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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화학 - 재기발랄 화학 친구들의 신기한 화학의 세계 ㅣ 해나무 재미있는 과학시리즈 5
사이먼 바셔 그림, 댄 그린 글,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재미있는 화학은 그야말로 재미있게 읽으면 된다.
과학은 초3학년때부터 접하게 될것이다. 한권의 책안에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모든것이 들어있다.
중학교 가면 이 모든 과목이 각 권으로 분류가 되지만 앞으로 개정될 고등 교과서에는 다시 과학이란 명칭하에 모든 분야를 태초의 빅뱅부터 가르칠 것이라 한다.
과학을 좋아했지만 들쭉날쭉하게 배우는 것에 방대하게 외우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라도 역사를 배우듯 과학을 차례로 배운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러한 과학에 더욱더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 그것이 바로 재미있는 화학이다.
과학에서도 화학분야는 앞으로 실험을 동반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될 예정이니 더욱더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책은 실험위주가 아니라 그야말로 기초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
화학용어사전이라 칭하면 더욱더 좋은 설명일 것이다.
화학을 배움에 알아두어야 할 용어에 대해 재미있게 풀이되어 있다.
작지만 재미있는 책.
유아책처럼 생긴 이책은 그림을 동반하여 재미있는 어투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읽어내려간다.
용어도 머리속에 쏙속 들어오게 만든 재미있는 화학.
모두 8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찾기도 편하다.
책의 후반에 '찾아보기'를 활용한다면 더욱더 도움이 될것이다.
용어의 설명함에 더 어려운 용어설명 또한 책의 후반부에 있으니 참조하기 바란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그냥 외우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용어부터 차근차근 익힌다면 아이들은 과학에 자신감이 생기리라본다.
화학은 특히 여자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이다.
초3인 딸은 용어를 읽어가며 이제야 이해가 된다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확실히 초5인 아들은 많은 것을 알고있었다.
이제 과학은 재미있는 화학을 시작으로 하는 것이 어떨지....
무슨 공부든 용어를 확실히 알아야 이해가 빠른법이니 말이다.
이책 말고도 재미있는 시리즈는 더 있었다.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