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를 보면 요즘은 욱하는 자신의 성질을 참지 못해 일을 더 크게 만들고 폭력을 휘두르고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분노로 표출하는 것을 분노조절장애라고도 합니다.
이 책 《욱하는 성질 잡는 뇌과학》에서는 뇌과학 전문가가 뇌과학과 관련된 것과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경험한 결과 뇌는 매사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 불안해하고 화를 낸다는 것입니다.
뇌과학에 대해 알면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는 방법이나 처음부터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뇌는 다른 사람의 분노를 흉내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은 원래 화가 나지 않았지만 옆에 사람이 화를 내면 따라 내기도 합니다.
보통 화를 내는 사람은 소리를 크게 치거나 물건을 던지며 상대에게 위협적이고 모욕적인 말을 하며 화를 냅니다.
하지만 진짜 무섭게 화를 내는 사람은 오히려 조용조용하게 이성적으로 말합니다.
현실에서 짜증이나 미움을 전혀 느끼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이 말과 행동에 화를 내지 않고 지내는 일이 가능합니다.
분노를 조절해서 본의 아닌 행동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런 기술이 《욱하는 성질 잡는 뇌과학》에서 소개하는 화내지 않는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노를 조절하는 첫 단계는 화를 내기 전에 자신의 분노를 깨닫는 것입니다. 화내는 사람은 대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느끼는 불만은 분노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분노를 분노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날 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을 알려줍니다. 분노가 치밀어올라 욱하는 자신을 발견했다면 계속하지 않고 결정하지 않고 진행하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계속하지 않는 것은 대화를 계속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와 그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반드시 싸움이 됩니다. 결정하지 않는 것은 뇌 기능이 떨어져서 이때 한 결정은 뭔가 빠뜨린 부분이 생깁니다.
너무 급하게 대책을 세우다 보면 후회할 일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은 실수를 하면 돌이킬 수 없는 작업을 할 때는 멈추고 진행하지 않습니다.
화가 치밀어오를 때는 적당히 말을 끊고 조급하게 일을 결정하거나 진행하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여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잘 기억하고 있다 분노를 느끼면 이 세 가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