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집안의 10cm 비밀 - 풍수 인테리어를 이용한 정리와 배치의 기술 내 손으로 하는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 1
이성준 지음 / 예문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집 안에 들어서면 무엇부터 보시는지... 아마 내집이 아니더라도 그 집의 밝기와 가구들이 눈에 들어올것이다. 이젠 꼼꼼히 따져서 모든 행운을 잡아보자.

어느 사람들은 뭘 그럴걸 따지냐 하겠지만 워낙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일까 어려서부터 세뇌를 당해서일까 이젠 이사를 할때는 으례 날짜부터 잡아달라 조른다. 그렇게 날짜에만 집착했는데 가구배치 하나에도 금전운과 시험운을 높일수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풍수 인테리어인가?

이제 한달 남짓 있슴 이사를 가게 된다.

이 책의 도움으로 가구배치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것 같다.

내 몸에서 흐르는 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집안에서도 기가 원활하게 흘러야 일이 풀리고, 공부가 잘되고, 집안이 일어난단다.

이렇게 좋은 방법이 어찌 따라하지 않을수 있을까?

가구를 배치함에 사각형만 고집하고 벽면에 딱딱 붙이고 여기 저기 배치하기 바빴는데 이젠 10cm는 띄어서 그 흐름을 이어줘야겠다.

아이가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침대와 창가가 붙어있는지 확인부터 하란다. 온도에 직접적인 영향과 실내의 탁한 기운이 모여서 감도는 곳이기 때문에 10cm 띄워주는 센스.

조명은 항상 밝게하는 것이 제일 좋고 환기는 자주 시켜주어야 한단다.

현관은 집의 얼굴이니 항상 청결하게 하고 신발이 가지런해야 도둑이 들지 않는단다. 신발장 위에 난이나 벽에 정물화나 풍경화를 거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한다.

공부하는 울아들을 위한 방은 현관의 왼쪽방이 가장 집중력이 좋단다. 오른쪽방은 약간 분산스러워서 노인들이 쓰기에 딱 좋단다. 다행이도 새로 이사갈 집은 안성맞춤 구조인듯 하다. ㅎㅎㅎ

책속을 읽으면 읽을수록 눈에 쏙쏙 들어오는것이 당장이라도 실천해보고픈 내용들 뿐이다.

인테리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줄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고 관심도 많이 갖게 되었다.

이제 풍수인테리어도 관심을 가져서 인생을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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