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탈출 신입사원 - 신입사원의 비즈니스 메일, 서류 작성, 명함 사용, 전화 받기 등 회사 업무의 기본
직업인 A 지음 / 영진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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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대학을 나오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회사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적어도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지않는다면. 이 도서는 회사 업무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을 알려주는 회사 생활 가이드북이다. 학교와 사회는 엄연히 다르다. 1-10까지 알려주는 곳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는 곳은 더 많을 수 있다. 그렇다고 누군가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반대로 상사는 신입사원이 어느 부분은 알고, 어떤 부분은 모르는지 알 수가 없다. 나도 사회생활을 해보았기에 무슨 말인지, 심정인지는 충분히 잘 안다. 내 생각에도 이런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본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경우에 봉착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임기응변과 방법을 발휘해야한다. 그것들이 바로 여기에 들어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직업인 A다. IT 스타트업에서 유일한 마케터로 짧고 굵게 일한 뒤 ‘창작자’에 대한 꿈을 안고 퇴사를 하셨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취업 성공 / 2부. 첫 출근 후 일주일 / 3부. 본격적인 업무를 위한 가이드 / 4부. 꺾이지 않는 신입사원의 멘탈 총 4부로 구성된다.

단순히 텍스트 형식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4컷 만화로 간단하게 상황을 표현하는 부분, 각 장이 끝날 부분에 핵심을 한 줄로 요약, 예시도 같이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끔 해주고 있다. 실용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 기초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어 어느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이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답도 도움이 될 것이고, 정답은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오답을 고른다 할 지라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어려움도 뒤따르는 법이다. 조금이나마 회사 생활을 원활하게 잘 시작했으면 좋겠다. 나도 회사생활을 하기 전에 이 도서를 보았으면 더 잘하지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같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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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위한 슬기로운 위스키생활 - 오해 가득했던 위스키의 모든 것들
권동현.김유빈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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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위스키가 널리 많이 보급되어있다. 대형마트에 가보아도 위스키를 보는 건 정말로 쉽다. 이 책은 한국의 위스키소비자들을 위한 위스키지침서다. 제목도 슬기로운 위스키생활. 어떻게 하면, 어떻게 알면 슬기로운이 따라 붙는건지...? '위스키(Whisky)'라는 술은 영국 북부에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증류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주라고 해서 마니아를 제외하면 위스키는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즐기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MZ 세대들은 술을 즐기는 문화도 다르다고 한다. 외국의 유명한 술을 구입해 홈바를 만들고 혼술을 하는 것이다. 이런 트렌드로 위스키 역시 소비자의 층이 젊어지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주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주위에서도 주류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위스키와 같은 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위스키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것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즐기는 방법도 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위스키의 역사까지 안다면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한다. 술자리에서 술에 대한 정보를 잘 말할 수 있다면, 에피소드나 배경지식을 갖춘 매력있는 사람으로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 상상도 해보았다. 단순히 술을 빨리 그리고 많이 마시는 시대는 이제는 조금씩 뒤로 밀리고 있다.

이 도서의 저자는 권동현 비주얼스토리텔러 그리고 김유빈 위스키 마케터, 위스키장이다. 위스키에 대해 알아야할 내용도 많이 있어서 놀라긴했다. 그렇기에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다 쏟아부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흔적이 책에 묻어나있다.

품종, 종류, 지역 등 자세하게 구분해서 알려주는 것이 위스키 바이블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위스키의 종류는 브랜드로는 150가지에, 제품으로는 5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위스키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위스키라는 술이 이렇게 많이 제품화되었는지 몰랐다. 단순히 마실 줄만 안다면, 2%부족한 느낌이다. 일반 위스키를 소개해주는 책의 차원을 넘어서 풍성한 지식을 얻는 '먼 나라 이웃 나라'같은 인상을 받았다. 많은 사진이 실려있지만, 이해도를 높이는 일환으로 적절하게 잘 배치하셨다. 잘 모른다면, 이 책을 보게되면서 자연스레 해결이 될 것이다. 나도 술을 엄청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위스키를 많이 마셔본 편은 아니다. 그런데 기회가 된다면, 이 도서를 통해 참고도하면서, 마셔는 보고 싶다. 이 도서가 출간된 계기로 위스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더 많이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위스키에대해 자신감있게 그리고 야무지게 가까워진다면 좋겠다. 일상 속에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히면 기분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이제는 즐기는 것만 남았다. 앞으로도 좋은 위스키를 소개해주셨으면 좋겠다. 술은 영원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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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수첩 - 맛 평론의 원류 언론인 홍승면의 백미백상
홍승면 지음 / 대부등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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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기행, 평론이 이런 거였구나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에세이입니다. 진정성 듬뿍 담긴 에세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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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수첩 - 맛 평론의 원류 언론인 홍승면의 백미백상
홍승면 지음 / 대부등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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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TV에서 음식여행, 미식여행, 해외에서 밥만들기, 현지에서 밥만들기 같은 이런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먹는 건 우리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을 해결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맛있는 것이라면 왜 마다하겠는가? 솔직히 이 도서는 글도 참 맛있는 것 같다. 주위를 보는 시선이 너무나 포근해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재미있는 음식이야기는 덤이다. 이 도서의 저자는 홍승면 선생님이시다. 1983년에 서거를 하셨다. 이 도서가 지어진지는 햇수로 40년은 넘었다는 뜻이기도하다. 딱딱하고 고답적인 문어체의 신문 문장을 부드럽고 평이한 구어체 문장으로 바꾼 한 획을 그으셨다. 도서에서도 이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딱딱한 느낌은 전혀들지못했다.

목차를 알면 이 책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1부 자연을 담은 소채(蔬菜)의 맛에 취하고 즐기며 / 2부 사계(四季)의 음식, 눈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상미(賞味)하며 / 3부 활개 치는 생선 따라 세월과 삶을 낚으며

총 3부로 구성된다.

마치 좋은 음식점을 성지순례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평생동안 음식점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도 참 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책을 보면 어떻게 보면 아재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무릎팍을 치면서 유머감각을 발휘하는 부분도 있다. 음식에 대해서 남보다 더 큰 애정을 갖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전에 주부생활이라는 월간잡지에서 기고를 한 내용을 수정, 정리, 발췌해서 이 도서를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음식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겠는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어쩌면 나는 저자님이 음식에 대한 글의 선구자라고 생각이든다. 음식에 대해서 몰랐던 내용들이 더 많았기에, 나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들여도보고, 들어가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솔직하고 가감없는 글씨가 더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단순히 요리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 재료, 기원, 유래, 역사, 지식을 알아야 더 의미가 있지않을까? 그렇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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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 우습지 않다 -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
전한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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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전한길 선생님의 명성만 들어보았지, 실제로 강의를 듣거나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지금은 나는 수험생은 아니다. 그래도 누군지는 최소한 안다. 네이버 카페 회원 수가 35만명이 넘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의 대표 가사시다. 나도 학창시절에 역사3종세트(국사 / 근현대사 / 세계사) 이렇게 공부를 해왔었기에, 공통점이 생기는 거 같아서 기대감도 들었고, 기분도 좋았다. 오프라인, 온라인 강의 만족도도 전체 1위를 하신분이다. 공부를 할 일이 없기에 그 분의 강의나 영상을 볼 일이 없었다. 찾아본적도 없었고, 그런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는데 갑자기 저자님 관련 영상이 뜬 것이다. 그런데 조언 자체가 참 한 글자도 흘려버려서는 안 될 정도의 열정적인 내용이었다. 진정한 강사는 단순히 머릿 속에 있는 지식만을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후회를 자기보다는 덜 했으면 하는 진심어린 바람으로 말을 해주는 것. 이러한 것들도 덤으로 인생을 배우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나는 생각해보았다. 한국사 강사인 전한길이 아니라, 인생의 일타강사 전한실 선생님의 50가지 행복론을 알게된 나는 행운이라여겼다. 삶에서 단 한 번도 고민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나도 지금 행복, 삶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던 찰나에, 이 도서를 접하게 된 것이다. 왜 인생이 힘든지? 지혜를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독립을 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수능 만점 맞고, 한국사 합격하고, 고시 통과하는 것이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고, 그것들만이 능사는 아니다. 물론 인생은 성적순일 수 있다. 그렇지만 행복은 꼭 성적순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 말을 합리화해서 본분을 다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정말로 전 선생님의 말이 너무 딱 맞아서, 읽는 내내 마음도 아팠고, 나 왜 내가 이랬을까? 하는 후회감도 들었다. 진짜 팩트로 나를 죽이는 느낌이었다. 뼈를 때린다고할까? 지금도 후회가 없다면 완전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만큼은 고통을 회피하고 반복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지금 인생이 힘들다거나, 고민이 많다거나,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면, 이 도서를 보면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를 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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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꽃보다전한길,#한국사,#일타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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