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먹어도 신경쓰지않는 사고방식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상처 주는 말에 작아지지 않기 위해
호리 모토코 지음, 박수현 옮김 / 파인북 / 2025년 7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상처 주는 말 앞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단단한 연습

“왜 나만 이런 말을 들어야 하지?”
“내가 잘못한 걸까?”
한 번쯤 상처받았던 그 말 한 마디에,
하루가 통째로 무너진 적 있지 않으셨나요?

호리 모토코의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은 그런 순간, 상처 앞에서 자신을 지키는 내면의 무기를 건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일본의 정신과 간호사로 오랜 기간 환자들과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며 깨달은 바를 글로 풀어냅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사람들의 말은 그들의 마음을 보여줄 뿐, 당신의 진실이 아닙니다."
남이 던진 말 한 줄에 내가 무너지는 건, 나를 지키는 사고방식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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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남은 문장

>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무례함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이 문장은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우리는 종종 착해야 한다는 강박에, 정작 자기 자신에게 무례한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내 감정을 지키기 위해, 가끔은 단호하고 냉정해져도 괜찮다고 이 책은 따뜻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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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ㅡ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받는 분
ㅡ혼자 끙끙 앓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
ㅡ‘나는 왜 이 말을 계속 곱씹고 있을까’ 생각해본 적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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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유나의 한 줄 정리

"욕은 상대의 감정일 뿐, 내 가치와는 무관하다."
오늘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일어설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은 작은 방패가 되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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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두뇌운동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놀이편 (스프링) -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ㅣ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5년 7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놀이편』

요즘 같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에 뇌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루 10분 매일 두뇌 운동 Plus+ : 놀이편』은 그 해답을 선물처럼 안겨주는 책입니다. 제목처럼 하루 10분, 짧지만 알찬 두뇌 놀이가 가득 담겨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단순한 퀴즈 책과는 달리 다양한 유형의 놀이를 통해 사고력, 집중력, 기억력은 물론 창의력까지 자극합니다. 숫자 퍼즐, 언어 유희, 시각적 추리, 규칙 찾기 등 매일 다른 스타일의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각 문제에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성취감을 주고, 조금 어려운 문제는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두뇌에 건강한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정답지에는 친절한 해설이 함께 있어 문제를 풀고 난 뒤에도 한 번 더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세 가지

1. 짧은 시간, 큰 효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스마트폰 대신 이 책을 집어 들고 하루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2.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구성
초등 고학년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난이도와 콘텐츠가 특징입니다. 가족이 함께 풀며 소통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치매 예방이나 두뇌 훈련에도 효과적이어서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기에도 좋습니다.


3. 놀이로 즐기는 학습
‘운동’이라고 하면 왠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생각의 유연함을 키우고 싶을 때, 정적인 활동에 지루함을 느낄 때 아주 좋은 대안이 됩니다.



📎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치 뇌 속에 새로운 회로가 열리는 느낌이 듭니다. 가벼운 퍼즐이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접근은 일상에서 무뎌진 사고력을 일깨워줍니다.

하루 10분, 짧은 습관이 삶을 바꿉니다. 이 책을 통해 ‘두뇌 운동’이라는 새로운 루틴을 시작해보세요.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뿌듯한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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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한 줄
“하루 10분, 나를 위한 두뇌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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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은대로 된다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 나폴레온 힐의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가경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7월

⁠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
나폴레온 힐의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성공 철학

‘생각하는 대로 인생은 움직인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정리해준 인물, 바로 나폴레온 힐이다. 그의 대표작 《Think and Grow Rich(Think & Grow Rich)》는 수많은 성공학의 바이블로 불리며 지금도 전 세계인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책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나폴레온 힐의 핵심 철학 12가지를 집대성한 책이다. 힐의 사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입문서이고, 이미 읽은 사람에게는 정리와 실천을 다짐하게 만드는 실천지침서로도 충분하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비법이 아닌, ‘성공하는 인간의 내면’을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능이나 배경이 아닌 생각, 믿음, 습관, 태도를 통해 인생이 바뀐다는 나폴레온 힐의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유효하다.

책은 총 12개의 원칙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1장 ‘명확한 목표’**에서는 "목표가 없는 인생은 방향 잃은 배와 같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읽는 행위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잠재의식이 변화한다는 내용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2장 ‘자기 신념’**은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행동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자기 의심은 성공의 가장 큰 적이며, 반복적인 자기 암시를 통해 우리는 스스로를 바꿔나갈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4장 ‘마스터마인드’ 원칙이다. 성공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의 연결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 적용하기 위해 나 역시 ‘성장 모임’이나 ‘독서 모임’에 참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장점은 ‘이론’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 장마다 실천 과제가 있고, 독자가 직접 자신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나폴레온 힐은 단순히 읽고 감탄하라고 글을 쓰지 않았다. 행동하라고, 변하라고, 스스로를 실험해보라고 이 책을 남겼다.

또한 번역이 깔끔하고 읽기 쉬워 현대적 감각으로 힐의 철학을 받아들이기 좋다. 마치 인생 멘토가 옆에서 조언을 주는 듯한 느낌이다. 책을 덮는 순간, “나도 변화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확신이 생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성공’이라는 단어가 막연하지 않게 느껴진다. 마음먹는 순간, 그것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운명이란 우연이 아니라 내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는 결과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라.
당신의 인생도 ‘결국 마음먹은 대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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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한 줄
“성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 내면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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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의 속사정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박미정 옮김 / 생각의날개 / 2025년 6월

💓이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 박미정 옮김 / 생각의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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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고, 또 그만큼 자주 후회하며 살아갑니다. "왜 그때 그런 말을 했을까", "내가 왜 그 상황에서 그토록 감정적이었을까"—이런 생각은 반복되지만, 정작 내 감정이 왜 그랬는지는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합니다. 미즈시마 히로코 작가의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은 이런 감정의 메커니즘을 따뜻하고도 실용적으로 풀어내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안내해주는 심리 처방전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에게 가장 먼저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그저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억누른 감정은 결국 터져 나오게 된다는 전제에서 시작해, 감정을 직면하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특히 Part 5에 나오는 **"쉽게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한 7가지 습관"**은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를 줍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다"는 단순한 문장이지만, 사실 내 감정은 몸의 피로도나 수면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문장은, 나를 억누르던 책임감과 억울함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삶을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게 하는 지혜를 줍니다.


또한 Part 6에서는 실제로 감정적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다룹니다.
우리가 피하고 싶지만 자주 마주치는 존재들—감정 기복이 심한 상사, 예측 불가능한 언행의 사람, 갑자기 폭발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구체적인 심리적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저자는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삶의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그저 외면하지 않고 들여다보기만 해도, 감정은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려는 신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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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 한 줄

“감정은 나를 힘들게 하려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호하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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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엑시트

오픈 엑시트 -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기
이철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5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픈 엑시트: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기』

저자: 이철승 / 출판: 문학과지성사

"우리는 진짜 탈출할 수 있을까?"
이철승 교수의 『오픈 엑시트』는 단순한 경제학, 사회학 이론서를 넘어,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불평등 구조와 그 돌파구를 모색하는 인문사회 통찰의 결정체다. 제목에 담긴 ‘오픈 엑시트’는 단순한 탈출이 아닌, 체제 안에서의 건강한 이탈, 즉 새로운 가능성과 선택지를 말한다. 이는 더 이상 같은 굴레 안에서 소모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케이지 바깥의 세계를 상상하고 기획하자는 제안이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주요 불평등 구조로 폐쇄적 엘리트 네트워크, 고립된 지역사회, 세습화된 자산과 기회 등을 짚는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케이지’라는 은유다. 각자가 속한 구조—학벌, 계급, 주거, 노동—가 감옥처럼 작동하면서, 우리가 자각조차 하지 못한 채 내부 경쟁에 몰입하게 만든다. 마치 탈출을 꿈꾸지만 출구가 막힌 미로 속을 헤매는 현대인의 초상을 보는 듯하다.

책의 1부에서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병리, 2부에서는 기존의 엘리트 중심 시스템의 한계, 3부에서는 새로운 출구 전략으로서의 ‘오픈 엑시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그 출구가 반드시 ‘외국으로의 이민’이나 ‘투자 성공’ 같은 물리적 이동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기반의 주거 실험, 지방자치 혁신, 공공의 상상력 회복 등 다양한 형태의 ‘열린 이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단순한 비판이나 분노에 머무르지 않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점이다. 독자로 하여금 ‘나도 이 케이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질문 자체가 변화의 시작임을, 저자는 조용하지만 확고하게 설득한다.

📌 책 속에 한 줄

“닫힌 출구가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탈출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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