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실험실 - 이스라엘은 어떻게 점령 기술을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가
앤터니 로엔스틴 지음, 유강은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자재, 에너지 관련 공부를 하다보니 석유나 천연가스에서 중동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그래서 중동의 역사나 지정학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다행히 최근 많은 좋은 책들이 소개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중동의 근현대사, 이슬람교의 양대 종파인 수니와 시아파,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관계 및 관련 국가들의 근황, 친미 국가로 시작한 이란의 정권이 전복된 일화, 페트로달러의 시작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의 황태자 무함마드 빈 살만, 팔레스타인와 이스라엘의 역사, 이스라엘 건국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유럽의 식민지 정책이 남긴 상흔과 중동의 정세에 끊임없이 영향력을 행사해온 미국,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러시와와 중국의 속사정 등 얽히고 설킨 것이 너무 많다.

최근엔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분쟁 소식이 연일 뉴스 등 미디어에 오르내리며 관심이 간다. 지구 반대편의 일이지만 동시대를 살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종교나 인종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한편으론 도대체 왜 이런일이 계속 벌어져야 하는지 궁금하고 그 이전에 지금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개인적으로 알고 싶다. 그동안 이스라엘의 건국이나 팔레스타인의 수난사등에 대해선 책으로 조금씩 접해왔는데 이번에 이스라엘 군수산업과 점령 기술에 대한 르포르타주 성격의 '팔레스타인 실험실'이란 책이 나와서 얼른 읽어보았다.
이스라엘은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 중 하나로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유대인의 교육, 민족의 우수성, 경제적 성취 등에 대해서만 들어왔기에 당연히 똑똑한 머리와 뛰어난 기술로 이룬 것이란 선입견을 가져왔었는데, 이 책은 그런 선입견을 철저히 무너트린다. 이 책은 유대인 탐사 저널리스트가 쓴 책으로, 저자는 이스라엘에 대한 진짜 이야기나 비판이 찾아보기 힘든 세태를 지적하고 가자지구에서 행해지는 인권유린과 팔레스타인에게 가해지는 각종 억압과 폭력에 대해 고발한다. 한편 이를 가능케 한 이스라엘의 군수산업과 전자정보전 역량 및 실전에서 사람을 상대로 테스트한 무기들과 정보전, 억압방식 등이 전세계로 팔려나가는 과정을 추적한다.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굉장히 많다. 전통적으로 이스라엘은 미국의 원조에 크게 의존해 살아왔으나 현재는 군수산업 및 정보전 시스템 판매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그 의존도가 크게 낮아졌고, 이렇게 된 요인으론 90년대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 중동 간 지정학적 역학구도가 바뀜에 따라 이스라엘도 자구책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 이스라엘의 광고엔 '실전에서 검증된', '외과수술과 같은 정밇타격이 가능한' 이란 문구가 항상 포함되지만 그러한 무기들이 실제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의 희생위에 쌓아올려졌다는 것, 드론을 위시한 이스라엘의 군수 산업은 미국, 유럽 등 전통적 우방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중국 등 국가나 이념, 민족을 가리지 않고 돈만 된다면 무차별적으로 수출되고 있다는 것, 이스라엘의 군수산업은 드론이나 아이언 돔과 같은 전술무기 체계 뿐만 아니라 페가수스와 같은 정보수집이나 사이버정보전 시스템, 심지어 반군을 제압하고 무력화하며 점령지를 다스리는 방법까지 광범위 하다는 점, 이러한 점령, 억압 기술은 스리랑카나 미얀마 등지에도 수출되었다는 것 등 책을 읽기 전엔 상상도 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제일 와닿은 것은 이스라엘이 유럽, 미국 등과 동질성을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함께하는 서구세계 일원임을 강조하지만, 사실 그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은 단지 자신들의 이익과 민족의 부흥을 위한 것일 뿐이지 자유, 평등, 박애와는 전혀 무관한 표리부동한 모습이었다. 우리도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자신들의 번영을 위해 다른 민족을 억압하고 학대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팔레스타인실험실 #앤터니로엔스틴 #소소의책 #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마스 #팔레스타인 #중동 #분쟁 #군수산업 #사이버정보전 #해킹 #드론 #페가수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만장자 아웃풋 - 당신을 평생 부자로 만들 행동의 법칙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황미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말연시 서점가에 많이 쏟아져 나오는 책들이 있다.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트렌드 서적이 제일 많이 보이지만 자기계발, 마인드에 대한 책도 많이 보인다. 새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조금 더 달라지기 위해서일 것 같다. 이런 류의 책에도 두가지 흐름이 보이는데 하나는 돈, 부에 관한 이야기이고 하나는 마음챙김, 행복에 대한 책인 것 같다. 예전을 떠올려보면 상반기 취업을 대비해 취업 관련, 면접 책들도 꽤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확실히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듯 하다. 4대 기업 중 삼성빼곤 공채를 없앤지 오래라고 하니 그만큼 얼어붙은 취업시장이 서점가에도 영향을 끼친 것이리라. 한편으론 많은 사람이 행복과 경제적 자유를 그토록 갈망하고 있다는 생각에 지난번 본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자살율, 이혼율 등이 떠올라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백만장자 아웃풋'이란 책이다. 저자가 누군가 했더니 '주식부자의 슈퍼멘탈',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을 쓴 가미오카 마사아키 씨로 그는 성공적인 주식투자로 60억원대의 자산을 일군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책에선 또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까 하는 기대감에 책장을 펼쳤다.
책은 속전속결, 시간창출, 말버릇, 한계돌파, 2억 넘기, 습관기르기, 복리의법칙, 부자들의 20가지 법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인 저자가 쓴 만큼 일목요연하게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개인적으론 '지금 당장 행동하라' 한 마디로 이 책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시간의 중요성과 창출, 돈, 지식, 능력에서 복리의 효과, 멘탈관리, 습관의 중요성 등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 있지만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고, 모든 쌓이는 것들은 복리의 원리를 갖고 있어 지금 당장, 빠르게 행동할 수록 복리의 이점을 더 많이 누릴수 있게 된다. 한편 멘탈관리 측면에서 풀죽어있거나 고민할 시간에 행동해야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빠르게 하기 위해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행동과 실천을 중요시하는 저자의 간절함에 읽으며 감화되었다.
한편 마지막에 실린 부자가 되기 위한 신의 법칙은 현실적인 추가 팁을 알려준다. 특히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를 철저히 따라하자는 등의 이야기는 약간 무지성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60억 성공투자자이자 지난 몇권의 책을 통해 만난 저자가 하는 말이기에 개인적으론 신뢰가 갔다.
연말연시, 올해와 다른 내년의 나를 설계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당장 행동하자. 그것으로 달라지기 시작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백만장자아웃풋 #가미오카마사아키 #RHK #알에이치코리아 #지금당장행동하라 #행동 #실천 #부 #부자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러의 힘 - 21세기 금융전쟁 속 당신의 부를 지켜줄 최적의 정치경제학
김동기 지음 / 해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날 달러가 패자로 올라서게 된 과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러의 힘 - 21세기 금융전쟁 속 당신의 부를 지켜줄 최적의 정치경제학
김동기 지음 / 해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정학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책을 골고루 본다. 그런 중에 현재 우리나라의 분단이 강대국의 국제정치, 지정학적 관점에 부합하기 때문에 유지되고 있다는 내용의 책을 보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몇번 들어봐서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반면 그 책의 저자는 그러한 결론에 이르게 된 이유로 우리나라가 알프레드 마한의 시파워와 헤퍼드 매킨더의 랜드파워가 충돌하는 지점이며, 여기서 랜드파워는 러시아와 중국, 시파워는 미국과 일본에 해당한다는 가설도 내놓았다. 그는 미국이 베트남이나 중국은 적성국임에도 국교를 수립하였지만 북한은 미국 입장에서 전혀 수교를 맺을 맘이 없어보인다면서 이 또한 역내 균형을 위해 분단국가를 선호하는 그들의 속내를 드러내준다. 굉장히 참신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인지라, 저자가 누구인지 찾아보았는데 지정학이나 정치학자가 아닌 미국의 한 변호사라고 해서 매우 놀란 기억이 있다.

이번엔 그 저자가 '달러의 힘'이라는 달러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두번째 책으로 찾아왔다. 이 책은 화폐사이면서 경제해설서의 특징을 지닌 책으로, 총 2부에 걸쳐 달러의 탄생, 달러 패권의 구축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달러의 생성,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잡게 된 과정 및 국제적 배경, 1, 2차 세계대전 등 달러의 일대 전환기, 2008년 금융위기 등 달러가 도전을 받았던 사건, 달러의 권위에 대항하는 도전자들 등 화폐사적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이 책에 깊은 감명을 받은 부분은 2가지이다. 하나는 달러에 기반한 세계경제의 흐름을 기술하면서도 기존의 다른 책이나 자료들이 달러의 본고장이자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관점에서 대부분 씌여진 것에 반해, 이 책은 3자적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달러에 관해 고찰한 점이 특징이다. 두번째로는 이 책을 통해 2008년 금융위기의 내밀한 속사정을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기존에는 2008년 금융위기가 단순히 미국 월가 투기자본의 지나친 탐욕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파생상품에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차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선 당시 상황이 그보단 좀 더 복잡했음을 알려준다. 1986년 마거릿 대처의 금융규제 철폐로 인한 금융 빅뱅 이후, 느슨한 규제로 런던은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후 스위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은행들이 공격적으로 여기에 진출함으로써 2007년 런던에는 뉴욕의 2배에 달하는 금융기관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이어서 뉴욕에도 공격적으로 진출하여 상위 20개 브로커-딜러 중 12개 회사, 총자산 50% 이상을 보유했다고 한다. 이 책에선 이렇게 미국에 유입된 유동성의 대부분이 상당 부분 유럽 은행들에 의해 제공되었고, 2008년 금융위기의 중요한 한 요인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ABCP 시장은 한때 1조 2천억 달러에 달해 미 국채 시장을 넘어섰으며 이 중 미국은행이 매입 보장 또는 신용공여를 약정한 ABCP는 31%지만 영국과 유럽이 약정한 ABCP는 62%에 달해 명백한 유럽의 금융과잉이 문제였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2007년까지는 민간의 문제는 민간부문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던 미 정부지만, 사태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심각하다는 것을 빨리 깨달았던 벤 버냉키와 티모시 가이트너 등이 파월 독트린을 빠르게 적용함으로써 미 경제의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내용이 꽤 방대해 가볍게 읽기는 쉽지 않았지만, 1부와 2부, 장별로 내용 분절이 잘 되어 있어 발췌독으로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달러의 역사,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배경과 사건들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어 좋았고 경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강력히 추천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달러의힘 #김동기 #해냄 #달러의역사 #화폐사 #달러패권성립 #기축통화 #금융위기 #대공황 #정치경제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13
임성준 지음 / 호우야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는 대기업의 나라이다. 외국 영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는 '재벌'에 대한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선 대기업의 파워나 영향력이 막강하다.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겠지만 기업경영 측면에서만 보았을때 대기업은 규모의 경제, 자본 투자 등에서 막강한 장점이 있는 반면, 기업의 혁신속도, 효율성 등의 측면에서 뒤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기업이 비대하다 보니 의사결정 속도나 트렌드를 쫓아가는데 아무리 빨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은 스타트업의 천국이다. 멀게는 애플이나 MS, 가까이는 테슬라, 세일즈포스 등까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수백조 규모로 큰 기업들이 즐비하다. 미국은 강한 독점규제,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구름떼같은 투자자와 기관, 혁신을 위한 우수한 인력 풀 등 제도, 자본, 인력이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이런 우리나라도 크래프톤, 토스, 야놀자, 무신사, 쏘카 등 많은 유니콘들이 탄생하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쿠팡의 미 증시 상장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지금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어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있는지, 스타트업들의 성장 스토리 및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이란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다.
이 책은 총 13개의 스타트업과 진행한 심층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직접 스타트업을 일구기도, 그동안 심사역과 자문, 교수로도 활동하기도 한 스타트업 전문가로 그는 이 책에서 여러가지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대담형식으로 각 스타트업의 소개, 전략, 차별화 포인트 및 경쟁전략, 지금까지 키워오면서 겪었던 운영상의 어려움이나 해결방법, 엑싯을 포함한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각 대담에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나 겪고 있을법한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하여 솔직한 대답을 이끌어 내는 점도 특징이다.
사람에 따라 흥미로운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센서를 통해 건설현장 디지털 종합관리를 지향하는 무스마, 업스테어스 및 엘박스가 굉장히 흥미로웠다. 무스마의 경우 업이 비슷해 생각하는 비전이나 겪고 있는 어려움이 어떤 것일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기에 인터뷰 내용을 굉장히 공감하며 읽었고, 핸드폰 중고거래 플랫폼인 업스테어스의 경우 나도 중고거래를 종종 이용하다 보면 배터리 잔여량, 기계의 노후도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알기 힘든 정보 비대칭이 존재해 항상 거래하고도 찜찜하곤 했는데, 이런 플랫폼 서비스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읽었다. 마지막으로 엘박스의 경우 주로 변호사를 타겟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 같은데, 사실 나 같은 경우도 간단한 판례나 법무관련 궁금한 점이 있을때 난감했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된 것이 큰 수확이었다. 취지가 내가 필요하던 부분을 딱 짚은거라 수요가 은근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엔 어떤 스타트업들이 치고 나가고 있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느정도 안착한 스타트업 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대기업을이긴한국의스타트업 #임성준 #호우야 #스타트업 #콘테크 #애드테크 #프랍테크 #푸드테크 #창업 #성공스토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