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패턴 영어기본편 - 영어식 어순으로 말꼬리를 늘리는 초강력 비법 확장패턴 시리즈 1
이충훈 지음 / 랭컴(Lancom)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영어하면 왜 거부감부터 드는 것일까? ㅎㅎㅎ 그러면서도 꿈은 세계여행이라 말하는 내가 의문이다.
무작정 외우기만하면 능사인줄 알았던 시절. 중학교 시절이 바로 그러했다. 하지만 영어에도 법칙이 있다는 사실. 문법적으로만 하려고 하다보니 괜스레 어렵게 느껴졌던 영어를 정말 재미있게 할수 있는 패턴이 있었다. 어떠한 방법보다도 영어기초를 익히는데는 정말 좋은방법인것 같다. 기본과 실력편으로 나뉘어져있으니 자신에게 맞는것을 고르면 되겠다. 여기 기본편은 6학년인 아들과 4학년인 딸을 위해서라고 핑계를 데고 싶지만 사실 나도 함께 하기위해서 선택된 책이다. 설마 이것도 모르겠어 하지만 모르는 문장도 많다. 표현방법을 몰랐다는 말이 더 맞을지 모른다. 기본문장만 알고 확장된 문장을 응용을 할줄 모른것을 보니 응용력이 떨어진 모양이다. ㅎㅎㅎ 중학영어 수준에 맞추었다지만 지금 아이들의 수준을 보아선 딱 4~5학년에 맞춘듯하다. 25일간의 패턴훈련을 통해 얼마만큼의 실력이 늘어날까?  역시 아이들은 나보다 머리가 좋았다. 하나를 알려주면 열까지는 조금 무리지만 다섯가지는 응용을 할줄 알았다. 매일 다섯문장에서 확장 패턴을 이용해 다섯문장이 더해진다. 매일 5개씩 5일, 딱 5주면 이 책을 마무리할수 있게된다. mp3파일 무료 다운로드가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더 좋을듯싶다.
 
난 학생이에요.             난 학생이에요/서울대학교에
I'm a student   ------- >  I'm a student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방법은 대부분 이러한 패턴이다.
패턴을 알고보니 영어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였다.
아들보다 딸이 더 재미있어했다. 기본패턴을 내가 읽어준 다음 확장패턴을 딸이 맞추게했다.
퀴즈문제 풀듯이하니 아이는 재미있어했다. 공부하는것 같지 않게 영어를 접할수있었다. 그런면서 영어문장에 자신감을 보이는듯했다.
p326부터는 앞에서 배웠던 문장해석이 들어있다. 이제 자신있게 영어말하기 테스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학교때 한달에 한번씩 문장 100개씩 외워서 시험본 생각이 났다. 이러한 패턴형식이 아닌 무작정 선생님이 뽑아준 100문장을 외우는 것이였다. 정말 끔찍하고 생각하고 싶지않는 추억인데 여기 확장패턴을 만나고 나선 잠깐씩 쉴때마다 손에드는 버릇이 생겼다. 별로 크지않은 책이기에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기본편이라 무시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여기 125개의 문장이 영어문장쓰기와 말하기의 기초임을 엄두해두어야겠다. 특히 여행에 필요한 필수 문장들이 들어있어서 더욱더 실용적이라하겠다. 이제 실력으로 넘어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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