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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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평생 직업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많이 갖게된다. 공무원이 한 참 메리트가 있긴 했지만, 이제는 많이 감소하는 추세라고한다. 사회적인 흐름을 잘 볼 필요는 있다고본다. 입사하면 장밋빛 인생마냥 탄탄대로라는 환상도 이제는 버려야한다. '구조조정'이라는 단어도 나이드신 분들이나 경력이 있는 분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입사하자마자 새내기들도 해당된다는 말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나 편하거나 안정된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설령 존재한다고 해도 그 폭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코로나19, 최저시급, 주 52시간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가 쉽지않기에 더 이상 직장이라는 틀에 얽매이지않고 삶을 살겠다는 분들도 많아질 것이라 본다. 한 마디로 현재의 삶 자체가 녹록치만은 않다. 나도 이 책을 보면서 무언가 다른 꿈이 꿈틀꿈틀 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나 역시도 자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N잡러 자체가 자아실현이나 취미를 이어가는 활동도 되겠지만, 돈 걱정 없이 살고 나만의 전문영역을 확장하는 취지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총 10분이다. 제 각각 자신만의 위치와 영역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내시고 자기만의 만족을 추구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런 모습을 보았을 때 한 편으로는 존경스럽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부럽기도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첫 번째 N잡러 장이지 퍼스널 브랜딩 전문기업 브랜딩포유 대표 / 두 번째 N잡러 이태웅
크레이지머니 (구 도나비스쿨) 대표 / 세 번째 N잡러 백경혜 제태크 코칭 리치멘토 대표 / 네 번째 N잡러 김중현 ㈜ 인슈코아 보험금융GA 광주지사장 / 다섯 번째 N잡러 김근아 황금비 에스테틱 대표 / K뷰티 겸임교수 / 여섯 번째 N잡러 권소영 인스타그램 해피판다 아카데미 대표 / 일곱 번째 N잡러 이국화
이국화아뜰리에 대표 / 여덟 번째 N잡러 김서한 1인ceo협회 (구 1인식품기업연구소) 대표 / 아홉 번째 N잡러 김승리 요요방지 빅시다이어트 대표 / 열 번째 N잡러 박미성 한국유기농설탕진흥원 원장 

총 10명의 N잡러가 소개된다. 어떻게 하면 N잡을 꿈꿀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N잡을 할 수 있는 컨텐츠나 소스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정보를 찾는 것은 드물다. 어쩌면 아쉬운 점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너무 큰 기대를 갖다가 실망할 수도 있는 것이 일반 자기계발서와 보편적인 부분이 좀 겹치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부업과 N잡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본다. 부업이 수익에 중점을 둔다면, N잡은 전문적인 영역을 확장하고 자아실현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혹시나 창업을 생각한다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철저한 공부가 필요할 것이다. 꿈과 현실은 서로 얽히고 섥힌 관계다. 현실을 극복해서 꿈을 이룬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한 편으로 현실을 벗어난채 꿈만 꾸는 것도 위험할 수도 있다. 물론 내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독자들의 몫이지만, 그래도 결정은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결정은 순전히 자기만의 몫이니까. 무언가 답답하거나 생각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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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끝내는 힘 - 세계 최고의 행동과학자가 18년 연구 끝에 밝혀낸 목표 달성의 과학
아옐릿 피시배크 지음, 김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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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제 각각 소중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목표는 계획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현이 되어야하고 달성을 해야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보통 새해에 다이어트, 금연, 경제적 자유, 아침형 인간, 연애 등등 거창한 목표를 세우곤한다. 그런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갖추어야한다.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스스로를 독려하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동기부여하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아옐릿 피시배크(Ayelet Fishbach)다. 최근에 등장한 학문인 동기 과학을 연구하시는데, 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인간 심리와 행동 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계신다.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저자는 동기 과학을 연구하며 그 노력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비로소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무조건적인 정공법만이 능사가 아니라,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즉, 목표를 이루는 것이 마음가짐이나 끈기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뜻이기도하다. 목표 달성에 있어 새로운 접근법을 접하게 될 것이다. 나도 살아가면서 목표를 제대로 이루어 본 것이 몇 개나 있는지? 궁금하기도하면서 부끄럽기도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제1부 목표 설정의 기본 원칙 : 중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밀도 있는 계획이다
제1장 무엇을 목표로 삼을 것인가 / 제2장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계하라 / 제3장 새로운 도전을 즐기게 하는 보상을 마련하라 / 제4장 행동의 원동력, 내적 동기를 찾아라

제2부 목표 수행의 절대 원칙 : 실패 없이 성공 없고, 과정 없이 결과 없다
제5장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라 / 제6장 반쯤 찬 컵과 반쯤 빈 컵: 관점에 따른 동기부여의 원리 /
제7장 흔들림 없이 중간 과정을 지나는 법 / 제8장 부정적 피드백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

제3부 목표 달성을 위한 위기 관리법 :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은 반드시 있다
제9장 목표가 너무 많을 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 제10장 외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통제하는 법

제4부 목표 달성의 숨은 조력자, 사회적 지지 : 함께할 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제12장 혼자서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어렵다 / 제13장 최상의 팀워크를 위한 동기부여 전략 / 제14장 우리를 성장시키는 사회적 관계의 조건

총 4부 14장으로 구성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과 사회적인 관계도 같이 연계해서 알려주고 있다. 내용의 스펙트럼이 한 층 더 높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한 것에 속아서도 안되지만, 익숙한 것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음가짐과 전략이 있어야한다고 본다. 나 역시도 지루하면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마침 이 부분이 적절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시작이 창대하다면 끝도 화려해야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어영부영, 뜨뜨미지근하다가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 역시도 그랬다. 뚝심있게 밀고 가야하기도 했고, 포기를 한 경우도 있었다. 스스로에게 중요한 변화가 필요한데,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결국에는 우리가 무언가 행동을 해야만 어떤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법이다. 그것을 과학적으로 알려준다. 욕구를 조절하고 통제하면서 어떻게 동기를 지배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다. 포기를 한 번 극복해보자. 언제까지 같은 결과만을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나 역시도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고 인생이 조금이나마 달라지겠지? 라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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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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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는 제목과 문구가 나에게는 참신하게 느껴졌다. 디자인하라는 건 언어를 다듬으라는 뜻이 아닐까? 그렇게하면서 어휘수준도 높아진다는 뜻으로 생각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하고,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끼치기도한다. 언어는 그 사람의 자격과 품격을 나타내기에 언격이라고 표현을 해도 무방할 것이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을 보면 인상이나 말로도 평가할 수 있다.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간접적이거나 직접적인 기준이 되기도한다. 그렇기에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겸 교수,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 겸 피와이에이치 대표인 박용후 선생님이다. 언어의 연금술사며, 지적인 수준을 높이려 노력하신다. 한 번쯤 내가 사용하는 언어나 대화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면, 이 책을 봐보는 것도 충분히 괜찮다고 나는 생각했다. 무의식적으로 사용해온 언어 그 자체가 그 사람을 가르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의식적으로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고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삶의 딜레마를 해결해야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생각의 옷, 개념의 집
1.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곧 당신이다 / 2. 오해하지 않고 이해하는 법 / 3. 깊이 읽어야 생각도 깊어진다 / 4. 대충 보니까 대충 생각할 수밖에 / 5. 책의 길이, 사유의 길이 / 6. 피가 부족하면 빈혈, 언어가 부족하면 빈어 / 7. 왜 언어를 디자인해야 하는가? / 8. 개념 없이 살면 안 되는 이유 

Part 2. 죽기 전에 만들어야 할 7가지 개념사전
9. “이 사전 하나가 세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 10. 신념을 구체적으로 담아라 : 신념사전 / 
11. 세상에 없는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 관점사전 / 12. 창의는 연결이다 : 연상사전 / 13. 머리가 아닌 몸이 느낀 마음 : 감성사전 / 14. 본질을 파고드는 사유 : 은유사전 / 15. 단어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 어원사전 / 16. 핵심가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가치사전 / 17. 언어는 세상을 편파적으로 바라보는 콩깍지다 /18. 틀에 박힌 나를 틀 밖으로 끄집어내는 법 

 총 2파트, 18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언어를 고차원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않아도 된다.

 



지성의 폐활량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와닿았다. 내가 살아온 만큼만 책이 읽힌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단순하고 간결한 것만이 좋은 건 아니다. 예를 들어서 복잡한 상태인 뫼비우스의 띠에서 차근차근 하나씩 곱씹으면서 풀어나가면 지적인 단련도 할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비판도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맹목적인 수긍보다는 하나하나씩 내 머리와 입 사이에서 물음의 통로를 넓히고 다듬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영역의 언어를 사용한다면 좀 있어보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가? 나 역시도 그랬다. 사람이 달라보였다. 이제는 여러분들도 달라져야하고, 달라질 차례다. 언어적 타성에서 벗어나 나만의 언어를 가져야 나만의 관점, 나만의 가치를 지키며 삶의 딜레마를 해결하고 좀 더 ‘나다운’, 위대한 삶에 가까워진다. 이제 그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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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는 착각
질리언 테트 지음, 문희경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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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고를 통해서 발명도 하고 발견도 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켜왔다. 지금 역시도 세상은 변하는 중이다. 이 도서는 인문학보다는 인류학의 색채가 더 짙을 수가 있다. 인류학은 세상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이면에 감춰진 무언가를 포착하고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고 문제를 새롭게 통찰하는 학문이다. <총,균,쇠> 책과 비슷한 레파토리일 수도 있다. 우선 이 책의 저자는 질리언 테트(Gillian Tett) 파이낸셜 타임즈라는 유명 경제지의 편집국장이시다. 그런데 인류학 박사다. 경제지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타지키스탄의 결혼 의식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셨다. 인류학의 또 다른 단어는 통찰력이다. 세상을 좀 더 정확하게 읽기위해서다. 무엇이 옳고 그르고 우월하고 뒤처지느냐? 그런 것을 뛰어넘는 것이 인류학적인 사고방식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가치를 이해하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청도 할 줄 알아야하고, 공감능력을 키워야한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의 가려진 포인트를 포착해낼 수도 있는 것이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낯선 것’을 낯익게 만들기 / 2부 ‘낯익은 것’을 낯설게 하기 / 3부 사회적 침묵에 귀 기울이기
총 3부로 구성된다. 낯선 것과 낯 익은 것. 둘 다 익숙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경계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질병. 물론 경계해야하고 치료하는데 다뤄야하는 것이다. 위험에 대한 인식은 사회적 과정이기에 문화마다 성향이 다를 수도 있다. 생물학적인 관점, 사회적인 관점. 둘 다 엄연히 다르기에, 또 자연스럽게 편견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인해 세상을 이해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저자의 핵심 주장입니다. 안다는 것을 100% 다 안다고 우리가 자만하는 것은 아닐까? 착각에서 우리가 스스로 벗어나야 세상이 좀 더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지않을까? 그러다보면 또 해상도 높은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저자는 주장한다. 서로가 어떤 것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점을 매꿀 수 있는 보완재의 역할을 하기를 희망하는 것이다. 인간과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는데 인류학이 이렇게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된다. 솔직히 인문학에 관심이 있었고, 인류학에는 소홀했었는데, 이제서야 이것의 가치를 알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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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지배하는 기술
최형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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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지배한다? 솔직히 참신하면서도 이런 말은 처음듣는다. 내가 주도해서 일을 효율적으로 해나간다는 뜻으로 예상하기도 했었다. 일을 지배하지않는다면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업무에 치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수월하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방법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적어도 한 회사 더 나아가서 조직의 구성원이면 역할과 책임이 뒤따르게된다. 그것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거나 가벼워지고 싶다면 일을 잘하면 충분히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의 저자는 무신사의 29CM 신사업 기획 실장. 제품, 영업 및 제휴, 사업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전방위적으로 직무를 경험한 제품 기획자 출신의 사업 개발자다. 그리고 국내 최전방 리더들이 먼저 읽고 추천을 많이 했다고 한다. 나도 인터넷에서 광고로 무신사를 본 적이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한 일의 공식과 일의 태도를 점검하고 나아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한 신(新) 직장생활 가이드인데, 시간이 지나도 일에 대한 본질은 크게 변하는 건 없다고 생각하고, 트렌드에는 변화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절대로 회사에 의존하면 안 되는 이유 / 2부 독립과 자유는 어떻게 직장인의 무기가 되는가 / 3부 직장생활을 방해하는 6가지 함정 / 4부 새로운 직장인 되기 연습   총 4부로 구성되어있으며,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도 잡을 수 있고, 직장인으로서 잘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기대를 가져도 좋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어서 꼽아보았지만, '책임'은 일을 해야하는 이유와 명분이라고 본다. 직장생활에 딱 100% 맞아 떨어지는 FM같은 정답은 없다. 우선 내 역할을 1 수행을 하되, 내 자신을 버리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분명 여러가지 상황이 들어닥칠 것이다. 그 때 슬기롭게 대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한다면 공유하는 내용에서 잘 살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갓 직장에 취업하실 분들이나 예비취준생들이 보아도 정말로 피와 살이 될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힘든 취업준비기간을 버텨냈기에 직장생활은 분명 장미빛같은 환싱이 있을 것인데, 생각대로 그대로는 아니다. 그렇기에 나만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삶의 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나 회사 그리고 조직을 위해 내 자신이 존재를 하는 건 무조건 아니기 때문이다.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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