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어린이 음식백과 - 부엌에서 따라 하는 요리와 실험 레시피
소냐 플로토-슈탐멘 지음, 이미화 옮김, 카를로테 바그너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한겨레아이들에서 나온 책들은 어린이들에게 참 유익한 것들이 많다.

한권을 읽어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겠끔 아이들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해야할지...

아무튼 돈을 들여도 아깝지가 않다.

이번에 나온 어린이 음식백과책으로 요리도 하고 식품의 영양도 챙기고 과학실험도 할수 있는 레시피가 들어있어 일석 삼조라고 해야할까? 책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

 

 

 

라우스와 니클라스의 실험실로 함께 떠나볼까?

이 책에는 여덟 개의 큰 주제로 식품들을 자세히 살펴볼수 있다.

뼈가 튼튼해지기 위해선 우유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감기예방을 하려면 사과를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등등...

 



 

우유로 만들수 있는 것 중 치즈 만드는 과정이 있다. 치즈를 만들때 필요한 효소로 곰팡이에 대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할수있다. 과학실험으로 '박테리아 활동 관찰하기', '버터 만들기', '요구르트 만들기', '우유를 끊이면 왜 막이 생길까요'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란다.     p23  ~ p26

 



 

튼튼 상식 : 식품에 대한 놀랍고도 재미있는 사실들을 소개.

음식 바구니 : 여러 식품의 이름은 무엇인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어떤 요리를 만드는지, 몸에 어떻게 좋은지,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소개.

맛있는 실험실 : 식품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많은 재미를 느낄 뿐 아니라, 식품의 성분과 기능에 대해 아주 많이 배울 수 있다.

보글보글 요리법 :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 정도로 자세히 나와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앞치마를 찾는다.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이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혼합물 분리법이나 용액에 대해서도 쉽게 배울수 있는 실험이 많았다. 음식백과라 하지만 과학사전 못지 않다. 쉽게 접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것으로 과학까지 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넘 좋았다. 식품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지식을 쌓을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선물용으로도 최고가 아닐까 싶다.

이제 아이들 생일선물로 고민하면 이책부터 권하고 싶다. 식품정보도 알고, 과학실험 레시피도 함께하는

'영양만점 어린이 음식백과' 책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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