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감에 중독이란 단어를 얼마나 신뢰할까요? 요즘엔 아마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중독하면 어떤 약물이나 게임등에 빠져드는 것부터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온 국민의 부모라면 아마 이러한 중독에 빠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희망을 안고 살겁니다. 바로 공부 중독. 하지만 저자는 정작 공부를 잘한적도 없고 대학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이라 놀랬습니다. 이러한 책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릴적에는 공부를 잘 못했어도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을 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의외였습니다. 더구나 저자는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이 전부였습니다. <학습 발전소> 소장으로 1000여명 상담을 하며 연구한 결과 최상위권 1%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비교 분석하여 '공부중독'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처럼 실제 경험에서의 바탕으로 연구발표를 한 사례가 더 믿음직스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더 사로잡습니다. 앞부분의 상담사례를 보면 저마다 이유가 있지만 어찌보면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이 있습니다. "노력을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서 공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한반에서의 아이들 성적은 제각각입니다. 집중력의 차이도 있지만 대부분 공부습관이 잘못되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첫째 공부습관의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목표입니다. 자신이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지....앞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중요하게 차지한다고 합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이 방황하며 책상앞에 앉아도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라 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10가지 이유중 청소년 시기에 가장 잘할수 있는 것은 공부이다, 이 세상에서 나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몇 안되는 것중의 하나가 공부이다. 공부는 나와 세상의 가치를 높인다. 이 세가지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을 시작해 보세요. 다음은 자동으로 공부가 되는 공부습관을 소개하고 있네요. 이책에서 제일 관심이 가는 공부중독 12주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내하출판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수있다고 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중독 속성과정 3주 프로그램도 소개되고 있다. 공부는 누가뭐래도 자신과의 싸움인듯합니다. 자심감을 갖고 자신의 목표를 세워서 노력하는 방법이 공부중독에 빠질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여기에 소개된 방법처럼 아이들에게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해 보라 권해야겠습니다. 우선 목표를 세워봐야겠죠?. 우리 아들, 딸은 도대체 뭐가 되고 싶을까요? 딸은 학교 선생님이 꿈이라 했습니다. 몇년째 선생님인듯하니 목표를 세운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자꾸 바뀌는 것이 아직 정확하게 잡히지 않은 모양입니다. 어서 목표를 정해서 하루빨리 공부중독에 빠지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