 할 필요가 없는 자극적 시청각 정보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뇌의 회백질 양이 감소하여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정신 건강을 위해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활력 있는 액티브 시니어로서 삶을 영유하려면 뇌에 지나친 자극을 주는 요소들을 제한하고 뇌를 쉬게합니다.
이를 뇌 디톡스라고 하며 뇌 디톡스의 대표적인 활동인 미술 활동, 컬러링북은 정서적 안정과 몰입을 통한 명상 경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컬러링을 할 때 색연필이나 브러시, 지우개 등도 필요합니다. 마카펜도 컬러링에 많이 사용하지만 뒷면에 잉크가 번질 수 있어 주의합니다.
이 컬러링북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길운이 깃들다》은 원화 그림과 컬러링한 도안이 한 면에 다 보입니다.
원화 그림을 보고 도안에 같은 색으로 컬러링해도 좋지만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원화 그림은 복과 행운을 담은 그림인 길상화 20개 작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같은 길상화 도안 역시 20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잉어와 붓꽃, 원앙과 양귀비, 박새와 블루베리, 코끼리와 플루메리아, 호랑이와 장미, 돌고래와 산호, 거북과 달, 두루미와 능수화 등이 복과 행운을 담은 동식물입니다.
컬러링을 하면서 배경음악을 틀어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채색할 수 있습니다.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길운이 깃들다》에는 QR코드가 있어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컬러링을 하기 전 채색 연습하기도 있습니다. 색연필로 선 긋기, 면 색칠하기, 혼합 색칠하기, 실전 색칠하기 등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길상화 채색을 통해 마음의 평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 치료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