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109권 입니다. 사실 레이저 하면 예전에 유명한 영화 '스타워즈'가 생각납니다. 레이저빔 칼을 들고 싸우는 장면. 레이저 칼에 다면 사람이 녹아내리듯 없어지는 현상.
요즘 나오는 영화에서는 레이저 총하면 빨간 빛으로 된 선이 상대방을 정확하게 조준하고 발사할수 있겠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더군요. 레이저가 과연 무기로만 활용되는 걸까요?
과학자이자 교육자인 타운스를 통해 레이저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볼까요.
역시 레이저는 빛과 관계가 있네요. 빛의 역사와 레이저의 역사를 1, 2수업으로 배울수 있어요.
레이저의 발명에 도움을 준 과학자는 총 7명이라 하네요. 첫번째로 플랑크와 아인슈타인, 타운스, 숄로, 굴드, 메이먼, 자반입니다. 이중 레이저의 명칭을 처음 만든 사람은? ( 굴드)
이러한 레이저도 타운스에 의해 발명된 메이저가 원동력이 되었네요. 메이저란 방사선의 유도 방출에 의한 극초단파 증폭이란 뜻이라 합니다.
1964년에 <메이저의 발명과 레이저의 제안>의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가 발명하게 된 계기를 읽어보니 참 재미있네요. 누군가의 비 신사적인 장난이 미래의 과학자 눈에는 참 호기심나게 받아들이는군요. 이러한 것만 보아도 과학자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것들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니 말이예요. 아무튼 유동방출을 이용한 메이저는 비를 피하려 나무 밑으로 숨어든 사람들을 골려주려 나무를 발로찬 아이를 보고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일곱색 무지개 이론
첫째,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라.
둘째, 목표를 정했으면 열정을 가지고 강력하게 추진하라.
셋째, 자신만의 독창적인 컬러를 만들어라.
넷째, 아이디어가 있으면 실천하여 전문가가 되어라.
다섯째, 나를 도와줄 스승이나 멘토를 찾아라.
여섯째, 동료끼리 서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라.
일곱째, 긍지를 갖고 공적을 세워라.
레이저의 종류도 여러가지네요.
레이저가 발진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매질의 문제입니다. 특히 활성화 매질입니다. 두 번째는 전자나 원자들의 분포가 가분수가 되도록 반전시키는 펌핑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조건은 방출된 빛을 두 개의 거울 속에 가두어 왕복시킴으로써 빛의 세기를 증폭시키는 공진기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공진기를 광공진기라 합니다.
다양한 레이저가 나온만큼 무기뿐 아니라 다양하게 레이저가 활용되고 있었네요.
인간이 만들어 낸 유일한 빛 레이저는 우리 생활 분야에서 문명의 빛으로 세상을 바꾸어 놓았어요.
몇달전 내 얼굴에서 유일하게 흠집으로 남겨진 점들을 모두 제거한 것도 레이저네요. 푸하하하
레이저는 기초 과학, 산업 공학, 의학 분야, 군사 분야, 일상생활, 교육 분야, 레이저 홀로그램, 예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두루 활용되고 있었어요.
와우 타운스 덕분에 우리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네요. 군사분야는 좀 무섭지만 말이예요.
타운스를 통해 동기 부여와 창의성을 배웠슴 좋겠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울수 있도록 내놓은 만큼 꼭 이루어졌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