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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 공신비급 - 머리가 좋아지는 7가지 학습습관
시미즈 아키히로 지음 / 열린생각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조카가 이번에 동경대를 합격하면서 크게 관심이 가는 곳이다.
공과계열에서는 가장 알아준다는 동경대.
그 수재들은 과연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 궁금하다. 학습지도서 부분 일본 아마존 랭킹 1위 자리가 아깝지 않은 책이다.
저자는 중학교때부터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논문준비를 할만큼 공부하는 비법에 대해서는 전문가 아닌 전문가였다.
많은 교수님들과 강사들이 소개한 부분도 있었다. 과연 이렇게 하는 방법만이 공부를 잘할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다른책에서 보았던 반복적인 학습이 소개되고 있다.
역시 수재들은 그냥 수재들이 아니였다. 어느 책에서인가 사람들의 머리속은 절대 공평하다고 했던가?
' 난 머리가 나빠서 성적이 이것밖에 안돼'
이러한 생각은 그야말로 바보같은 소리에 지나지 않는단다. 그저 핑계거리인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적을 잘 받을수 있단다. 단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 되었을 뿐이란다.
같은 시간때에 같은 학교에서 같은 선생님께 배워도 성적은 제각각이다.
이유는 수업시간의 집중력과 이해력, 집에 와서의 복습과 예습의 차이였다.
이책에서 소개되는 것은 어렵다면 어려울수 있지만 습관을 고치려 노력한다면 충분히 해낼수 있는 학습습관이였다.
아침잠이 많은 울아들에게 첫장부터 충격을 주고있다.
자신을 컨트롤 하는 힘.
제의 습관으로 '아침을 제어하면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정말 힘이드는 일이다. 하지만 기상시간부터 자신의 생활리듬을 조절한다면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출수 있단다. 정말 아침일찍 일어나면 할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모두 아침형인간이 되자.
제2의 습관으로 천천히 서두르자이다.
공부도 체력이 받쳐주어야 할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공부스케줄을 잡지말고 마라톤을 생각하듯 공부를 하자.
제3의 습관으로 시간을 컨트롤하자.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들과 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무슨 일을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나선 그날 저녁에 어김없이 나오는 말
" 엄마 오늘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 아! 시간이 없어서 못했네"
생체시계를 이제는 바꾸어 주어야겠다.
제 4의 습관과 제 5의 습관은 눈을 크게 뜨고 꼭 읽어두어야할 부분이다.
성적을 올릴수 있는 진짜 습관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들은 책을 읽고 3일째 습관을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
여전히 아침형이 문제이긴 하지만 개학해서인지 그래도 예전에 비해선 잘 일어난다.
올한해 습관을 길러 내년 중학교 가서는 성적에도 크게 성과를 이루었슴 하는 바램이다.
동경대 공신비법으로 우리 모두 화이팅이라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