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거트 -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박선령 옮김, 송상용 감수 / 쌤앤파커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거트>> 도서 후기] 기적의 건강 습관, 지금 시도해보세요!

 

클린거트 서평 시작할게요 ^^

 

 

 

 

 

<클린>으로 전세계에 돌풍을 몰고 온 책!

사실 전 읽어본 적은 없지만...ㅎㅎㅎ

 

그 클린의 업그레이드 편!

클린 거트입니다.

 


 

 

 

뒷표지에요.

여러사람의 추천 글이 있습니다.

저는 기네스 펠트로의 추천글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ㅋㅋ

 



 

 

 

 

이유 있는 클린 열풍!

클린 거트로 다시 시작하라!

하는 내용이 앞날개 부분에 나와있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후기가 위에...

이런 정보가 많은 도움을 주죠 ^^

 

 

 

여러가지 단계별로 되어 있는 클린거트 프로그램.

 


 


 

 

책을 읽기 전에 앞부분에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그렇죠.

이 책은 도움을 줄 뿐...

개인적인 특징을 무시하고 이것만 무조건 믿고 가면 안되겠죠?

 


 

 

목차가 쭉 나와있습니다.

 


 

 

 

 

 

 

 


 

 

 

 

첫번째 챕터.

당연한 말이죠?

튼튼한 땅 위에 건강한 나무들이 자랄 수 있듯...

 

뿌리가 건강하면 모든 것이 건강하다.

 


 

 

 

사실 제가 제일 관심갔던 것은...

요거입니다.

 

클린거트 레시피.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맛나게 먹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그 요리를 하고 싶어해서 ㅎㅎ

 

이렇게 건강한 레시피들이 나와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상당히 많은 양의 레시피가~~

 


 

 

호박 닭다리 구이 같이...

닭을 이용한 요리도!!!

너무 맛난거 아닌가요?

 

이렇게 맛난걸 먹는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니...

너무 좋은데요 ㅎㅎㅎ

 

이 레시피는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소화하기 쉬우면서도 혈당을 낮게 유지하는 레시피들이라고 합니다.

 


 

 

뒷 날개에는 작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위의 내용들은 제가 책을 보면서

그렇지..음..

했던 부분들을 담은 부분이에요.

 

사실 클린거트.

제목부터 뭔가...뭐지? 하는 의문점을 자아내게 하더라구요.

 

클린의 심화편이라는데

저는 클린이라는 책을 보지 않았으니.

 

그렇다면 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왠걸.

정말 알찬 정보들이었어요.

 

우선 클린 거트.

거트는 일반적으로 창자를 뜻하는데,

일단 작가는 장을 포함한 넓은 의미를 의도하는 의미로 적었어요.

 

작가가 계속 강조하고 외치는 말.

 

건강한 장이 곧 건강한 삶.

 

사실 그 말을 예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고

지금도 알고는 있지만...

막상 건강한 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클린거트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니

나도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불끈 손을 쥐게 하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클린거트 프로그램 역시 클린프로그램처럼 4단계로 구성됩니다.

 

제거, 보충, 재접종, 회복.

 

먼저 제거.

장애물을 제거해야 겠죠.

장이 최상의 상태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애물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이스트...혹은 방부제, 첨가물 등등이 그것인데요.

 

이것들이 우리가 먹는 제품들에 들어있기에...

이것들을 주의하고 이런 제품들을 멀리 해야 겠죠?

 

그 다음 필요한 영양소 보충하기.

이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와 건강보조제를 통해서

영양소를 보충해줘야 됩니다.

 

그 다음에 이로운 유기체를 재접종하기.

장에서 나쁜 유기체를 제거하는 것은 전투의 전반부에 지나지 않답니다.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장내 세균총이 다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해줘야 하는데요,

이 작업은 클린 거트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이용해서

완수될 거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장 점막을 회복시키기.

 

뭔가..4단계에 대한 설명은 복잡하고 어렵지만..

결국 말하자면 간단한거죠.

 

가려서 먹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자.

 

이 당연한 것들을...

바쁜 생활과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왜 못 수행하고 있었을까요.

 

 

 

저는 신경이 예민한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 때문인지 이런저런 잔병치레도 많아요.

 

몸도 뭔가 쇠약한 것 같고...

그러나 현대인들의 병의 원인은 거진 스트레스죠?

 

저도 스트레스를 없애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그게 말처럼 쉽나요 ㅠㅠ

 

그런데 이 책에서도 강조하고 있죠.

 

여유롭게,

인생에 여러 굴곡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장을 사랑하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서평에는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었지만

클린거트의 중요한 단계,

세부적인 내용들은 책에 다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저도 다시 한번 여유있을때 차근차근 다시 읽어보면서

차근차근 진행해보려구요.

 

다 먹고 살자고 일하는건데...

주객전도되면 안되겠죠?ㅎㅎㅎ

 

모두 다 건강을 위해서!

장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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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너리 프렌드
매튜 딕스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던 추억의 상상 친구, 이매지너리 프렌드 :-)

 

 

 

이매지너리 프렌드 책의 모습이에요.

무언가 포근한 느낌의 책이라...

목도리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비룡소하면 워낙 유명해서

비룡소에서 읽은 책들이 몇권 떠오르는데...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그래서 이 책도 그랬나...

하는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되었어요 ㅎㅎ

 

짤막하게 책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누구나 어릴 때 가지는 상상친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각할때는...상상친구는 그냥 우리가 상상해내는 존재이고,

우리의 의지대로만 행동할 거 같은데

이야기 속의 부도는 맥스가 만들어낸 상상친구이지만,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고 생활해나갑니다.

 

그러나 항상 마음 속에는 불안함을 지니고 있죠.

더 이상 맥스가 상상친구의 존재를 믿지 않아서

내가 사라져버리면 어떡하지?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들이 동심을 잃고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잃게 되는 동심...

즉, 순수함이랄까 의심없는 깨끗한 믿음이랄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맥스야, 너는 끝까지 부도를 생각해내고

부도가 사라지도록 하면 안돼!!

라고 응원하면서도

 

맥스가 자라나면... 당연히... 부도는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연하게도...

누구나 피터팬이 될 수는 없듯이,

누구나 다 어른이 되고...

그러는 과정에서 어린아이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은

당연히 상실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것들이요.

 

사실 뭐 저도 사회생활을 한지 얼마 안된

사회생활 초보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제 더이상 학생도 아니고...

학생일때와 사회생활을 할 때의 차이점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학생때를 그리고...

또 어린아이시절을 그리게 되는 거 같아요.

 

무언가를 스스로 책임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그것을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며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도 생각해요.

 

사회생활을 잘 해내가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하듯이...

 

순수했던 맥스에서...

어른이 되면서 순수함을 잃고

부도를 잃어버리듯이...

그런 것 말이죠 ^^

 

 

누구나 다 순수한 어린아이 상태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세상에 부정부패도 없을 거 같고...ㅎㅎ

그런 꿈같은 일은 그러나 생기지 않겠지요.

 

문득 김연아 선수의 이번 올림픽 갈라쇼가 생각납니다.

여왕의 마지막 무대의 배경음악...

imagine

 

모두들이 소유재산도 없고 인종도 없고 나라도 없다면,

세상은 얼마나 평화로울까요.

그러기를 우리는 꿈꾸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걸 알기에...

더 꿈이 애틋하고 그런 것 같아요..ㅎㅎ

 

이제 더이상 어린아이처럼 한없이 순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동심을 지키며

생활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이매지너리 프렌드를 통해 다시금 다짐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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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이채윤 지음 / 큰나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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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를 읽었습니다.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그런지(마지막 쪽수가 320쪽) 이틀 정도만에 다 읽은 거 같아요.

무엇보다 뒷내용이 궁금해서 빨리 읽게 되더라구요 ㅎㅎ

뭐... 역사적인 이야기니 결말은 다 정해진 거였지만..ㅋ

 

저는 소설류를 참 좋아해요.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 항상 여행을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소설을 읽다보면 내 자신이 그 소설 안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이 된 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등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역사책도 소설형식으로 풀어낸 것은 사실임에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기황후가 드라마도 나오면서 여러가지 기황후를 토대로 한 책들이 각광을 받는 것 같은데요,

제가 본 것은 이채윤님이 지은 '대륙을 호령한 고려 여인 기황후' 입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기황후가 등장하지 않는 일부분의 장면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기황후의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거에요.

말하자면 1인친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건데 그 주인공이 기황후죠.

사실 뭐 역사적 인물이기 때문에 당시 정말 어떤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철저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일개 공녀에서 대제국의 황후에 오른 기씨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말한다!

 

라고 책에 붙여져 있으니 ㅎㅎ 어느정도는 사실에 근거한 입장이겠죠?

 

 

그럼 책을 한번 살펴보면서 계속 서평을 이어나가 볼게요.

 

 

 

 

 

 

기황후 표지입니다 ㅎㅎ

 

엄청난 미색을 자랑하였다고 하던데...

음...

고려시대는 미의 기준이 달랐으니깐요!

 



 

 

 

책 뒷편에 줄거리가 다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원나라의 지배를 받으며,

부마국으로 전락한 고려.

일년에 혹은 이년에 한번씩 수많은 공녀들을 원에 바쳤는데요,

그 중에 한명으로 간택된 기씨 여인.

그런 여인이 오라버니의 도움과 자신의 활약으로 인해 대제국 원의 황제의 부인,

황후가 되는 내용입니다.





 

 

 

작가 이채윤님에 대한 설명이에요.

전업 작가의 길~~

저도 걷고싶네요 ㅎㅎ

 



 

 

 

보통은 서문은 작가의 말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여긴 서문부터 기황후 시점에서 서술하더라구요.

작가가 기황후의 말을 빌려서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서문의 내용은 요약하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나와 내 가족을 역사에서 안 좋게 평가하고 있는 것 아는데, 나는 어디까지나 고려의 여인으로서 나라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은 없었다.

 

저는 사실 드라마 나오기 전에 기황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기에

이게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뒤에 가면 공민왕과 얽힌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공민왕은 잘 알죠.

원에 대해서 경계하고 자주개혁을 하려고 했으나 실패로 돌아간 고려의 왕.

이 공민왕의 기황후를 경계하여 기황후의 가족들을 살해합니다.

살해라는 표현이 알맞지 않은것도 같지만.. 아무튼 그로인해 기황후는 분노를 하여서 고려에 병사를 보내는데

이것이 고려를 해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족을 해한 자에 대한 분노라고 표현한 내용이죠.

 

 

사실 뭐 역사적 사건이 이래저래 얽혀있으니 진실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정말 이 소설에 서술된 대로 가족을 해하였다면...

정말 기황후로서는 충분히 분노할만한 사건이었던 거 같아요.

 

물론 기황후의 오라버니가 기황후의 권력을 등에 업고 방자한 행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것이 고려의 왕으로서는 마땅히 처벌해야 할 행동이라 했을지라도...

일가족 몰살은 좀... 저도 보면서 좀 안타깝더라구요.

 

그 내용이 책 뒷부분에 나오는데 전 이미 기황후 시점에서 이야기를 보면서

감정이입을 한 상태라 ㅠㅠㅋ

 

 

 

 



 

 

 

책의 차례입니다.

기씨처녀가 원나라에 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순서대로 나와있지요.

 



 

 

 

소설을 워낙에 좋아하여서

이 소설도 무척이나 재밌게 봤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이라고 한다면...

 

책에서 기황후를 원나라의 마지막 황후라고 서술하고 있어요.

기황후가 황후가 되고 황제가 방중술에 빠지고

이런저런 원나라의 쇠퇴를 보여줌으로서 원나라가 얼마 지나지 않아 멸망함을 드러내죠.

 

전 그 뒷부분까지 보고 싶었는데...

그 직전에서 작가는 서술을 멈춥니다.

그리고 아래 부분이 나옵니다.

 



 

 

 

초원을 달리며 칭기즈칸이 남긴 시를 읊조리는 기황후.

아주 유명한 시이죠.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아홉살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20만 명, 백성은 어린애와 노인까지 합쳐 100만 명도 되지 않았다.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200분의 1에 불과했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정말 유명한 시고... 잘 알고 있었는데도

책의 끝부분에서 읽으니 또 울컥하더라구요.

요즘 참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도 하고...

적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이 유독 공감이 가네요.

우리 모두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자신에게 한계를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정말 자신의 적은 자신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말이에요 ^^

 

 

나폴레옹이 우스워지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대정복의 시대를 일궈낸 칭기스칸.

 

 

그를 닮은 기황후.

사실 읽다보면 그녀가 고려인이었지만 고려를 위해서 무언가를 희생했다고 크게 느끼진 못했지만 ^^;

그래도 고려의 핏줄이 원나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건 멋진 기억이네요.

 

이제 드라마도 한번 잘 봐야겠어요 ㅋㅋ

 

 

기씨 여인의 파란만장한 삶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기황후 한번 읽어보심이 어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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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구도 - 전면개정판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시리즈
정승익 지음 / 한빛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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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정승익의 사진구도 :-)

 

 

사실 저는 사진 찍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고등학생때는 대학진로를 결정할때 사진학과를 염두에 뒀을 정도로...

뭐 특출난 재능이 있거나 한건 아니라 그냥 생각에 그치긴 했지만 ㅎ

그렇지만 뭘 아는 건 아니고 그냥 보기에 좋으면 좋은 사진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하나라도 더 알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제가 알게된 것들을 담아둔 '좋은 사진을 만드는 정승익의 사진 구도' 함께 보실까요? ^^

 

 

 

표지입니다 ^^

베스트셀러군요!

 


 

 

좋은 사진은 좋은 구도에서 나온다.

 


 

 

책의 저자이자 사진작가 정승익님.

뭔가...좋아하는 일을 멋지게 하고 계신거 같아요 ^^


 

 

머릿말.

여기서 제 눈을 사로 잡은 한 마디.


 

 

뭔가...자연스레 외워야 될 거 같은 느낌 ㅎㅎㅎ

구도가 무언지는 알지만

사진 찍을때 딱히 구도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찍은 적은 없기에...

앞으로는 이 말을 떠올리면서 구도에 주의해서 찍어보려구요 ^^


 

 

목차입니다.

3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번째 챕터.

사진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화면의 짜임새, 구도!

 

어쩜...첫 파트의 사진부터 저를 이렇게 사로잡는 건지 ㅎㅎ

뭔가 신비한 느낌인 거 같아요.

빛을 활용해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는 몰라두요 ^^


 

 

사진의 완성도는 구도에서 좌우됩니다.

피사체의 독특한 형태나 패턴, 색의 대비와 같은 사진 요소를 짜임새 있게 배치하는 기술을 구도라고 합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대상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색다른 화면 배치를 위한 구도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구도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절대적인 공식은 아니라고 하는 작가님 ^^


 

 

저도 아직 초보이기에...

이것을 유념하면서 찍다보면...

저만의 창조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


 

 

이번 파트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이건 일부러 찍으려고 해도 찍을 수가 없잖아요.

이렇게 순간의 장면을 포착해서 카메라에 담는게...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 ^^


 

 

구도의 3요소!

선, 형, 명암...

무언가 미술 시간이 떠오르는 건 저뿐인가요? ㅎㅎ

 


 

 

두번째 파트.

인물사진 촬영을 위한 구도.

 

사실 여행가면 남는 게 사진이라고 이곳저것 어디서나 인물배경으로 사진 찍어대잖아요 ㅋㅋ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사진촬영 팁이 담겨진 챕터같아요.


 

 

위에서 아래로 바라본 느낌.


 

 

세번째 파트. 풍경사진 촬영을 위한 구도.

 

사실 저는 여행을 가면 인물 사진도 좋지만...

풍경사진찍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파트에 제일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어요 ㅎ


 

 

촬영할 때 아름답다고 느낀 풍경은 사진을 보는 이들도 아름답다고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풍경사진에서 좋은 구도란 촬영자가 피사체에서 느낀 것을 자연스럽게 옮겨놓은 구도가 될 것입니다.

결국 가장 적절한 화면 구성 방법은 전적으로 촬영자의 주관에 달린 것이지 어떤 규칙이나 특정한 방법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보는 그대로를 사진에 답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것이 힘들기에...

가능한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면 좋겠죠? ^^


 

 

풍경사진을 위한 여러 가지 기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이렇게 설명이 끝나고...

 

뒤에 여러가지 사진들이 나와있는데 그 중에 제가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사진!

 


 

 

별이 쏟아져 내리는 느낌...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저도 언젠가 이런 멋진 사진을 찍고 말겠어요~!! ^^

 

 

사진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기에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보았던 책이에요.

DSLR 유저는 아니지만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사용하는 지라....

언젠가는 DSLR도 사고 싶고,

사진만을 위한 여행도 떠나고 싶은지라...

다음 여행지에서는 이 책을 통해 배운 것들을 연습해서

정말 사진을 제대로 알고 멋지게 찍어보고 싶네요 ^^

 

사진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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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심플하게>> 도서 후기] 서평입니다 ^^

 

 

 

 

여자라면 심플하게.

 

오늘 다 보고 서평 올려요 ^^

 

 

 

음...뭐랄까.

 

정말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사소한 이야기부터 자세히 실려져있는 책이랄까요.

 

사실 처음엔 구찌가문 손녀 분이 지은이라고 하시기에...

 

뭔가...부유층의 시선에서 바라본 ^^; 그런 내용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정말 여자들끼리 공감할만한,

 

그런 이야기들이 나와있더라구요 ㅎ

 

그럼 바로 서평 시작할게요 ^^

 

 

 

 

 

 

 

 

 

표지입니다.

 

표지마저 심플하죠? ㅎㅎ

 

상큼한 블루느낌의 표지.

 

 

 

이 시대 여자들에게 필요한 심플 라이프스타일의 비밀!

 

과연 그런건가.. 한번 보자구요 ㅎ

 

 

 

 

 

 

뒤의 모습이에요.

 

살림에 지치고는 비공감이지만.

그 뒤의 모든 내용은 저 맞네요 ㅠ

 

이런 저같은 여자분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이 나와있다고 합니다!

 

 

 

일상의 정리를 통해 인생의 행복을 느끼는 심플 라이프 실천법.

 

 

 

뭐가 있나 한번 보자구요 ^^

 

 

 

 

 

 

 

 

 

 

알도 구치의 증손녀. 구치 가문의 증손녀....

 

뭔가 부럽지만..ㅋㅋ

 

본인이 그만큼 노력했으니 이만큼 성공하신 거겠죠? ^^

 

 

 

 

 

 

 

서문입니다.

 

항상 바쁘게 생활하며 지친 상태의 일상.

 

저랑 다를 바는 없네요 ㅠ 저보다 물론 훨씬 더 바쁘시겠지만.

 

그렇게 지친 상태에서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집정리를 시작하고

 

여러가지 집을 바꿀 계획을 세웁니다.

 

 

 

"집은 마음이 담긴 곳이다"

 

 

 

작가가 인용한 고대의 소설가 가이오 플리니오 세콘도의 말인데요.. 정말. 집이 제대로 정돈되어야 마음에도 평안함이 오는 거 같아요.

 

 

 

그러면서 스티브 잡스의 말도 운영하는 작가.

 

 

 

"다른 사람들의 잡다한 의견 때문에 우리 내면의 목소리가 잦아들지 않게 하라."

 

 

 

 

 

 

 

 

 

 

사실 서문보다 차례가 먼저 나와있어요.

 

그래서 살짝 읭? 했었는데 ㅎㅎㅎ

 

 

 

우선 part.1 은 서문에 나왔듯이 집을 정돈하는 내용이 나와있구요 , 우리집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Part 2. 뒤죽박죽 옷장에서 나만의 스타일 찾기.

 

아...제 옷장도 참... 정신없는데요... 느낌 아니까...ㅋㅋ

 

여러가지 읽으면서 이런 방법도 있구나!하고 감탄했어요 ㅎㅎ

 

 

 

Part 3.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노하우

 

무언가..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힘든거 같은데요,

 

그럴때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는 팁들이 나와있답니다.

 

 

 

Part 4. 즐거운 여가 시간의 다양한 사용법

 

무언가 집-회사-집-회사의 패턴의 반복인 저이기에...

 

이 파트가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랫 뒤에는 이 부분에서 여행 가방은 다 챙기셨나요?, 너무 꽉 채운 여행 가방.

 

이 두 부분을 책 부분과 함께 더 자세히 보자구요 ㅎㅎ

 

 

 

 

 

 

 

 

 

 

여행가기 전에 가장 설레는 순간!

 

계획짤때와 여행가방 꾸릴 때죠! ㅎㅎ

 

둘 다 그만큼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ㅋㅋㅋ

 

여행가방쌀때의 여러 가지 팁이 나와있답니다.

 

 

 

뭔가... 저랑 안 맞는 것들도 있었지만..ㅋㅋ

 

 

 

 

 

 

 

 

 

그리고 다음 장.

 

너무 꽉 채운 여행가방.

 

 

 

 

 

항상 뭔가 여행을 가기 전엔 아쉬워서 한개라도 더 챙기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럼 출발부터 짐이 무거워서...힘들어지겠죠? ㅎ

 

그럴때를 대비해서 꼭 필요한 것만 챙기라는 작가의 조언!

 

 

 

 

 

 

 

요렇게 오른쪽 처럼 중간중간 삽화도 나오있구요 ^^

 

 

 

 

 

 

 

 

 

책 크기 자체도 제 손바닥 보다 조금 더 큰 정도?

 

 

 

 

 

그렇게 큰 사이즈도 아니고 휴대하면서 조금씩 읽어보기에 좋은 책이에요.

 

아무래도 국적이 다르다보니 사고방식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같은 여자로서 공감하고 새롭게 알게 될 내용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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