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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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는 인터넷 유명인사 또는 셀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 최고 인기 직업이면서 초등학교이 제일 동경하는 직업입니다.

이 책 《인플루언서 탐구》는 인플루언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아봅니다.

인플루언서가 되려면 자신만의 채널을 가지고 정보 전달 등의 활동을 하면 됩니다.

인플루언서가 되는 명확한 기준이나 자격 요건은 없습니다. 수천 명이나 수십 만 명, 수백 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면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규모와 속도 때문에 많은 인플루언서가 존재하고 있지만 명확히 규정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전업 인플루언서는 약 200만 명이라고 합니다. 조회 수와 시청자 수가 치솟으면서 인플루언서들은 더 상위 브랜드와 협찬 계약 및 수수료에 에이전트까지 끌어들입니다.

성공의 길에 오르려면 갈수록 더 전략이 필요하고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갈수록 더 큰 압박이 되고 창작자들 사이에 파벌이 형성되고 경쟁이 과열됩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 중 겨우 2퍼센트만 소셜 미디어 스타덤의 최고층에 올라 마법의 수백만 팔로워를 달성합니다.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면 더는 단순히 일개 인플루언서가 아니고 가장 성공적인 크리에이터들은 신흥 거부 계급을 이룹니다.

이런 사회 현상을 통해 새로운 거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열망으로 점점 지나치고 위험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찍으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도 불사하며 구독자를 늘이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독자의 좋아요를 위해 콘텐츠를 찍다 사고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SNS에 빠진 사람들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미 몇 초의 영상으로 영앤리치가 된 사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아침에 수백 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가 되고 광고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회사를 만들고 더 한 부를 쌓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며 누구라도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 책 《인플루언서 탐구》는 인플루언서에 대해 자세히 파헤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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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 개정판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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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인간관계는 정말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다가가는 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어렵게 친해진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는 쉽게 입을 수 있지만 치료는 쉽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데도 오래 걸립니다.

이 책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통해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마음의 상처를 덜 받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처 받을 때는 비난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방어기제가 작동하기도 하지만 방어기제를 다루기 힘들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혜롭고 현명한 멘토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비난당한 상황을 곱씹는 고통과 시간 낭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쿨하게 받아들이고 성장의 계기로 삼으려고 노력합니다. 상대가 나를 상처 내기 위해 비난한 것인데 너그럽게 수용하고 덕분에 성장했다고 하는 것이 더 큰 응징입니다.

비난당한 상황을 자기비난으로 끌고 가면 안 됩니다. 자신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남의 잘못에도 너그럽습니다.

실수했을 때 다음에 그러지 말자고 자신을 용서하되 성장의 계기로 삼는 사람은 타인의 실수에도 너그럽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많은 소문이 떠돌고 있고 때론 그런 소문을 즐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험담과 소문을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 별것 없습니다.

타인을 험담하고 악의적인 소문을 내는 것으로 시기심과 열등감 때문에 고통스러운 마음을 달래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억울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었다면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해서 사실을 무기로 저항해봤자 소문만 더 무성해집니다.

세상은 늘 오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만약 소문에 흥분하면 소문이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전략을 세운 뒤 지혜로운 선배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무대응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소문의 악의성이 도를 넘어서 사실 입증이 필요하다면 전략을 세웁니다.

소문만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도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의 만족도는 기대와 현실의 상관관계로 나타납니다.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 마음을 털어놓을 만큼 가까운 친구는 사귀기 어렵습니다.

피하고 싶은 사람과 매일 얼굴 보고 일해야 한다면 유형별로 대처해 봅니다. 질투와 시기가 강한 사람 앞에선 내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부정적 에너지가 전염되어 가능한 한 가까이하지 말고 맞장구치지 말고 충고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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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님의 선(禪) 명상
영화 지음, 윤희조.박재은 옮김 / 운주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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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라는 것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자신을 만들어 마음까지도 정화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예전엔 명상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고 명상하는 방법도 궁금하지 않았지만 가끔 화가 나는 일을 있을 때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명상과 같은 방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명상법을 배워보지도 못했고 찾아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명상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 책 《영화 스님의 선 명상》에서 명상 스트레칭 방법이나 명상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명상은 슬픔이나 두려움, 분노와 같은 번뇌로부터 초연하게 해주고 삶의 모든 측면에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우울증이나 마음의 병을 다루는 데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음의 병이 아니더라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명상을 병을 다스리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개선하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명상 기술을 계발하는 것입니다.

명상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마음을 비우고 집중의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선 수행이 더 진전되면 심화된 형태의 명상까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이나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것이 목표라면 혼자서도 명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화된 형태의 명상을 원한다면 좋은 명상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명상 스승은 영적 여정이나 열망이 통찰과 지혜를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스승은 필수적입니다.

선의 목적은 집중력을 계발하는 것입니다. 선은 올바른 지침을 통해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는 집약적인 훈련입니다.

선 수행자는 마음의 밭에 심어야 할 올바른 생각을 배워야 합니다. 올바른 생각을 키우면 산란함이 없어지고 집중력이 생깁니다.

선은 직접 수행해야 하고 단순히 배움의 과정이나 논쟁거리가 아닌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흔히 명상을 한다고 하면 결가부좌 자세로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상을 하기 전에 명상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명상 스트레칭은 다리를 유연하게 하고 긴장을 풀고 몸을 준비시켜 결가부좌를 더 쉽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 《영화 스님의 선 명상》에 나오는 모든 스트레칭을 다 해본 다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동작에서 천천히 8초를 세는 동안 스트레칭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들숨에 집중하지 않고 숫자와 날숨에만 집중합니다.

목 스트레칭, 상체 스트레칭, 팔 떨어뜨리기, 서서 몸통 비틀기, 앞으로 구부리고 뒤로 젖히기, 기초 학 자세, 발목 돌리기, 앉아서 상체 비틀기 등 다양합니다.

스트레칭이 끝난 후 명상의 기본 자세를 잡아봅니다. 결가부좌는 가장 안정적이며 최고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상 훈련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활력이 증가하고 한결같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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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으로 갈게
임태운 지음 / 북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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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를 보면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이자 주인공인 제이크가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원래는 제이크의 쌍둥이 형이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었지만 형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제이크가 쌍둥이로 유전자가 같이 때문에 참여합니다.

이 아바타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 나비족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나비족이 사는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잠을 자는 것입니다.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아바타 프로그램 속에서 제이크의 마비된 다리도 나아 걸어다니고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이렇게 꿈속에서는 자신이 바라는 일도 일어나지만 그렇지 못한 일도 일어납니다.

이 SF 소설 《꿈으로 갈게》에서도 꿈속으로 들어가는 드림캐스터가 있는 도시 네오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SOF 코퍼레이션은 꿈속으로 들어가 꿈을 진압하거나 꿈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있게 하는 드림캐스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SOF 코퍼레시션에 몸담고 있는 몽재진압반 3팀은 최근 꿈도둑을 만나게 됩니다. 꿈도둑은 꿈의 주인도 아니면서 꿈에 나타납니다.

이런 꿈도둑을 막기 위해 몽재진압팀이 있습니다. 3팀의 팀장을 황수현으로 예니, 동동, 소라가 팀원으로 있습니다.

수현은 꿈도둑을 잡으려고 했지만 놓치게 되는데 꿈도둑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꿈도둑을 만나 꿈도둑에게 자신의 몽재진압반으로 들어오라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꿈도둑은 거절합니다.

그런데 꿈도둑이 수현이 있는 SOF 코퍼레이션으로 직접 찾아오고 꿈도둑은 성지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지후는 동물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예니를 만나고, 각종 병기과 전투를 잘하는 아머리 동동, 사이코키네스트인 마스코트 소라도 소개받는다.

3팀에서 함께 훈련하며 몽재진압반이 되려고 하는데 3팀은 한 유명 여가수의 실종사건을 맡게 됩니다.

민간조사관인 장순이 나타나 대서양을 오가는 초대형 VIP 크루즈인 오션하모니호의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합니다.

오션하모니호에는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로 대성양 한복판에서 배 위의 모든 물건이 전부 바다 밑으로 침몰했습니다.

그렇게 폭발 사고로 오션하모니호가 침몰했다고 생각했지만 꿈속에서 본 오션하모니의 침몰 사건외에 다른 사건도 있었습니다.

최고의 디바로 불린 캐서린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지기로 했지만 캐서린은 공연 전, 오션하모니가 침몰하기 전에 이미 사망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캐서린은 실종된 상태로 있었지만 실종이 아니라 살해당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배가 가라앉기 전에 이미 죽은 것입니다.

누가 캐서린을 죽인 것일까요? 꿈속의 단서를 통해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의 꿈속을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장치를 통해 꿈속으로 들어가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흥미진진한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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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위인 2 : 근현대편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2
이건홍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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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 2: 근현대편》을 읽기 전에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 1편을 먼저 읽었습니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 1편에서는 전근대편으로 대한민국 역사 초반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익히 알고 있던 위인들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단군왕검부터 흥선대원군까지 역사적인 위인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 2: 근현대편》에서는 좀 더 현대적인 인물들이 많습니다.

일제강점기 시기부터 시작하는 근현대편은 서양에 문호를 개방한 시기부터 지금까지를 말합니다.

특히 이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위인 2: 근현대편》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외에 많은 위인들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위인들의 이름과 다소 덜 알려진 위인들의 이름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허위는 13도 창의군을 이끈 위인입니다. 허위는 의병을 모집하여 친일파들을 처단하고 대구로 진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관군에게 참패를 당합니다.

다시 의병을 일으켜 충북까지 진격해 갔는데 고종이 의병들의 희생이 클 것을 염려하여 의병 부대를 해산하도록 했습니다.

허위는 재판을 받을 때도 일제의 침략을 꾸짖고 의병 활동의 정당성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1908년 처형되고 말았습니다.

일제가 조선의 경찰권을 빼앗아 조선의 치안을 일본군이 맡게 되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일으켜 세우자는 애국계몽 운동이 펼쳐집니다.

김광제는 광문사라는 출판사를 세우고 외국의 신학문을 번역하고 실학 서적들을 출판하여 새로운 문물을 소개하고 근대사상을 전파했습니다.

광문회는 서상돈 등과 함께 국채보상회를 조직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일제의 탄압으로 점차 쇠퇴하고 말았지만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등 정치 단체에 참여합니다.

김마리아는 정신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하다 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납니다. 조선유학생학우회라는 항일 단체가 있었습니다.

여학생 위주의 동경여자대학생친목회를 만들었습니다. 조선으로 와 전국을 다니며 2.8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며 독립운동 참여를 독려합니다.

또 3.1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도우며 임시정부에 자금을 보내는 일도 합니다. 독립 전쟁을 하며 발생하는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적십자부를 설치합니다.

김마리아는 일평생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고 광복을 지켜보지 못하고 고문 후유증으로 얻은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습니다.

외에도 허위, 전덕기, 장인환, 전명운, 오세창, 남자현, 최용신, 권기옥, 박차정, 조명하 등의 많은 위인들의 업적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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