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 2014년 최신 개정판 (훈련용 소책자 + 저자 직강 음성 강의 +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후지이 아사리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혼자서도 다들 이 책으로 일본어 공부를 마쳤다고 하는데...

저도 해보고 싶네요. 근데 왜그리 할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지...

 

그래서 늘 그자리입니다. 내년엔 꼭 독학으로 해결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책 내용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 다른 책들 보다도 일단 설명이 쉽고

mp3로 음성 파일도 지원되어 저 같은 경우엔 핸드폰에 넣어두고 시간이 나면 듣곤 했었답니다.

 

하지만 언제~~~ ^^ 올핸 꼭 해보고 싶네요.

일본어 공부를 혼자서 해결해보고 싶은 분은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를 만나보세요.

요거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가면 어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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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프랑스 정통 컬러링북
데상 앤 뜰로라 지음 / 솜씨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프랑스 감성 컬러링북 네이처 미니북까지 주니 더 좋네

 

 

영국에 비밀의 정원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네이처라고 하네요.

근데 완전 이뻐요. 거기에 미니북까지 주니 안살수가 없었답니다.

 

요 미니북의 꼬심으로 팍~하니 넘어갔어요.

 
사실 컬러링북하면 스트레스 없어진다고 하여 시작했는데...

은근 더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것이 단점~~ ^^

 

더 잘 칠하고 싶고 오히려 형식이 없다보니 자신이 알아서 색 조화를 생각해야 하니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듯 싶어요.


 

보기만 해도 어렵게 보이는 네이처~~~ ^^ 프랑스 감성 컬러링북으로 인기가 많다는데...

비밀의 정원과 비교하면 좀더 어려운듯 싶어요.

 

선들이 좀 더 얇다보니 세심하게 칠해야 하겠더라고요.

 

 
요건 같은 네이처를 미니북으로 증정해준 거랍니다.

요건 그냥 아무것도 안 칠해져있는 그대로 가지고 있을거에요. 소장용으로다가~~~

 

여긴 더 세심하게 보여서 칠할 엄두가 안난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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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주만드 뷰티 살롱
이진 지음 / 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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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아도 이미 짐작을 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세 여자들과 뷰티살롱이라는 제목 덕분에 아하~하고 눈치를 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아직 속단은 금물~ 무조건 이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각자 나름의 고민을 안고 만난 세 여고생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10대 때 여자아이들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살을 빼고 싶은 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은 아이, 여자다워지고 싶은 아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아이,

여드름으로 피부고민을 하는 아이 등등~ 저도 한번쯤은 겪었던 문제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흔하디 흔한 그런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는 아주 재밌게 풀었답니다.

금새 술술 볼수 있어 이번 방학에 볼만한 책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여고생의 뷰티노트~ ^^ 하지만 사실 무조건 예뻐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전 요즘 십대들이 화장을 하고 자신의 sns에 최신화장품 정보, 화장법등을 올려 놓은 그런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사실 십대를 겪었지만 제 아이만은 그렇게 보내게 하고 싶지 않은 엄마다 보니 ^^

그래서 처음엔 책에 살포시 반감이 들었으나 막상 읽어보니 그런 이야기가 아니더라고요.

오히여 요즘 고등학생 안 같다 싶을 정도로 너무 순진한 아이들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답니다.

은근 요즘 고등학생들 정말 놀라울 정도더라고요. ^^ 풋풋한 고등학생 3명이 자신에게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들을 아르주만드라는 언니를 만나 허당 스러운 것들을 하면서 결국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

 

공부해라, 살빼라, 그만 먹어라~ 요즘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라죠.

저는 아직 이 중에서 하나도 아이에게 말한 적은 없지만 앞으로 할일이 생길까 싶어서 고민이기도 하답니다.

뭐든 적당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참 그래요.

어떤 것은 너무 풍족하고 어떤 것은 너무 결핍된 그런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물질은 풍족하지만 그러기에 점점 인간미를 잃고 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요.

 

스마트폰에 갖힌 아이들, 거의 노예가 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어떤 면에서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에 나오는 아이들처럼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게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배터리가 다 되어 가는 경고음이 들리면 불안증세를 보이는 청소년들이 늘어간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과연 이래도 될까 싶은 생각들이 들거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엄마로부터 하루라도 살을 빼라는 말을 듣지 않은 날이 없는 세아와

선머슴 같은 자신의 모습에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가진 화영이,

만년 전교3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며 여드름의 징크스에 걸린 윤지~

 

각자의 고민에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소 황당스러운 미션을 받아 시행하면서 점점 자신들의 고민을 스스로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재밌게 담겨 있답니다. 지루하지 않았으며 재밌더라고요.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다 풀어주는 엄마가 되고 싶지만 그게 어렵지요.

그럴 때 그 고민을 풀어 낼 수 있는 작은 실마리만 제공해도 우리 아이들은 제 스스로 고민의 늪에서

나올 수 있을거에요. 엄마의 입장에서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을 읽으면서

아~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고민을 가지고 이런 생각들로 힘들어 할 수도 있겠구나

난 이런 엄마가 되지는 말아야겠다 싶어서 은근 반성도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의 눈에서는 아직 조금 높은 고민들일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겪게 될 고민이라서

언니들의 고민들이 자신은 안 겪을 거야라는 생각도 들면서 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나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아이가 훌쩍 커 여고생이 되었을 땐 어쩜 어렴풋하게 이 책이 고민이 늪에서 나올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이 책에서 등장했던 뷰티체조와 그 동영상 저도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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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역사와 친해지는 세계 문화 답사
조성자 글.사진, 선현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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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라~ 왠지 미술은 평범한 사람들에겐 좀 먼 이야기처럼 들린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하지만 예전 미술작품들은 그 속에서 역사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신전이 중요한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적도 있고, 미술작품 속에서 그 시대의 생활상을 발견할 수도 있고요.

때문에 세계 다양한 문화와 오랜 역사를 미술작품 속에서 찾는 미술관 탐험은

참 재미가 있답니다. 저도 전에 꽃보다 할배를 통하여 미술관을 가서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

아~ 저 건물이나 저 그림 속에는 저런 이야기들이 있었구나 하고 놀랐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미술작품은 왠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동화작가이신 작가분이

직접 미술관을 돌아보며 역사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셔서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답니다.

고흐의 그림들이나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미술작품들에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아주 유명한 그림이나 미술 작품들이야 일화들이 공개가 되기도 했으나 그 이외에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지요.

하지만 이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야기는 어찌하여 작품이 미국의 미술관에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자세하게 담겨 있답니다.

 

덕분에 처음 알게되는 이야기도 있었고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뭉치까지 등장하여

이야기를 설명해 주니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미술이야기가 재밌게 들렸어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신 내용을 바탕으로 쓰신 책이다 보니

더욱더 생생하고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역사 속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었던

물체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하여 보다 재밌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 재밌더라고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미국에서 제일 큰 미술관이라고 해요.

미국의 미술품만이 아닌 세계 여러나라의 미술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고요. 한국어로 되어 있는 음성파일을 통하여

작품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들어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센트럴파크를 배경으로 주변에 미술관이 두개다 더 있더라고요.

만약 이곳에 가게된다면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을 돌아보는 것도 아주 좋은 역사 공부가 될듯 싶습니다.

 

물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책에 있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가면 좋겠지요?


이집트의 미술품들이 어떻게 하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오게되었는지에 대한 것이 궁금했는데..

이 책에 등장한답니다. 이집트에서 미국이 사왔다고 하네요. ^^

 

자기네 나라의 상징이기도 한 문화유산을 팔다니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뭐 사정이라는 것이 있었겠지요.

 

이시대 사람들은 아직도 흉내낼 수 없는 다양한 미술품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한국관이 생긴 것은 매우 축하해야 할 일이지요.

세계에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는 있다지만 그럼에도 왠지 씁쓸합니다.

 

제 나라 문화는 제 나라에 전시되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말이죠.

바로 옆에서 친절하게 내 아이에게 설명해주는듯한 느낌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친근하면서도 재밌었답니다. 미술은 나랑은 거리가 멀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흥미로울 수도 있구나 싶어서 다시한번 놀라웠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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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철도의 밤 비룡소 클래식 28
미야자와 겐지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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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은하철도의 밤에는 모두 4편의 동화가 나온답니다.

아무래도 제목도 그렇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은하철도의 밤이에요.

가장 긴 소설이기도 하며 뭔가 가슴에 여운이 남더라고요.

 

작가분이 생전 너무 일찍 시대를 만나셔서 그때는 이 작품이 인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자비 출판을 하셨었기도 하며 많이 팔린 소설은 아니였나봅니다.

오히려 세상을 떠난 후 남동생이 직접 작가분의 작품을 정리하여 알리셨다고 하니

동생분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또 읽히고 있으니까요.

 

조반니와 캄파넬라의 이야기랍니다. 가난하지만 밝게 사는 조반니와

그런 조반니를 좋게 봐주고 이해해 주는 캄파넬라~

서로 많은 것들을 보듬어 주는 친구는 아니였지만 작은 부분에서도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들어나는 작품이었답니다. 요즘은 어쩜 찾아보기 힘든 아이들의 모습일지도 몰라

왠지 모르게 향수를 불어 일으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요즘 아이들도 다시금 이런 우정들이 보이면 좋을터인데...

그래서 저도 저희 큰 아이에게 그런 우정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함께 책을 보았는데요.

 

아이도 저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역시나 아주 오롯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하더라고요.

 

사실 미완성이기도 하며 그 안에 담겨 있는 뜻이 동화 보다는 어려운듯 싶어요.

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 어려웠답니다. 하지만 나중에 책 뒷면을 보니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답니다.

 

 

조반니가 하늘로 가는 열차 속에서 캄파넬라를 만난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답니다.

 

열차를 하늘로 가는 이동경로로 표현한 점도 너무 멋졌어요.

이분의 작품을 더는 볼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아이들이 하늘 나라로 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요런 은하철도의 밤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좋은 곳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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