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6-1 - 초등 국어.수학.사회.과학.도덕 교과서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4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어휘력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잘 깨닫고 있는 집이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어려운 단어가 나오고 당연스레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느낀다.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 단어를 의외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책을 많이 읽었다면 읽은 아이들인데 그렇다면 그동안 책은 어떻게 읽은 것인가?

전문 지식책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소설이나 동화는 몇 단어를 몰라도 스토리 전개 이해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 가면 늘 접하며 공부해야 하는 교과서는 다른법.

교과서뿐 아니라 우리나라 말이 어려운 이유 첫번째가 바로 한자로 된 단어가 많다는 것이다. 

 


 이 한권으로 새롭게 맞이할 학년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기 시작했다.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이 담겨져 있다.

 


 국어는 역시 개념을 익히고 그에 걸맞는 어휘를 익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바와 같이 한자가 많은 관계로 단어와 한자를 공부할수 있도록 힘쓴 배려가 눈에 보인다. 

   


한자는 모든 과목에 적용되어 있다. 수학에도 많이 쓰이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아이들이 이렇게 어휘의 뜻을 익힌다면 이젠 지문을 읽고 어려워하지는 않을듯 싶다.

 


 문제는 처음부터 보지말라 권하고 있다. 개념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한자부터 활용하란다.

 

 

과학을 보더라도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정말 좋게 편집해 놓았다. 현재 초 5학년인 딸아이는 6학년에 대한 궁금증은 풀렸는데 완죤 한자 공부하기 위한 책 같다는 평을 한다. ㅎㅎㅎ

앞에서 말했다싶이 우리나라 말은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으리라 본다. 우선 단어의 한자뜻을 알고 개념을 읽어내려 간다면 이해하는데 더욱더 쉬우리라 본다.

이 어휘 공부는 앞으로 아이들이 꼭 거쳐야하는 대학수능시험 언어연역에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니 쉽게 보며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다. 이제껏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한 방법을 달리해서 이젠 새학기나 복습은 어휘력 공부부터 시작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