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비치키 지음 / 마인드셀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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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떤 말을 하더라도 조리있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있다 마치 대본이라도 써 놓은 것처럼 논리 정연 한 그들의 언변에 감탄이 나올 정도다 .

궁금한점이 있다.
그들의 그런 말재주는 타고나는 걸까 ?
아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다 .말재주를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누구나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다 몇 가지 기술이있다. 누구나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말을 잘 하고 싶은 마음의 화술 서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찾아본적이 있습니다.

큰 틀에서 화술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연설 화법'과 '대화법'이 둘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 한다. 연설 화법이 필요한 순간에 대화법을 구사하거나, 대화법이 필요한 순간에 연설 화법을 구사한다면 정반대의 효과가 납니다
그러므로 화술을 배우기 이전에, 연설 화법과 대화법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연설 화법
[다수의 사람을 설득하7| 위한 화법)
청중의 신뢰를 얻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연설 화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연설 화법의 핵심은 확언하고 단언하는 태도다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정 지어 말하면 신뢰감이 생긴다.

대화법
[ 소수의 마음을 얻기 위한 화법)
확언하고 단언하는 연설 화법과 정반대되는 개념이 대화법이다. 대화법의 핵심은 질문과 경청이다.


P-R-E-P의 법칙
Point- Reason-Example-Point
순서대로 주장-설명-예시-주장 패턴이다.
눈치 빠른 사람은 이미 알아쳤을 것이다. 이는 앞서 설명한 '두괄식 표현'과 '왜냐하면 활용하기'의 연장선이다. ㅡ지금부터 P-R-E-P 법칙

자기 주장은 줄이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상대가 편하게 대답할수 있도록 질문하고, 묵묵히 경청하며 맞장구친다. 나와 반대되는 의견도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살면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가끔은 기쁨과 행복을 느낄 때도 있지만 어려움과 고통을 느낄 때가 더 많습니다 .

ㅡ인간관계는 스트레스의 원인이기도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ㅡ설득이 안되는 상대를 설득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ㅡ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는 방법이 있을까 ?
ㅡ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지시할 수 있을까 ?

이 책은 각 장마다 적절한 예시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공감
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대화법과 외면받는 대화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간관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전략도 익힐 수 있습니다.

<그토록 힘들던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는 간결함과 실용성을 중시합니다. 또한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1~3장에서는 대화법, 인간관계, 멘탈 관리에 관한 실용적인 기술을 다루고,
4장에서는 남녀 간의 생각 차이를 탐구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이론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로 가득 차 있어 여러분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와줍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주는 책입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ㅡ 말을 잘 하고 싶은 사람
ㅡ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은 사람
ㅡ말로 사람을 다스리고 싶은 사람
ㅡ사람들한테 호감을 사고싶은 사람
ㅡ영업을 하는 사람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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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
사이토 뎃초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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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하다보면뭐가되긴해 #사이토뎃초 ⠀
#북하우스 #루마니아어 #루마니아 ⠀
#유나리치 #조유나의톡톡 #일반⠀
#개척여신조유나 #유나리치조유나 ⠀


​"고독이 가르쳐주는 것은 ⠀
당신이 혼자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이다."⠀


흔히 외국어를 배울 때면 그 언어를 어디에 ‘쓸’ 것인지를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그 언어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고려하고, 그 언어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배우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등을 꼼꼼히 따진다. 그러나 저자는 루마니아어가 앞서 말한 조건들과 정반대되기에 더욱 흥미를 느끼며 깊은 사랑에 빠진다.⠀

​⠀
.⠀
“그러니 나는 ‘주변과 다른 내가 멋짐’이라는 ⠀
나르시시즘에 인생을 걸었다. 그건 루마니아와 루마니아어에 인생을 거는 것이기도 했다.”​⠀

​⠀

저자는 1992년 9월 10일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지금도 지바현에 살고, 지난 30년간 지바와 도쿄를 벗어난 적은거의 없다. 외국에는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허약한 체질인데다가, 크론병이라는 난치병도 앓고 있다.⠀



루마니아어’라는 희소한 언어에 대한 사랑을 외치는 언어 오타쿠의 에세이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가 출간되었다.⠀


​⠀

저자 사이토 뎃초는 흔히 청춘의 황금기라고 일컬어지는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을 맛본 뒤 방 안에 틀어박힌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

남아도는 것은 시간밖에 없지만, 그 1분 1초를 맨정신으로 보내기 어려웠던 저자는 닥치는 대로 영화를 보았고, 이윽고 영화관에서 상영되지 않는 세계 각국의 인디 영화들에까지 시선을 돌린다. 그런 그의 인생에 운명적인 한 편의 루마니아 영화가 등장한다. ⠀



운명적인 사랑이 모두 그러하듯이, 한순간에 루마니아어와 사랑에 빠진 저자는 이후 희귀하고 특수한 ‘루마니아어’를 홀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


평소에는 영화 비평가로 활동한다. ⠀
2019년부터는 루마니아어로도 집필 활동을 시작했고 ⠀
주로 소설과 시를 쓴다. 그렇게 쓴 작품은 (LiterNautica)나(Revista Planeta Babel>이라는 루마니아 문예지에 실린다.⠀


히키코모리, 그러니까 은둔형 외톨이라. ⠀
타고나기를 은둔하는 체질. 어린 시절을 보낸 방구석에서 아저씨로 늙을 운명을 집어진 존재. ⠀

​⠀

호두 껍데기에 같힌 사회 부적응자 , 그런데 어떤 초월적인 존재는 저자를 거기에서 끝나게 하지 않았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루마니아어로⠀
글쓰는 작가생활을 하고있다.​⠀

​⠀

당신은 고독감을 느낄지 모르나, ⠀
그 고독감은 당신이 유일무이한 길을 힘차게 걸어간다는 증거임이 분명하다. 지금은 적적할지도 모른다. ⠀
그러나 분명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길때가 언젠가 올 것이다.⠀

​⠀

어학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사실 참으로 꾸준하고⠀
고독한 일이다. 너무 힘겨워서 좌절하게 되고,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끔 의욕을 잃을 때도 많을 것이다.⠀
바로 그렇기에 어학만큼 재미있는것은 없다.⠀



​상상에서 머무르느냐 진실로 나아가느냐를 가르는 데는 오직 하나의 갈림길만이 존재한다. ‘했느냐’와 ‘안 했느냐’, 이 책은 당신의 삶을 진실로 나아가게 만드는 유쾌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루마니아어를 홀로 독학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채워넣기 시작한다. 그런 그가 루마니아어를 공부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곳이 바로 페이스북이었다.⠀

​⠀


페이스북으로 불특정의 루마니아인 3000명에게 친구 신청을 보낸 그는 자신만의 ‘루마니아 메타버스’를 만들어 그곳에서 루마니아인들과 교류하며, 루마니아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갔다.⠀

​⠀

넷플릭스에서는 언어 설정과 자막을 루마니아어로 바꿨고, 영문으로도 발행하는 인터넷 뉴스를 루마니아어판과 나란히 놓아 문법과 어휘를 공부했다.⠀
그가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
이 페이스북 덕분이다. ⠀

​⠀

하루하루 루마니아어 실력을 갈고닦던 그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루마니아어로 쓴 소설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글을 올린다. ‘일본인이 쓴 루마니아어 소설’에 흥미를 보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소설을 읽었다. ​⠀


​⠀
어린 시절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었던 저자의 꿈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국이 아닌 머나먼 타향, 한 번도 방문해본 적 없는 동유럽의 루마니아에서 이루어진 셈이다.⠀

​⠀

그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믿으며, 그 믿음을 실천해왔다. 개봉되지 않은 세계 각지의 영화를 탐닉한 것도, 루마니아 영화에 흥미를 가진 것도, 루마니아어에 빠지게 된 것도 모두 이런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취향’으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였다.⠀

​⠀

삶이 어딘가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그 삶의 주인인 나조차도 알 수 없다. 삶을 그 자리에 가만히 멈춰 세워두지 말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일이라도 그 안에서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 그 쓸모없던 일들이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다⠀

​⠀

아무도 걷지 않는 용감하게 걸어간 용감한 히키코모리의 모습에서 우리는 기묘한 희망과 마주하게 된다. 일단 인생을 멈춰 세워두지 말고 뭐든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무언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삶을 사는 돌연변이의 탄생이야기다. 뭐라도 도전하려다 머뭇거리시는분들 꼭 읽어보세요.⠀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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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형 인간 - 분초 사회에서 1분의 가치를 100배로 만드는 방
김유진 지음 / 예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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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시간관리는 단순히 업무를 빨리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살기 위한 기술이 아니다. 산만한 자극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내 시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스스로 삶의 주인으로 서기 위한 방법이 되어가고 있다.

요즘시대는 어떠한가 ?
디지털 혁명의 한가운데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디지털의 도움으로 분초활용 가능한 시간이 넉넉할 것 같은 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역사상 그 이상으로 어느세대보다 시간에 쫓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겉으로 보기엔 인터넷 검색 한 번으로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이든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인데다, 스케줄 관리를 도와주는 다양한 앱들이 업데이트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실상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 바로바로 답해야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인해 시간관리는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다.

왜'분초형 인간'인가
이 책은 분초 사회의 개념에 주목한다. 분초 사회란 <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소개된 개념으로,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분초 사회의 본질은 시간과 관련되어 있다. 유튜브 영상은 1.5배속이상으로 시청하고, 드라마는 몰아보기로, 영화는 요약본으로 대체한다. 마찬가지로 2024년 소비 트렌드로 꼽힌 '디토 소비남을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것' 역시 시간을 아끼고 실패를 줄이기 위한 방식이다.

한 마디로, 1초라도 아끼고 시간의 밀도를 높여 최대의 효율로 살아가려는 우리의 모습이 '분초 사회라는 트렌드 용어에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치열한 분초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을 '분초형인간"이라 부르고자 한다. 분초형 인간은 매 순간을 쪼개어 활용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매일 불안해서 배우고 짬내서 충전한다.
딱 내얘기다 . 출근길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뉴스를 듣고, SNS를 하고, 시간을 두배로 활용하고
시간을 아낀다. 그리고 이렇게 시간을 절약한데 대해 돈을 아긴것 이상의 만족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생활 방식이 극단으로 치달으면 자칫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가 분초 사회의 시간관리에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지점, 생산성과 웰빙 사이의 균형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하여, 기존의 구시대적인 '계획 중심' 시간 관리 방식을 뒤엎고, 디지털 네이티브들을 위한 새로운 시간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 분 일 초의 짧은 순간조차 생산성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짧고 집중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면,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36시간을 사는 것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세상에 없던 시간'의 등장
'그곳에, 쓸모 있고 신속하게 존재하라.
Be There. Be Useful, Be Quick.
2015년 구글이 '마이크로 모먼트Mcro-Momens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마이크로 모먼트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당장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디바이스(주로 스마트폰)를 사용하는 순간'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의미에서 신체적.정신적 부하 없이 최대한의 능률을 끌어내는 습관을 제안한것이다.
또한 번아웃되지 않고 적절한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우리의 목표는 단지 시간의 밀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것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더 잘 해내는 것, 시간을 통제함으 로써 더욱 풍요롭고 충만한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각종 알림, 뉴스 속보, SNS 콘텐츠 등 온갖 정보는 물론, 개인및 업무 관련 연락 둥이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에 신속히 반영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압박 또한 크다.

그 결과 우리는 빈 시간을 견디는 인내심을 잃고 말았다. 잠깐의 대기 시간에조차 스마트폰을 꺼내 일상적으로 정보를 소비한다. 이처럼 빈 시간,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은 사라지고, 그 대신 끊임없이 '무언가 하는 짧은 순간들이 생겨남에 따라 우리의 시간관념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 책에서는 번아웃을 예방하고 최적의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차차 논할것이다. 품목.갓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관리 방법과 실질적인 조언도 포함된다.

분초형 인간을 추구하는 이유는 결코 삶을 바쁘게 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 모든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히려 여유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고, 삶을 전체적으로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있다. 루틴을 만드는것도 마찬가지다. 그저 시간을 쪼개 쓰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행동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루틴의 진정한 목적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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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풍수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애신각라 유한 지음, 김성훈 옮김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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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행운을 좋게 하는 방법이 궁금했다 ^^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방법을 보여 주면서 재미있게 풍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 준다. 현관. 화장실. 거실 침실로부터 주변의 모든것에 대해서 풍수를 좋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준다 ^^

요즘 운이 좋지 않다, '기분이 우울하다' 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면 우선집안 환경을 돌아보세요.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을 떨어뜨리는 위험한 풍수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풍수'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풍수는 고대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해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환경은 사람의
잠재의식에까지 영향을 미쳐 삶을 변화시키므로, 풍수는 운을 열어가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가상학 부)풍수 이론을 도입하면서, 평면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풍수 비법 및 개운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하나씩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세요. 책을 통해 정보를 얻었으면 행동하고, 실천해서 조금씩 적용해봅시다. 이를 반복해서 쌓아나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운이 펼쳐질 것입니다.

침실]
1 오랫동안 이불을 말리지 않았다
2 침실에 커다란 거울이 있고 자는 모습이 비친다
3 조명이 침대 쪽으로 드리워져 있다
4 암막 커튼으로 빛을 차단하고 있다
5 강렬한 색감의 침구를 사용한다
6 침실에 스마트폰, TV 등 전자 제품이 많다

풍수는 '환경학'이기도 합니다. 방을 청소하교 정돈하면 자신의 의식도 함게 깨끗해지고 맑아집니다. 그리고 의식이 맑아지면 긍정적인 마음과 올바른 판단력. 행동력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또한 운을 높이려면 마음을 안정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감이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면서 자신의 기운을
안정시키면운이 강한 체질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장실]
1 화장실의 기운을 바꾸는 방향별 컬러
2 화장실에 냄새가 고여있다
3 어둡거나 더러워진 벽이 칙칙한 인상을 준다
4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보거나 책을 읽는다
5 습기가 많아 눅눅하다
6 매트나 슬리퍼를 사용하지 않는다
7 변기 뚜껑을 열어둔다

풍수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벗어나,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생활 속 지혜로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은 이론을 배울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풍수를 실천함으로써 개인의 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간단하지만 확실한 방법들을 하나씩 시도하다 보면,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반드시 좋은 운이 펼쳐질 것이다.

바람처럼 빠르게 행동해간다
그렇다면 지금 시대에 어떻게 읍직여야 할까요?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계속 행동하는 것이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풍수적으로도 집 안에 좋은 바람을 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시로 환기하여 집 안의 기운이 정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심 있는 일이 있으면 바로 시작해보거나 마음 가는 대로 여행을 떠나보기도 하고 자유롭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바람시대를 봐주세요.

알고 나면 조심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행운의 방향과 행운의 법을 알고 더 좋은 일을 경험하게 되길바란다 .감사합니다 ლ(◕ᗜ◕ლ)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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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달달북다 4
이희주 지음 / 북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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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끌리고 표지에 끌렸다 ♡♡♡
표지에 노란색 천사.작고 귀여운 사이즈
가을에 딱 읽기 좋은 소설이다 .
표지부터 끌린다. 이희수 소설 .
북다출판사에 수호천사 이야기 .
이번 가을에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죽음을 부르는 나루세 군과 욕망을 먹는 유령 소년의
아름답고 불온한 존재와의 만남과 이별 이야기다.

달달북다’의 네 번째 작품은 이희주의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이다. 이희주는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아이돌, 버츄얼 휴먼, 섹스봇 등 욕망의 대상을 소재로 주체할 길 없는 사랑의 본성을 꾸준히 파헤쳐왔다.

누구보다 사랑의 욕망에 대해 솔직하게 터뜨려온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욕망의 파격을 선보인다. “죽음을 부르는 나루세 군”과 인간의 욕망을 먹는 유령 소년을 주인공으로 아름답고 불온한 존재와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의 이야기로,
두 소년의 뜨겁고도 서늘한 사랑의 욕망을 그린다.

여름이 가장 좋은 게절이라고 누나는 말했지
요. 해가 길어진 만큼 시간을 버는 기분이라 좋다
고. 교토 사람이 여름을 사랑한다는 건 고통을 사
랑한다는 것과 같은 말인데. 그걸 증명하듯 누나는
이런 날씨일수록 품위를 지키라는 엄마의 말을 순
종적으로 따랐습니다.

찜통 같은 8월의 더위에도 허리를 꽃꽂이 세우고 앉았습니다. 기껏해야 동그랑게 젖은 겨드랑이에 부채질을 할 뿐인 아이. 콧등에 주근깨처럼 및힌 땀을 문지르는 게 전부였던 아이. 그런 누나를 떠올리면 우리가 한배에서 나온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나의 첫사랑의 전말. 비겁하고 나약한 고백입니다.”

이희주는 이번 작품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통해 ‘가장 솔직한 사랑’ 로맨스×퀴어를 키워드로 하여 도쿄를 배경으로 괴이(‘그것’)를 보는 소년의 첫사랑을 그려낸다. 작품은 주인공 ‘나루세 소우’가 누나인 ‘아오이’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일종의 고백이다.

어린 시절 대지진을 겪은 이후 ‘그것’들이 보이게 된 소우는 열아홉 살로, 고향 교토에서 도망치듯 벗어나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횡단보도에서 불행한 교통사고를 목격한 소우는 “열일곱 살로도 천칠백 살로도”보이는, 나이도 정체도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운 유령 소년을 만난다.
“우와, 최악이다. 이런 만남은 싫은데.”

유령 소년은 자신의 옛 이름은 잊혔다며 소우에게 자신을 ‘천사’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천사가 소우의 집에서 하룻밤 묵은 것을 기점으로 천사와 소우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 작가의 말
늘 그랬지만 이번 일을 지나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의 심장에 손을 넣어 마구 주무르고 싶다.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내게 생겼고, 그걸 위해 충실하게 살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그러나 좀 더 내밀한 공간에서 나는 아주 집중해서 공적 기록에는 남지 않을 글을 썼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식으로 보이지 않는 독자들과, 나를 절절히 원하는 사람들과 사랑을 주고받았다.

로맨스는 아닌지 몰라도 분명 사랑을.말한다.
소우는 천사를 따라가 천사가 죽은 인간의 욕망을 먹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한편으론 깊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만질 수 없는 천사를 만지고, 느낄 수 없는 천사의 향기를 느끼며 점차 천사에게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든다. 천사 역시 소우를 삼키듯 탐닉하고, 두 소년은 서로의 욕망이 되어 서로에게 침잠한다. 그리고 소우가 스무 살이 되던 날, 둘은 처음으로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난다. 두 소년의 사랑과 욕망은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을까.

단지 허공을 가를 뿐인 내 손을 천사는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뜨겁고 건조했을까?
자기의 몸을 기화시키는 불덩어리처럼 느꼈을까?

그래요, 불. 그건 실은 내가 천사의 눈동자에서 본 것이었습니다. 그는 집요함을 숨길 생각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누나. 착각이 아니었어요. 먼저 닿고 싶어 한 건 분명 내가 아닌 그였어요. 그 눈이, 부정할 수 없이 솔직한 눈빛이 수백 년을 쌓아온 말보다 더 많은 걸 말했거든요.

주제 넘은 걱정. 이제 와서 보니 그게 원인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사의 뒤를 쫓아다닌 것,
천사가 내 뒤를 쫓아다니게 내버려둔 것.

그땐 몰랐지만 난 천사가 걱정되었습니다. 분명 나보다 오랜 시간을, 어쩌면 수백 년도 더 살았을지 모르는 그가 줄이 끊어진 풍선처럼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손이 쑥 통과할 걸 알면서 떨어져 걷는 천사를 내 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결과만 말하면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남의 심장을 반죽하는 그 천재들처럼 쓰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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