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 김영사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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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의해 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 조직에 의해 나를 희생하는 사람들, 주어진 틀에서 틀에 맞추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변화의 가장자리에서 변화의 소용돌이 속으로 마지 못해 끌려들어가는 사람들, 나를 돌아다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아왔던 사람들, 나를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고용인들...에게 던지는 화두...벗어나라.. 그리고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라고 외치는 저자 구본형... 그가 바로 예전에 앞서 말한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엇다. 홀연 스스로를 되돌아 보며 비상을 꿈꾸면서 지금까지 해 왓던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익숙한 것과 결별을 선언하고 세상에 우뚝 혼자 서서 자신을 자신에게 맡기면서 자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고용하는 것 보단 경영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또다른 나한테 매여 구속하지 말고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 그래야만 내가 바로 서고 나를 나답게 살아가지 않겠는가... 

피카소의 그림 값... 그림 그리는 시간의 노동에 대한 값이 아니라 계발된 인적 자본을 기준으로 그림의 값은 매겨져야 한다. 결국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한 사람만이 사회적 안정과 경제적 부를 가지게 될것이다(20쪽)  

미래, 보이지 않는 자원의 시대 

빌게이츠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그는 다만 지식의 프로세스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잇을 뿐이다. 우리는 현재 개인의 재능과 지식이 가장 강한 생산 요소로 작용하는 사회, 보이지 않는 자원이 지배하는 무형의 경제 체제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오늘 조선일보에서는 애플의 스치브 잡스가 아이폰을 뒤엎는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세계 IT업계의 이단아라 불리울 정도로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성장은 창의적인 발상과 지독한 완벽주의자인 스티브 잡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자원은 앞으로도 무한 경쟁으로 세계를 뒤집어 놓을 것이다. 

결국 자신에 대한 투자는 미래 인생의 깊이를 결정한다. 결정하기에 따라 행복하고 보람있는 인생을 살 수도 잇고, 쫓기고 쫓겨 막다른 골목으로 몰릴 수도 잇다. 스스로의 자산인 재능을 계발하여 자본화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일자리가 없다구? 자신의 재능을 자본화하지 못했음을 자각하라... 

4가지 유형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직업/돈도 명예도 없지만 미친듯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직업/ 돈은 잘 벌지만 빠져들지 못하는 직업/하고싶은 일도 못하면서 돈도 못버는 직업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그 일을 즐겁게 잘 하다보면 돈과 명예가 따라오는 법... 

Just do it! 흥분과 열정으로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경영' 이다. 

자신에게 투자하면 절대로 잃는 법이 없다. 

부자들의 정체 

대체롤 학교 성적이 별로 신통치 않다(?)/금전적 위험을 감수할 용기를 가지고 잇다/자신의 일과 직업을 사랑한다/자기관리에 철저하다 즉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지도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 자기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계발하기 위해 돈과 열정과 시간, 영혼을 투자하는 것이다.오직 자신이 가지고 잇는 것에 몰두하라. 그리고 갈고 닦으면 멋지고 아름다운 것이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과제 

벤자민 프랭클린의 기도문 

전능하사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를 인도해 주십시요. 제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넬 수 잇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 지혜가 저에게 명하는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결심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저를 향한 당신의 끝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기도를 허락해 주십시오. 

이기도를 50년간이나 매일 했다고 하는데... 결국 그를 평범한 인간에서 비범한 인간으로 만들엇다는 것... 

우리는 매일매일 다시 오지 않는 마지막 날처럼 사랑야 한다. 오늘은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날이다.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 매일 아침 눈을 떳을때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적어보라. 이것을 기도문이라 불러라.  그리고 꿈의 명함을 만들어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열심히 하라. 그대 고유의 브랜드로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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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사람의 길을 말하다
한정주 지음 / 예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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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태어나서 사람의 길을 걷고 싶어했던 참으로 사람이길 노력했던 사람...율곡..          그저 신사임당의 아들로 조선의 학자로만 여겼던 그의 가치를 이 책에서 재발견하게 되었다.      참으로 자신이 연구했던 학문이 학문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때 그 학문의 참뜻을 어우를 수 있다는 그의 생의 철학은 짧은(47세) 생을 마감하기까지 처절하게, 고집스럽게 정도를 걸어가려던 율곡에게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가르쳐서 남주는 율곡... 특히 나라의 존폐를 좌지우지 하는 임금에게 바른 도리를 가르치려 애썼던 그와 같은 사람이 오늘날에도 있기를 염원한다. 눈앞에 보이는 이득을 위해서, 자신만의 체면과 명예를 위해서 움츠렀던 속좁은 학문을 학문이라고 내놓던 사람이 아닌 진정 사람의 길을 걸었고 그 길을 가르치려 했던 그는 진정 성현이 아니던가. 그는 말한다. 성현이 되고자 애썼다고... 하지만 이미 그는 성현의 길을 걷고 있었음에...  

율곡이 말한 사람답게 산다는 것의 결론은 이것이다. 

입지를 했으면 실천을 하고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 것, 의식주에 연연해 하지 말고 지,행,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는 것이다. 

아는 것에만 그친다면 그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는 것을 행하지 않음은 진정 아는것이라 할 수 없지... 또한 공부하지 않으면 아는 것이 모자라 행할 수 도 없음을... 학문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율곡의 사람의 도리를 본받으라 감히 권유해 본다. 

입지/먼저 크게 뜻을 가져라, 평생의 스승을 찾으라, 반드시 실천하라, 낡은 습관을 혁파하라,  

치언/말을 삼가고 두려워하라,말과 행동은 일치하라,때가 되었을 때 말하라,리더의 말법을 익혀라, 

정심/마음을 먼저 다스려라,마음을 한가지로 집중하라/흩어진 마음을 다잡아라,리더의 8가지 마음공부법 

근독/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경계하고 삼가라,어려운 일은 먼저 행하고 얻을 것은 나중에 생각하라,불경한 생각을 버려라,리더로서 근독의 본보기가 되라, 

공부/평생토록 공부해라,배우고 또 배우라/독서의 법도를 익혀라/독서 목록을 만들어라/ 널리 읽고 깊게 토론하라  

진성/정성들여 행할 일을 찾으라,정성을 다해 행하라.사람을 정성껏 대하라.신뢰받는 리더가 돼라, 

정의/의로움을 가까이 하라,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어진 사람을 가까이 하라,정의로운 리더의 길을 가라

 공부와 독서 잘하는 방법-부지런히 지속하는 것 (읽고-생각하고-글쓰고-생활에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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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
김은진 지음 / 도솔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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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GMO밥상에서 안전하지 않다. 밥상을 치울 것인가, 다시 차릴 것인가? 

법을 공부한 한 여성이 농촌사회연구원으로 국내 농업문에와 생명공학, 특히 GMO 농간물에 따른 문제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파헤치며 생명연대 사무국장으로 GMO 반대 운동에 투신하면서 깨달은 사실을 알기 쉽게 풀어 쓴 고발서이다.  

지금 이 리뷰를 쓰고 있는 내 자신도 '혼합믹스너트' 통에 손이 가는 순간 식품의 원재료를 들여다 보게 되었다.  

커피땅콩(중국)피넛츠(베트남), 아몬드(미국), 찹싹땅콩(중국), 골드피넛츠(중국), 바나나칩(필리핀), 찰옥수수변성전분(수입산),찹쌀가루(중국산)... 

와~~~~~~~~GMO를 허용하고 마구잡이로 싱행하고 잇는 대표적인 나라 미국...중국...그리고 확실하게 표시하고 있는 찰옥수수변성전분(수입산)-요것이 GMO...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는 건 왜? 

인간의 생명을 건강하게 오래 지속하려면 그에 필요한 음식물이 바로 서야한다는데... 땅,물, 씨앗..그 중에서 저자가 집중 연구한 것은 바로 씨앗... 

그리고 GMO문제의 본질과 그 대안으로서 씨앗 지키기의 당위성과 책무성을 느끼게 하는 책... 

GMO, 유전자변형이 아닐라 조작이라는 말이 더 명확하다는데...이런 유전자 조작은 위험하다는 것...  GMO의 태생적 한계는 만들어지는 단계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없으며 안전성평가에도 문제점이 많고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니 GMO의 위험성은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우리나라의 종자 시장을 이미 장악해 버린 GMO기업들.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우라고 주앚하는 저자는 돈가스와 햄버거자체는 완전한 GMO덩어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어 가슴아프게 하는 현싱을 안타까워한다.  

누가 무엇을 위해 유전자 조작을 하는가? GMO는 세계식량 문제의 대안이며 유기농산물기ㅗ 환경을 보호한다는 말이 사실인지를 파헤치면서 정부와 과학자, 그리고 기업이 결탁한 GMO를 바른 판단과 비판적 사고를 갖게 한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안내하고 잇는데... 다음 세대를 생산할 수 없는 GMO종자에서 토종 종자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당위성과 안전한 먹을 거리, 바람직한 먹을 거리를 선택하는 방법을 소상하게 일러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ㄷ전세계가 한 가족이라는 의식으로 건강한 먹러리를 자손만대에까지 물려주어야하는 사명을 지니는 깨어 잇는 사람들이 함께 동참해야 하면 나부터 환경보존과 먹거리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만이 우리 모두가 살 길이라는 심각승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도 '혼합믹스너트'에 손이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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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사이어티 - 깨달음만이 희망이다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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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승헌은 기와의 만남으로 독특한 갊의 경지에 오른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널리 인간을 복되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넓은 관념을 가진 사람으로 깨달음의 문화유산을 필력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신과 모든 종교를 어우르는 포괄적인 그의 신앙관과는 나는 다른 견해를 갖는다.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을 믿는 나의 산앙관과 위배되는 내용들이 감정을 그스리게도 했지만 그의 생강과 철학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신앙관과 비교해서 생각해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삶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삶의 목적이 잇다는 부분에는 동감이다. 하지만 창조신앙에서 비추어보면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하기 이전에 이미 계획하시고 그의 사랑을 보여주셨기에 인간이 이땅에 태어난 삶의 목은 분명히 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명감으로 이 생을 성결하게 살아가야 할 의무와 목적이 있는 것...

진짜 '나'를 알면 삶이 보인다  

나의 신앙관에서 보면 '나'중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고 믿는다. 왜?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이시니까... 하나님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보이며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면  삶이 보인다. 저자가 말하는 '참자아'는 바로 예스그리스도가 영으로 오신 '성령'을 깨닫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깨달음은 가짜다  

이건 동감한다. 왜?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하나님의 그 큰 사랑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경험해 보라...저자가 말한 진정한 사랑은 영혼의 사랑이라고 말한다. 바로 그 영혼의 사랑은 하나님 그 자체시다. 성경에 이르기를 'God is Love'라고 말씀하셨다.

'아는 것'에서 '느끼는 것'으로  

저자가 말하는 '율려':원래부터 내 안에 있었던 것으로 받아들기기만하면 ㄱ되는 것이고 율려는 유주의 질서이며 진정한 사랑이고, 당신 내면에 잇는 창조주'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신앙관에 비추어 그가 말하는 '율려'는 바로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에 틀림없다. 그가 말하는 '신성'또한 동양애ㅔ서는 '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Spiritual body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나의 신앙에서는 그것이 바로 '성령 충만'할 수 잇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성령을 받아들이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재하는 가운데 받는 에너지임을... 

나는누구인가? 왜 깨달아야하는가?  

이것은 '뇌호흡'으로 뇌를 숨쉬게 하면서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명상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이것을 '묵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로 묵상하면 하나님과 나는 영적 대화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귀기울여 그 말씀대로 생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정보이면 그 정보가 주는 프로그램으로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뇌호흡이 깨달음의 정수라고 이야기하고 잇는데 나의 뇌호흡은 기도이며 그것이 바로 깨달음의 정수가 되고 있다.

 뇌를 아는 것이 나를 아는 것이다.  

신성과 만날수 잇는 부분이 바로 뇌간이며 이 뇌간에 있는 창조주와의 만남으로 인간은 초인적인 힘이나 기적적인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는 말에는 일리가 잇다고 본다. 나의 창조주는 하나님이시니까, 바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이 나 개개인의 의식을 성장해 나가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쓰여진다면 그게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내 삶의 목적임을,.. 

정보의 선택이 운명을 바꾼다.  마음가는 곳이 기가 있다. 

저자가 말하는 율려진동 수렴은 가만히 들여다 보면 성령이 내안에 임하실 때의 장면과 똑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알고 진정으로 믿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임하시어 나를 주관하시고 내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동행하심을 느낄 때 가슴깊은 기쁨과 설렘을 경험하면서 살게 되는 것... 기도와 말씀으로 훈련하고 사랑으로 실천하는 신앙적인 훈련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우리의 고향 마고성...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인간이다.뉴휴먼, 당신은 이 혁명을 일으킬 첫 불꽃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창조주는 단지 우리의 심장이 계속 뛰고 지구가 계속 돌아가리라는 것을 약속해 줄뿐이다. 그 나머지의 일은 인간이 하도록 되어 있다. 지금의 우리를 만든 것은 우리 자신이다.' 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세상 이전에 이미 나를 계획해 주셨고,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내가 선택되었으며, 우연의 산물리 아님을 깨달았을 때 나의 섦 전체는 하나님과 동해하며 하나님을 위한 살밍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의 주관가가 되시고 방패자가 되시고 내 삶의 중심이다. 우리를 만든 것은 결코 내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1억이 깨달음을 선택하면 지구가 바뀐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하는 신성이며 우리는 깨달은 활동가들이 되어야 하며 적극적인 영적 실천주의자가 되는 석 이 깨달음으리 혁명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잇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저자 자신을 될돌아 보길 바란다. 이승헌 당신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땅에 보내주셨으며 당신의 내면에는 이미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리잡고 계시며 당신의 삼ㄹ 전체를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잇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진정한 진리안에서 자유캐 되어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소명으로 이땅의 실천주의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끝으로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분애가 교육리라는 점에 적극 찬성한다. 인간의 가치와 인생의 참목적을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창조하라는 말에 동감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영접하는 선교의 역사가 일어나서 하나님의 나나를 이당에 바로 세워야할 것이다. 이런 깨달음으로 'Healing'의 세계로 사람들을 인도해 내야한다. 하나님-사랑-부르심(선택)-영접(깨달음)-실천(사랑전파)-치유(나눔)-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생의 삶. 

내기운은 하나님으로부터(From God), 내마음을 하나님과 함께(With God)... 내 삶은 하나님을 위해(Fo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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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
이종호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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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파헤쳐 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부자관계를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숨겨진 조선사에서 아홉쌍의 부자관계를 파헤친 작가의 깊은 통찰렫도 엿볼 수 잇으며, 아버지와 아들로 산다는 것의 남자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당신은 과연 어떤 아버지와 아들인가?"이다. 

아버지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받은 아들(송사련-송익필)  

대책없는 이기적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 일을 벌였고, 일이 틀어진 뒤로는 끝없는 후회와 자책속에서 살아가야 했던 아버지 송사련과, 의리를 존중하고 인품, 학식, 많은 친구 등은 사회의 방어막이자 마음의 의지처가 되어 아버지로 인한 불행을 막아주는 손길이 끊이지 않는 아들 송익필.송익필의 마음의 자산은 운명을 탓하며 탄식만 했을 아버지와는 다른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운명에 만족할 줄 아는 성격으로 행불행은 모두 하늘의 뜻이라 그저 즐기면 사는 아들이었다. 요즘처럼 아버지의 불행을 원망하며 오히려 더 불행해지는 길로 빠져드는 아들들이 생겨나는 시대에 삶의 자세를 전환하게 한다. 어떠한 불행이나 불평등을 오히려 만족할 줄 아는 자에게는 불행도 피해가며 주변 환경 모두가 방어막이가 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너무나 유명한 아들때문에 묻혀버린 아버지(이원수-이이)  

이렇다할 뛰어난 점도 없고 평범하며 성공의 의지고 없는 그저 적당히 세상과 거리를 두거나 타협하며 유유자작하면 살아가는 아버지 이원수. 더군다나 유능한 어머니 신사임당때문에 더욱 그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던 아버지.. 반면 어려서부터 뛰어나고 촉망받는 수재인 아들 이잉는 모순된 삶을 살면서 그래도 효를 보여주면서도 아버지의 세속적 성향을 싫어하면서도 완전히 초탈할 수 없는 것었던 점도 잇지만 못난 아버지도 아버지라는 마음으로 아버지가 남겨둔 짐을 끝까지 책임진 아들이다. 우리 시대의 아버지들은 못나고 못배운 사람들이 밚고 아들들은 악착같이 가르쳐 유능한 사람으로 길러놓았지만 못난 아버지를 효성스럽게 모시지 않는 기막힌 아들들이 현실에서 종종 발견될 때 이이만큼이라도 아들 노릇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자질과 인격에서 서로 대비되면서도 동질적인 아버지와 아들 (허엽-허균) 

탄력성이 부족한 순응적 성향과 개인적인 기지의 부족으로 무시당하면 사는 아버지 허엽, 시대의 양심을 대볒하고 자신의 삶을 밀고 나가며 구체제에 반기를 든 내면적인 힘은 결국 아버지 허엽으로 부터 받은 양심이라는 뿌리에서 나왔다고 본다.

아버지의 실수로 광포한 권력의 희생양이된 아들(선조-광해군)  

과감하지 봇하고 심약하고 애상적인 성향에다 그릇의 크기가 작은 아버지 선조, 선조가 누린 권력의 안정성에 비해 도덕성이 약하고 박정한 성품의 소유자인 광해군은 권력의 불안정성에서 나타난  과오는 아버지의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 아들을 불행하게 만든 사례... 아버지가 되기는 쉬원도 아버지 노릇하기란 정말 어려운일이란 걸 보여주고 있다.

제3자의 언어로 인해 주고 죽이는 데까지 이른 아버지와 아들(인조-소현세자)  

제3자에 의해 말이 전달 될 때 그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청나라에 인질로 간 소현세자와의 갈등의 골은 바로 제3자의 말로부터 비롯되었으니... 사람의 심중을 어찌 한다리 건너의 말로 헤아릴 수 잇는가? 부자사이는 천륜관계라지만 천륜도 노력이 필요한 사례다.

아버지의 뜻을 고집스럽게 지키다가 갈등과 파멸을 낳은 아들(송갑조-송시열)  

소신과 아집이 지극히 강한 송시열뮤명의 삶을 산 아버지 송갑조는 학문과 의리 정신..그것을 이어반든 송시열... 아버지를 무조건 따를려다 피멸을 맞는 사례다... 글쎄?

아버지 때문에 존경하는 스승을 배반한 아들(윤선거-윤증)  

ㅂ불필요한 고집을 부리지 않고편집되지 않는 성격의 아버지 윤선거,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 윤증... 아버지의 명예를 송시열이 깎아 내리는 것에 불만을 품고 끝까지 노력하지만 그 결과 파당으로 갈라지게 되는 스승과 제자. 아버지를 절대선의 존재로 옹호하려는 막무가네의 자세 또한 바람직하지 않는 것. 아버지의 과오는 과감하게 인정하는 것 또한 효도일찐대...

아버지의 유휸을 소홀히 하여 비극을 되풀이한 아들(김수항-김창집)  

뒤어난 머리로 벼슬에 입문한 아버지 김수항, 벼슬을 멀리하라는 유훈을 지키지 못한 아들 김창집.. 결국 사약으로 마무리되는 아들 세대... 아버지가 모여준 삶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피할 것은 피하는 지혜가 필요한 사례

3대에 걸쳐 가학을 키워간 할아버지-아버지-손자(박지원-박종채-박규수) 

박지원의 실학은 손자대에 이르러 전승된다. 싦의 의미를 제대로 구현해내는 아버지, 그에 못지 않은 역할을 해내는 아들... 아버지의 의미있는 역할을 아들이 이어받아 성공시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버지와 아들은 남자의 생애에 주어지는 각기 다은 이름... 

아버지도 아들이었고, 아들 또한 아버지가 된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부자관계는 그래서 숙명처럼 우리에게 그 위치에서의 관제를 묻고있다.  

작가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역사속에서 모녀관계를 한 번 섭렵해 주기를 바란다. 참으로 파란만장 한 것이 부자관계보다 더 스릴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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