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 - 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비주얼 머천다이징
목경숙 외 지음 / 지음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
공간에 가치를 더하고, 경험을 설계하는 비주얼 머천다이징
저자 : 목경숙, 이동숙, 송은아, 문정원, 이민영
출판 : 지음미디어
---
성공하는 매장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고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으며, 브랜드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경험 공간입니다. 『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은 바로 그 경험을 만드는 핵심 전략, **비주얼 머천다이징(VMD)**의 본질과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5인의 저자가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풀어낸 잘 팔리는 매장의 5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 잘 팔리는 매장의 5가지 원칙
원칙 1. 비주얼 머천다이징 – 매장으로 감성을 설계한다
단순히 상품을 배치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의 감각과 움직임, 반응을 세심하게 고려해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와 태도를 공간 전반에 녹여내는 기술입니다. 즉, 고객과 경험 중심의 소통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원칙 2. 컬러와 조명 – 색과 빛으로 마음을 움직인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는 색과 빛입니다. 매장의 콘셉트와 브랜드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핵심 언어이자, 고객의 기억과 감정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원칙 3. 진열 –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매로 이끈다
깔끔하지만 눈길이 가지 않는 공간과, 특별한 장식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공간의 차이는 바로 진열입니다. 어떤 상품을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지, 고객이 구매로 이어지게 만드는 동선을 어떻게 설계할지가 매출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원칙 4. 공간 연출 – 하나의 이야기로 고객과 소통한다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무대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내부 구석구석까지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을 통해 고객이 오래 머물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이끕니다.
원칙 5. 브랜딩 – 감성과 디지털 전략으로 경험을 확장한다
이제 상업 공간은 고객이 ‘머물고 느끼고 반응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감성적 경험을 넘어, 온라인과 디지털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공간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전략이야말로 현대 매장의 새로운 경쟁력입니다.
---
읽다 보면,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공간 기획’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서점, 오피스, 심지어 개인의 작은 작업 공간까지도 VMD의 원리를 적용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에도 유용한 통찰을 줍니다.
저는 보험 영업과 개척영업을 하며 늘 “고객이 편안히 느끼는 공간, 머물고 싶은 경험”을 어떻게 줄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이 책은 물리적인 매장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어떻게 경험을 설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결국 “잘 팔리는 비밀”은 고객이 ‘머무르고 싶어 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있다는 것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잘 팔리는 매장의 비밀』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필독서이자,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장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 당장 내 매장에, 내 영업 방식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가치 있는 책이라 느껴졌습니다.
📌 책속의 한 줄
“매장은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경험을 사는 무대다.”
#잘팔리는매장의비밀 #비주얼머천다이징 #VMD #브랜드경험 #매장운영 #영업전략 #조유나의톡톡
#유나리치 #조유나 #리앤프리 #베스트셀러 #책리뷰
#팔리는매장 #세일즈 #억대연봉메신저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