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 -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이 되는 최소한의 기본기
이민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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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팀원 개개인의 역량과 욕구를 파악하고 팀원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팀원의 성장은 팀과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팀장 본인의 리더십 가치관이 잘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일하고 싶은 동기를 주거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라

팀장의 역할은 팀원들의 동기와 역량을 끌어내는 것이다.
능력이 향상되면 일하고 싶은 의욕도 자연스레 커진다.

팀장들과 언젠가는 팀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리더십 치트키 같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민영은 20여 년 경력의 HRD 전문가로, 신입사원부터 팀장, 임원진에 이르기까지 직장인들의 멘토 역할을 해왔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등 연 250회가 넘는 기업 강연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에 귀 기울여 온 저자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팀장들을 위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요즘 팀장의 리더 수업》은 팀장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정의에서 시작한다. 팀장은 더 이상 현업의 실무자가 아니다. 팀원들의 성장을 돕고 팀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 팀장의 본분이다. 팀장의 올바른 역할을 이해했다면, 그다음 필요한 것은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기술이다

팀장 리더십은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다.
마라톤을 잘하기 위해 마라톤 선수는 어떤 훈련을 할까?

이들은 실제 경기에서처럼 매일 42.195킬로미터를 달리지는 않는다. 그 대신 기초체력을 키우고, 심폐기능을 올리고, 약한 부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올림픽을 위해 수많은 경기에 참가하고 길게는 수십 년을 훈련에 임했을 것이다.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려면 말로만 파이팅'을 외치며 아니라,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고 성취감을 경험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인간은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낄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뇌에서 도파민이 활성화되면 그 순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도파민을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이 도파민은 습관과 관련된 호르몬이기도 하다. 어떤 행동을 한 후 보상을 받으면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하기에 앞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그 행동을 계속하게끔 만든다.

결국 그 행동은 습관이 되고,
이 과정에서 역량은 자연히 키워진다.
팀원이 성취감을 느낄수있게 하려면 팀장에게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들이 요구된다.

먼저 원온원을 통해 팀원의 비전을 계속해서 물어보자.
궁극적으로 무엇을 윈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길 바라는지,
이 팀에서 어떤 모습이길 기대하는지등 말이다.

팀원의 비전을 잘 듣고 비전을 이루는 테 도움이 되는 업무
를 알아본다. 원온원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팀원과의 신뢰를 쌓는다. 그다음 작은 목표를 설정해 주고, 과정을 점점한다. 목표 달성후에는 달성에 대한 축하와 함께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해 준다.

팀장에게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상 능력, 리더십 능력, 코칭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 다방면의 역량이 요구된다. 실무자일 때는 내 일만 잘하면 끝이었지만, 팀장이 되면 팀의 성과를 책임지고, 이를 조직의 상위 목표와 연결하며, 팀원들과의 관계 구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할 일이 아주 많은 것이다. 늘어난 책임과 함께 고민도 배가된다.

‘업무역량이 부족한 팀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드백을 줬더니 어느 순간부터 말수가 줄어든 팀원,
내 잘못일까?’,
‘나는 꼰대 같은 팀장일까, 멘토 같은 팀장일까?’, ‘호구처럼 보이지 않으면서도 좋은 팀장이 될 수 있을까?’

팀장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끝없는 자기검열이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의 팀원이 조직에 유입되고,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과거에 배운 리더십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도 속속 등장한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팀장 또는 예비 팀장들은 그 중간쯤에 와있다고 생각하자. 이제는 더욱 심도 있는 훈련이 필요할 때이다.

ㅡTIPㅡ
팀장의 역할
1 팀장은 팀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조직(팀), 팀원, 팀장 본인의 성과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2 팀장은 팀원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팀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팀원들의 협업을 이끄는 사람이다.
3 팀장은자기 자신을 관리하는사람이다.
이상적인 영향력을 가진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다.

팀장의 역할은 기존의 감독자, 부서장, 일반 관리자의 역할에서 팀 리더. 조정자, 멘토 및 코치로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즉, 단순히 지시하고 통제하는 전통적인 관리자의 역할을 넘어 구성원에게 도움과 자원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모르는 상태가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 어려워가 발생하는 것이다. 팀을 관리하려면 협력, 의사소통 능력, 문제.오히려 문제, 해결 능력, 다방면의 리더십, 그리고 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이는 모두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가능하고 상대의 입장을 공감해야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잘러가 좋은 팀장이 되지못하는 가장 큰원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개인의 일 욕심 때문이다. 일 욕심으로 열성이 앞서 실무자일 때보다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 체계가 잘마련된 조직에서는 팀장 후보군 교육과 신임 팀장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약 85%가 중소기업에 재직중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렇다 보니 대다수의 직장인이 팀장의 역할에 대해 학습하지 못한 채 그저 열심히 업무에 몰입하면 되는 줄로만 알고 있다.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신뢰'를 쌍으려면 다음의 3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상사를 신뢰하는 팀원들은 상사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준다고 생각했다.

둘째,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계속해서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고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셋째, 전문 역량을 지녀야 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조언을 팀원들이 잘 따르도록 하려면 팀장은 해당영역에서 전문가여야 한다.

나는 과연 이 3가지 요소에 부합하는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자. 이 책이 팀장이라는 새로운 여정에 오른 이들 혹은 더 나은 팀장이 되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막막함, 두려움, 자기 의심이라는 미로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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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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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열심히 일하는 것일까?
열심히 돈을 버는 것일까?
아니면 열심히 밥음 먹고. 노는 것일까?

열심히 사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객관적인 기준과 주관적인 기준 모두 총족해야 할 것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타인에게 인정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타인의 눈에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여도 스스로가 만족할 수 없다면 그 또한 열심히 산다고 할 수 없다. 열심히 사는 삶은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타인에게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이어야한다

열심히 산다는 기준이 자신일 때의 만족도와 자존감은, 타인을 기준 삼는 사람보다 높을 수 있다. 자신을 칭찬하고 용기를 북돈으며 활기차게 생활해나가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가끔은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한 보
상으로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꿀 수도 있다.

일상으로 언제든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약간의 일탈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삶의 할력이나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같은일을 하는 설계사로서 작가님한테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설계사의 고충을 알기에 오랜시간 고생하신걸 알기에 힘겹게 이겨내시고 책으로 출간하신걸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

15년차 싱글맘이자 보험설계사로 살아온 작가 이미경의 삶을 담은 에세이다. 대한민국에서 싱글맘으로 살며 두 아이를 키워내고, 가정주부에서 보험설계사가 되어 최단기에 ‘백만달러원탁회의’의 자리까지 오른 작가는 본인이 아홉수의 저주에 걸렸다 말한다.

9살에 알게 된 이복동생의 존재, 19살에 길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29살 받은 불임판정, 39살 어머니의 죽음과 이혼으로 시작된 싱글맘으로의 삶까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과거는 시련과 불행의 연속이었으나, 미래는 다르다.
카르마를 완벽히 이해했고, 그간 삶은 헛되지 않았다. 작가님은 현생에는 누군가를 책임지는 삶도 있었고, 지금의 직업인 보험설계사 또한 어찌 보면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사람들이 대비하도록 하는 일이니, 이 또한 선업으로 과엽을 수행 중인 셉이다.

현재를 넘어 미래와 다른 차원의 삶을 존중한다. 현생이 다음 생과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내 삶의 목적과 목표를 알게 됐고, 과업인 사명 또한 깨달았다. 이번 생에 지구별로 오게 된 이유와 이곳에서 나의 사명이 반드시 존재할 것이다. .

내 삶의 주체는 영적인 나이므로 내가 주인이 된다. 누구에 의한, 누구로 인한 시련과 불행이 아니었다.
고통 또한 누군가 내게 넘겨준 것이 아니다. 나는 나의
세상에서 나의 삶을 사는 것이고, 카르마로 연결된 그들도 그들의 세상을 사는 것이다. 이것으로 지금을 잘 살아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에 대한 질문을 바꿔본다. 나는 다음 생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답은 그 안에 있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한 순간 두 아이를 돌보는 싱글맘이자 보험설계사가 된 작가는 자신이 어떻게 삶의 시련을 이겨냈는지 이야기한다.

삶의 모든 고개를 넘어 인생이라는 산을 정복한 작가는 책에서 총 5개의 장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시련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의 자세로 인생을 꾸려나갔는지 이야기한다.

1장 |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
2장 | 보통의 삶이 가장 어려운 삶이다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은 아니다
스스로 최선이라 믿었던 선택에 배신당하고, ‘착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어리석은 날들을 떠올리며 작가는 보통의 삶, 보통의 행복이 아닌 스스로 정의한 자신의 삶을 살라고 이야기한다.

3장 | 지독한 시련은 내게 변형된 축복이었다 작가는 오히려 그 시련들이 병들었던 자신에게 내려진 ‘삶의 극약 처방’이라고 이야기한다.

4장 | 반전 있는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
마지막은 작가가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말들이다.

5장 | 나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했다
행복해질 권리가 충분하다
소소한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가다
대한민국에서 싱글맘으로 잘 살 수 있다
엄마가 되는 것보다 어려운 엄마로 살아가는 것

나는 오늘 처음 만나는
나와 사랑에 빠지는 상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거울 속의 나에게도 인사를 건네며,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멋진 사람이라고 말해준다.
나의 하루는
오늘 처음 만나는 나에게 인사를 건네는 일로 시작된다.

오늘도 나는
처음 만난 나를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 머물게 할 것이고,
나에게 좋아하는 차와 음식을 대접할 것이며,
독서로 나의 영혼을 깨워줄 것이다.
모든 것의 중심은 오늘 처음 만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나의 삶 ~이책을 통해서
‘모든 것의 중심은 오늘 처음 만나는 나’이니 자신에 집중하라는 말. 시련은 변형된 축복이었음을 알게 됐다.

유튜브 채널 <인생라떼 권마담>은 "내가 나를 정의하지 않으면, 남이 나를 정의한다"라고 말했다. 이제부터 나는 남이 정의한 장점인 착한 사람. 좋은 사람으로 살지 않을 것이다. 모든 양보와 배려도 나와 내 감정이 우선이다. 그 또한 내가 인정할 수 있고,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데에 기준점을 돌 것이다. 나의 장점도 내가 다시 정의해 본다. 나는 착한 사람이며
좋은 사람이다. 그리고 좋은 엄마이자, 동기부여가 되는 책 쓰는 보험설계사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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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써 볼까?
김도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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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써볼까? 라는 생각을 할 때,
소재를 찾기가 어렵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냥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혹은 자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거기서 나올 법한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쓰면 되는 것입니다. 솔직하고 담담히. 있는 그대로 말입니다.

소재를 만날 때, 나만의 글이 시작됩니다.
작지만 구체적인 소재가 내가 하고픈 이야기로 발전될 때,
즉 이 글을 통해 내가하려는 이야기(주제)와 연결될 때, 당신은 소재를 낚아챈 것입니다.

이렇듯 일상에서의 사소한 사건과 기억들, 어떤 순간들이 모두 당신만의 소재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풀어야 할, 풀고 싶은, 이야깃거리들은 넘쳐납니다. 더는 소재가 없어 글을 못쓰겠다는 핑계는 대지 못할 것입니다

습관'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 유명한 말을 빌리지 않아도 우리는 잘 압니다.
당신의 24시간 중, 아주 사소한 시간. 매일의 글쓰기 습관이 어떤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지, 그것을 지켜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윗글을 남겨봅니다.

에세이(글)를 쓰기 위해서는, 연필과 메모장, 노트북과 친해지기. 관찰력, 공감력, 나만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 승화. 이 네 가지 습관만 있다면 얼마든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충분합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소재나 주제를 얻을지 모릅니다.
갑자기 떠오른 소재는 그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니 연필과 메모장은 꺼내기 좋은 곳에 항상 들고 다니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노트북입니다. 메모했던 걸 조금 더 발전시킨 이야기라면 빠르게 노트북에 옮겨 놓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내 이야기가 나만의 이야기로 끝납니다. 그것은 혼자 읽고
말아야 할 글입니다. 내 이야기가 '우리(인간)의 이야기로 거듭날 때, 독자는 '공감'을 합니다.
작가라면, 나만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말할까'를 늘 고민해야 합니다. 독자가 에세이를 읽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에세이 작가는 자신만의 글,즉 자기 성찰을 통해 `인간 이해'에 이르려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공감 능력'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으니 이 얼마나 가성비 넘치는 습관입니까. 거기다 이런 매일의 습관으로 당신 이름이 새겨진 에세이책까지 결과물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뿌듯함까지. 당신만의 이야기로 당신의 이름이 새겨진 책이 당신에게 '제2의 인생길까지 열어준다면, 이럴 때 쓰는 말이 생각납니다ㅡ'금상첨화 'ㅡ

하루, 작은 시간의 집중과 습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지켜보는 일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에세이는 무형식적이고, 개성적이며 자신이 겪은 일을 솔직하게 쓴 글이자, 화자가 1인칭인 고백적 문학입니다. 그런 이유로 작가의 글 안에는 나만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그 모든 것에서 어느 순간이 포착되면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모으기 때문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아, 이건 글감이 되겠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그것을 낚아채 메모단만 해두면, 한편의 글이 나옵니다.
그 순간들을 메모하고 글쓰기를 하는 시간은, '나의 발견'이자, 자아 성찰'입니다. 두 단어는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지만, 어찌 보면 둘 다 같은 의미라 생각됩니다. 자신을 들여다 보고, 무언가를 반성 내지는 깨달음을 갖는 시간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로 잠시 '나를 들여다볼 시간'을 가져 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일로 생업을 있는 것'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좋아하는 일'보다는 본인이 '잘하는 일'로 생업 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로 돈을 벌고 있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입니다
당신이 잘하는 일에서 소재를 찾아 글을 쓴다면, 좋아하는일로 연결되는 것이니,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좋은 에세이(글)란, 누군가 인생을 살아가는 가치관에 영향을 주며,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입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글이라면 그 가치는 충분할 것입니다.
소재란 이 세 가지를 엮는 발판이 되는 것이니, 그것을 찾는 일에 마음을다하길 바랍니다.

글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는 것입니다. 내용이 변변치 않으면서 기교만 부린다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알맹이가 없다면 그 글에 진실이 없는 것입니다.
좋은 글이란 진솔함이 담긴 것. 그것이 '명품 글'입니다.
책을 읽고 에세이책 쓰고 싶어졌습니다.감사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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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CEO의 서재 41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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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말기는 데에도 기술이있다
"함께 일해서 좋았습니다."
이런 말을 듣는 리더가되고 싶은가?
무의식적 편견을 깨면 성장이 보인다!

ㅡ일을 맡기는 것보다 자신이 하는 편이 빠르다.
ㅡ일을 안심하고 맡길 인재가 없다.
ㅡ실패가 무서워서 맡길 수없다.
ㅡ일을 맡겨놓고 무심코 참견했다.
ㅡ맡겨놓은 일을 중도에 다시 가져왔다.
위에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기술이 필요할 때다.
일을 맡기는 방법만 조금 바꾸어도 눈부신 변화가 생긴다.
일을 잘하는 리더보다 일을 잘 맡기는 리더가 조직을 키운다.

일을 맡긴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뜻일까?
일을 맡기는 것은 단순한 업무 의뢰가 아니다.
일을 분담하는것도 아니고, 리더의 손발이 되어 움직이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일을 맡기는 것은 팀원과 리더가 책임의 일부를 서로 나누는것이다.

말하자면 일을 맡긴 팀원과 리더는 협력하는 관계다
.맡기기 전에는 다소 불안하더라도 맡긴 후에는 함께 하는 동료로서 서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손을 잡아야 한다.
이 일을 해달라고 말하는 것과 이 일을 맡기고 싶다고 말하는것은 일을 맡는 사람의 책임 의식에 있어서 하늘과
땅 차이다.

"지금 동시에 진행하는 일이 얼마나 있나요?"
제때 일을 끝낼 수있을 것 같은가요?"
"다른 사람한테 갑자기 부탁받은 일은 없나요?"
예상치 못한 다른 일이 있었나요?

이처럼 팀원이 하는일에 신경을쓰면 언젠가 빔원 스스로 필요할 때 필요한 보고를 올리게 된다. 전체를 파악한 뒤 무엇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건에 따라서는 조금 부담이 증가하지만 팀원이 도전하길 바라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때는 그 사실을 제대로 표현해보자. 사소한 일에 신경 쓰고, 솔직하게 말로 전하는 것이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팀원이 곤란을 겪고 있으면 무심결에 도와주는 편인가?
사람에 따라서는 '왜 이런 것도 못하는 거야?'라고 안절부절 못해서 바로 답을 알려주거나 '내가 처리하는 게 나중에 편하지.'라는 마음으로 안이하게 일을 떠맡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경우든 리더가 바로 답을 알려주거나 일을 대신하면 팀원들이 생각할 기회가 줄어들고 리더에게 의지하는 버릇이 생긴다. 또한 리더가 도움의 손길을 빨리 내미는 것은 팀원들의 경험이나 성장의 기회를 빼앗는 결과를 낳게 될 수 있다 .
벽에 부딧히거나 고민하는 것은 부정적인 일이며, 피해갈 수 있다면 그편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벽에
부딧히면서 열심히 생각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ㅡ 리더의 도움이 성장의 기회를 빼앗기도한다.

팀원은 "왜?"라는 말이 반복되면 어느새 비난받고 있다고 느끼기때문이다.
사람은 질책당하고 있다고 느끼면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다. 팀원을 대할 때는 바꿀 수 없는 과거보다 바꿀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물음을 제기하도록 하자.
포인트가 되는 질문은 그럼 어떻게 할까?"이다.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어떤 방안을 생각할 수 있을까?"
미래로 눈을 돌린 질문은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되짚어 보기쉽다.

"왜?"를 "그럼 어떻게 할까?"로 바꾸면 대화의 방향이 바뀐다.
원인을 캐묻기보다 미래를 향하는 질문을 중시한다.

어디까지 할 수 있었는지, 무엇이 과제인지, 다음에는 어떤 일에 도전하고 싶은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질문하면서 본인에게 확인하도록 하자. 팀원들은 바로 대답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리더의 견해와 다른 대답이 돌아올 수도 있다. 그래도 상관없다.

리더의 질문은 팀원의 마음에 남아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의 마무리는 다음 단계에서 성장을 촉진하고, 경력을 쌓게 해주는 중요한 마침표다.

Point
가능했던 일은자신감을 충전해 주고, 불가능했던일은 다음일에서 살린다.

ㅡ불안을 쉽게 떨치지 못한다.
ㅡ진행 상황을 일일이 신경 쓴다
ㅡ시간이 없어서(또는 불안해서) 일을. 가져오고 싶다
ㅡ방법을 지시하고 싶어진다.

이러한 상황이나 심리 상태에서도 '그래도 믿고 맡기자'고 생각할 수 있는 리더가 되자. 그렇게 일을 맡기는 결단에 리더의 자질이 드러난다
ㅡ일을맡기는 결단에 리더의 자세가 드러난다.

효과적으로 일을 잘 맡김으로서 구성원이 제대로 조직에 공헌하고 조직을 성장하게 돕는 리더가 될수있게 하는책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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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살았더니 내가 더 좋아졌어요
코세코 노부유키 지음, 호노유 그림,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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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나를 찾는 방법 "
이책은 각장에 고민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시야를 넓혀주는 해설과 지친마음 대처법을 소개한다 .

머릿속이 혼란스러울수록 나 자신부터 생각하자!
누구나 살다 보면 일상에서, 사회생활에서 또 인간관계에서 여러 가지 고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참고 넘어가거나 피하려고만 할 뿐, 그 고민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피로가 쌓이고 상처가 생기며, 이를 제대로 치유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결국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해지기도 한다.

이 책에는 작은 걱정거리까지도 세심하게 다룬
해설과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부담 없이 따라 할수 있는 대처법이 담겨 있다.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우울해진다.
기분에 따라 행동한다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의기소침해지고, '나 같은 사람이 뭘 하겠냐'는 생각이 드는 등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저자가 추천한 여러 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자.
흐릿했던 시야가 조금씩 맑아지고, '괜찮은 나'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요즘 시대에는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깨달음과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상처받는 경험이 쌓이면 나 자신을 소종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싫을 때는 피하면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도무지 피할 수 없거나 스스로 피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음을 깨닫지 못한 채 단순히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라고 고민하며 위화감만 느끼는 사람도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ㅡ다른 사람이 나만의 규칙'에서 벗어나는 컨은 당연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은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하지만 나는 같은 일을 하고, 간호사들만의 공통 언어를 공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이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믿었다. 그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내 가치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하려 했다. 그리고 내 마음대로 만들어 낸 '나만의 규칙'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책망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잘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일을 얼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느끼는 우선순위와 성의도 달라진다. 따라서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내 기준을 그대로 남에게 강요하는데는 치음부터 무리가 있었다.

ㅡ중요한 일을 미루면 불안해진다ㅡ
실제로 할 일이 많치 않은데도 초조함을 느끼는 이유는 우선순위를 잘 정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먼저 하는 편이 좋은 일을 뒤로 미루면 '오늘 중에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한다.라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이 든다.

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A와 B로 나눈다.
A는 빨리 해야 하지만 중요하지는 않은 일, 그리고 B는 빨리 할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일'이다. 두 종류 중에서 먼저 하는 일은 B다. 중요한 일부터 우선 마무리하는 편이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A를 먼저 하면 중요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되고, 저녁이 되어서야 겨우 B를 시작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면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에 대한 마무리가 허술해진다. 그리고 중요한 일이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면 다른 일을 하는 동안에도 초조함을 느껴 집중이 잘안된다.

막연한 기분의 정체를 알기만 해도 개운해질수 있다
막연한 기분 때문에 생기는 불쾌감에서 벗어나려면 그속에 담긴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연습하기를 활용하여 지금 자신의 기분에 가장 가까운 상태를 찾아보고, 그 비율도 생각해 보자.
이 과정을 통해'외료움 70%+질투 30%와 같은 식으로 불분명했던 감정의 성분을 알수 있다. 정체불명이었던 기분에 '외로움, '질투' 등과 같은 이름을 붙이면 자신을 객관적으로볼 수 있게 된다. 이와 동시에 그런감정이 일어나는 원인도 생각해 볼수 있다.

불분명한 마음을 분석하는 일은 몸살이 났을 때 열을 재는 일과 비슷하다. 체온이 38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몸쌀의 원인이 열 때문이라고 판단할수 있다. 그러면 몸을 쉬제 하거나 해열제를 먹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있다. 하지만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적당히 넘어가면 점점 더 힘들어진다. 또, 운동으로 기분을 전환해서 고친다.라는 등의 잘못된 대처를 해서 증상을 악화시길 가능성도 있다.

ㅡ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주도권을 가진다ㅡ
막연했던 기분의 성분을 명학하게 파악한 다음에는 그 감정을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나는 당신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외로워."처럼 '나'를 주어로 한 '아이메시지'로 이야기해 보자.
물론 상대에게 말하고 싶지 않거나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서둘러 말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당장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야:라고 마음먹는 것이 중요하다.
즉, 그 감정을 다루는 주도권은 '상대가 아니라 내게 있다`는 사실을 명학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ㅡ100점 만점이 아니더라도
도전하는 행동에는 가치가 있다ㅡ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길 때 주의해야 할 접이 한가지 있다. 바로 100점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누군가를 소개해 쥐도, 그 관계가 자신이 바라는 결혼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

어떤 관계에 대해 50점 정도의 점수를 매겼다고 해 보자.
이때 '100점을 맞지 않으면 무의미 하다:라고 만 생각한다면 결국 제자리걸음이 된다. 그리고 다시 과거에 사로잡혀서 실패를 겁내어 도전을 멈추게 된다. 그러면 자신감은 점점 사라진다.

100점만을 목표로 하다 보면 그 도달점에 이르지 못하는 '잘못한 나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지금 할 수 있는 일'로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게 된다. 지금 할수 있는 일을 해서 얻어 낸 50점에는 미래를 향해 1mm라도 앞으로 나아갔다는 가치가 있다. 이런 가치가 쌓이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이처럼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에는 무조건 '패배가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행위 자체를 그만두는 것이 가장좋다. 자신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각자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일부분만을 비교하여 '승리'와 패배"로 나누어 생각해 봤자 결국에는 자신을 스스로 궁지에 몰 뿐이다. 한순간 이긴 듯해 보여도 언젠가는 느 패배할 매알 승부를 승부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

ㅡ누가 맞는지를 따지면 힘들어진다ㅡ
하고 싶은 말이 상대에게 잘 전달되지 않으면 '말을 왜 못알아듣지? 라는 생각에 답답한 기분이 들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과상대 중에 누가 옳은지를 따지기 시작하면 관제가 틀어질 수도 있다.
대화가 자주 어긋난다고 느낀다면 상대와 이야기의 전제를 맞추고 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할 필요가 있다. 서로의 지식과 생각을 일치시켜야 대화가잘 통하기 때문이다.
~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통용되는 장소는 '자기 세상'뿐이다.상대에게도 마찬가지로 본인만의 '당연함'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대화가 제대로 성립하려면 자기 세상'과 상대의 세상' 사이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공통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ㅡ타인의 가치관과 마주한 경험이 시야를 넓힌다 ㅡ
하지만 자기 가치관에 의문을 가질 만한 경험을 전혀 해 보지 못한 채로 어른이 된 사람도 있다. 그러면 자신만의 기준으로 ~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얽매여 타인과 부딧히고, 때때로 고집불통으로 외면당하는등 인생이 힘들어질 수 있다.
정답, 오답이 분명하게 있는 게임이나 퀴즈와는 달리 가치관에 대한 정답은 서로 각자 다르다. 자신이 옳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자신과 상대 모두 옳을 때도 많다.
같은 것이라도 보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 보일 수 있다.예를 들어 삼각기둥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삼각형으로 보이지만, 옆에서 보면 사각형으로 보인다.
자신이 보는 것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려는 태도도 중요하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점을 깨닫고 비교의 압박에서 벗어나 '지금의 나도 괜찮다'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흐려졌던 눈앞이 점점 맑아지고, '괜찮은 나를 되찾을 수 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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