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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4 - 찾아라! 접미사를 관장하는 서픽스의 성 ㅣ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4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2년 2월
평점 :
언제나 아이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그램그램영단어 원정대이다.
그 4권이 나왔다. 3권까지 접두사를 선보이더니 이제는 접미사로 넘어갔다.
그램그램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영문법을 배웠고 이제는 다시금 하나 하나 콕콕집어 공부할수 있는 영단어로 접어들었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탄 경력에 전혀 손색이 없는것은 이번호도 마찬가지이다.
어쩜 이렇게 만화를 즐기면서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인지 신기하기만 하다.
영단어에서는 한단원씩 끝날때마다 정리되어있는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맨 마지막 단원인 6단원에 워드펫 영단어 마법 퀴즈와 마법노트4로 정리할수 있어서 더욱더 용이하다.
마법노트로 단어와 그에 맞는 문장을 익힐수 있어서 욕심없이 하루 2문장씩 익히다 보면 어느새 15페이지에 있는 150문장을 익힐수 있다. 노트에는 하루 10개씩 15일 완성이라 하지만 울아이들이 학원이며 학교에서 내주는 영단어, 문장등 외워야할것들이 많은 관계로 욕심을 버리고 두문장씩 외우게 했다.
아니 저절로 익히겠끔 하루 몇번씩 읽어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역시 만화의 위력이랄까? 그램그램 영단어책은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한다.
새로운 책이 나오면 그 책을 읽고 먼저 있던 예전의 책들도 함께 꺼내서 다시보는 우리아이들의 습성.
두아이가 그러한 행동은 어찌 그리 닮았는지....
그램그램의 만화캐릭터 역시 지루한감이 없다. 그래서 더욱더 인기있는 모양이다.
'음,소리'라는 뜻의 접미사 -phone
'~을 보는 기구'라는 뜻의 접미사 -scope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접미사 =er,-or
이 밖에도 새로운 접미사도 만나보았다. 다음호가 기다려지지만 인내심을 길러야한다.
그래야 울아이들에게 더욱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5권을 선사할테니까.
그때까지 남은 문장 열심히 열공하자. 아들,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