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꿈이 너의 미래를 바꾼다 - 막연한 꿈을 생생하게 그려주는 비전 노트
잭 캔필드.켄트 힐리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를 보면 날개를 보면 나비 같기도 하고 또 머리 부분이나 손과 발이 보이는 것을 보면 사람 같기도 하다.

날지 못하는 사람이 날개는 달려있지만 그것도 아주 미약한 나비의 날개를 하고 있지만 무엇가를 향해 날아가고픈 마음이 서려있다.

표지가 주는 인상이 넘 맘에 와 닿는다.

 

아마존 2년 연속 베스트셀러인 '16,꿈이 너의 미래를 바꾼다' 책의 작가인 잭 캔필드는 10대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원칙'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간혹 청소년들은 또 자기계발서야 할지 모르지만 잭 캔필드의 책을 읽는 사람은 읽기를 잘했다고 여길것이며 자신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10에는 더 크고 더 높은 꿈을 꾸어라!]



 

 아마 이 말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닌가 싶다. 내 꿈이 내 미래를 바꾼다. 내 인생을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은 나다. 내 삶의 질은 내가 책임진다. 내가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 나는 다른 대답을 끌어낼 수 있고 그렇게 해서 다른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내가 10대일때는 무엇을 했나? 생각해 보고 이제 내 자녀가 10대에  들어서 있다. 지금 이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다행히 아직 사춘기까지는 아닌것 같다. 점점 나타나는 것 같아 약간의 두려움도 있다. 제발 무사히 잘 지나가 주기를 바랄 정도로 사춘기의 시절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

울 아이들은 꿈을 꾼다. 첫째인 아들은 검사가 되기 위해, 둘째딸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다.

정말 노력중이다.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말끝마다 "이거 배워서 검사되야지, 선생님 되야지"한다.

벌써 꿈이 자리잡은듯 보인다. 내 눈엔 이뻐보인다. 하지만 꿈은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다. 한가지만 고집하다 망치면 어떻하나 한는 생각도 해본다.

 

한계를 정하지 마라...이 말은 나를 일깨워 주었다. 설마...했던일이 벌어지듯이 언제나 할수있어를 외쳐야 하는데 내가 중간다리 역활을 잘못할때가 있다. 요즘엔 엄마가 GPS가 되라 한다. 도착지 보다 출발지를 먼저 가르치라 한다. 하지만 난 중간에 헤매이게 만들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응원과 지지가 중요하다는데...

GPS는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엄마도 업그레이드가 되야하는데 난 항상 386이다.

 

아직 초등생인 울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될때까지 자신들의 꿈이 바뀌지 않길 바란다.

꿈을 위해 확고한 목표가 있는 울아이들이 꼭 이루기를 바라며...

 

자신감 없는 청소년기와 인생의 헛스윙만 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잭 캔필드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당신의 꿈이 미래를 바꾼다

 

본문에 나와있는 긍정적 자기 암시를 위한 7가지 원칙

1. 나는____하다로 시작한다.

2. 현재 시제를 사용한다.

3. 긍정적인 언어로 말한다.

4. 간결하게 하라.

5. 구체적으로 하라.

6. OO 하고 있는(~ing)동사를 사용한다.

7. 적어도 하나의 동적인 감정이 담긴 단어를 사용한다.

 

이 책은 두고두고 울아이들이 꿈을 이룰때까지 몇 번이고 보고 읽게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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