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법원 미래탐험 꿈발전소 2
김승렬 글, 배광선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을면 제각각 답을 합니다.

울아들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가 엄마가 원하는 검사도 해볼까? 하는 수준.

둘째인 딸아이는 어릴적부터 쭈~~욱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우리 딸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얼마전 검사한 직업에 관한 평가에서 헉~~언어력이 부족이라고 나왔네요. 어쩌죠?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우리 아들과 딸에게 어린이 꿈발전소 책을 선사했습니다.

꿈이란 꾸기위해서 존재하지만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을때에는 현실인 직업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얼마만큼 직업에 대해서 알까요?

다양한 직업들을 알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직업박물관과 체험관이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때와는 달리 막연함보다는 본인들이 즐기면서 행복해하면서 일을 할수 있는 직업을 택하길 바라면서 이책을 선사했습니다.

먼저 울아들에게 제가 바라는 직업입니다.

법원에서 근무했으면 하는 검사입니다.

법원의 제목하에 판사, 검사, 변호사, 노무사의 직업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만화를 읽으며 즐기다보면 벌써 법원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알수있습니다. 법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법원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울아들은 검사와 변호사의 차이점을 몰랐는데 이제는 알겠다고합니다. 제 의도가 살짝 아들에게 전달된듯합니다.

법원책을 읽으면서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거든요.

일주일을 매일 한번씩 읽고 다른 공부를 하는것을 보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ㅎㅎㅎ

그리곤 동생이 무슨 잘못을 하면 검사처럼 증거를 찾으려합니다. ㅎㅎㅎ 후휴증도 크네요. ㅠ.ㅠ

이제는 검사되기도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예전엔 법과대학에 진학하고 사법고시만 패스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따로 입학해서 수료를 하고 고시패스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외국에만 있었던 로스쿨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실행되고 있는것이지요. 여러사람들에게 꼭 법학과가 아니더라도 시험볼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것에 대해서는 좋지만 아직까지 관행이 허락하지 않는 범위도 크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체계가 잡혀서 울아들이 검사가 되었슴 좋겠습니다. 정의가 실현되는 법원에서 근무하는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개정된 사회과목과도 연계가 되어 법에 대해 잘 알수있는 기회였습니다.

울 아들, 딸을 비롯해서 꿈발전소로 모든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었슴하는 바램입니다.

울아들은 봉사점수가 최고로 나왔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직업을 택하라고 하더군요. 검사는 꼭 남을 배려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법을 지키는 한도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의를 실현시키는 사람이 되었슴합니다.

어린이꿈발전소. 국아일아이에서 정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온것 같아요.

다양한 분야를 만날수 있게 어떠한 꿈이 나왔는지 얼릉 다른권을 만나봐야겠어요.

법원에서 어린이 재판을 체험할수 있다고하니 울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슴좋겠어요. 모두들 꿈 잃지 마세요. 꿈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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