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은 매년 정부의 정책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부동산은 움직이는 트렌드로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회사의 월급만으로 내 집 마련도 어렵고 수억 원이 넘는 아파트 분양대금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비싼 아파트가 있는 강남 아파트에 평범한 직장인들이 아파트 투자에 도전하고 실패와 성공도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실전 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거창하지 않고 위기ㅡ이식과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입니다.
이 책 《2024-2025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절대 트렌드 7》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부단한 노력과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성공으로 이어지기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재건축, 대출규제, 청약제도, 부동산 세금, 전세제도, 부동산 시장의 원칙,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5가지 등입니다.
요즘은 내 집을 마련하면 대부분이 은행의 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이 가진 재산으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 대부분입니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3억이 넘고 월급만 모아서 집을 사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집값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주택을 매수하는 현실적 방법은 2가지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거나 전세를 낀 매매 갭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2020년 전후 갭투자는 부동산 투자자에게 보편적인 투자 방식이 되었습니다. 당시 규제의 빈틈도 작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갭투자를 차단하려고 무주택자에게만 전세대출을 허용하는 쪽으로 규제를 차츰 강화했습니다.
대출 규제가 풀린 배경 중 하나는 금리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라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단기에 급등했습니다.
생애최초 대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기존에 적용해왔던 소득 기준, 주택가격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정부 산하의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미분양 우려를 줄이고자 분양보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성인이 되면, 신입사원이 되면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것이 청약통장이라고 합니다. 청약통장은 하루라도 빨리 당장 만들어야 합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기본적으로 만 19세 이상이고 본인 포함해 함께 사는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주택 건설지역 및 인근 거주자여야 1순위로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약홈에 내 조건을 넣으면 청약가점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므로 가점을 계산하고 어떻게 당첨자가 되는지 기본적인 기준을 알아야 청략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