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다람쥐 - 숲과 강이 들려주는 환경 동화 모음집
김둘 지음 / 빨강머리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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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먹이를 찾으러 다니는 다람쥐이지만 숲의 변화를 알아가면서 여기서 살아가는 동물인 다람쥐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어떻게 이 산에서 살아가는 가치를 지녔는지를 보여주는 생태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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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다람쥐 - 숲과 강이 들려주는 환경 동화 모음집
김둘 지음 / 빨강머리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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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환경에 대하여 어떠한 침묵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다람쥐가 알려준다. 인간이 작은 불씨 하나가 화근이 되어버려서 다람쥐와 같은 동물의 보금자리는 잃어버린 화재사건이 있었다.

우리에게 역시 큰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화재와 자연의 생태계 파괴가 어린이에게 숙제로 남겨진 숙제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람쥐 몽글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우리가 알면서도 제대로 전지적 시점으로 보지를 않았던 것들을 바라볼 수 있는 것들이 보이게 된다.

인간이 편해지기 위하여 터널을 만들어질 때 동물들에게 다니는 거리가 없어지게 된다. 우린 이러한 문제를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한다. 그리고 이맘때면 철새들이 온다. 철새 하면 순천만 생태공원이 생각이 난다. 여긴 또한 물과 뭍의 생태가 어우러져 여러 생태를 두루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보존이 문제가 멸종 위기종 번식과 개발, 접근성으로 인한 훼손 우려가 있는 것이 보호 대책이 필요한 것이 중요하다.

겨울 먹이를 찾으러 다니는 다람쥐이지만 숲의 변화를 알아가면서 여기서 살아가는 동물인 다람쥐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어떻게 이 산에서 살아가는 가치를 지녔는지를 보여주는

이제는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며 사랑을 주어야 할 때이다. 산은 점점 변화해가고 있으면서 지형이 변화해 간다고 한다. 아마존이 없어져 간다. 우리는 아마존이 주는 허파 같은 숨통을 잃어 간다. 이젠 없다.

작가는 아마 이젠 인간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인간이 환경에 대한 자각을 가지면서 보존을 해야 하는 생태계 문제를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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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무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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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경쟁이나 갈등 상황에서 상대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면, 불필요한 싸움이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현대에는 비즈니스,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백전 불태’의 원리가 적용되기도 한다.

싸우면서 이기는 기술이 모든 방면에서 사용이 된다. 단순한 군사 전략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영'등 다양한 분야를 통찰하는 것을 배우는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손자병법 해설서를 쓴 인물이 바로 수양대군이자 훗날에 세조가 된 인물이라 한다. 이 책을 '무경철서'로 접하면서 '무경철서추헤' 라는 해설서는 발간을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기업인, 정치인들도 손자병법을 읽어 가면서 외교술, 통찰력, 싸우지 않고 얻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략을 볼 수 있다. 백전백승은 최상의 전략이 아니라 한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의 전략인 것이다.

1. 도-리더십

2. 천-싸우는 타이밍

3. 지-지리적 우세

4. 장-장수 능력

5. 법-우수한 시스템


지피지기 백전불패-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단순히 이기는 전략보다 지지 않는 전략, 즉 불패 전략에 큰 비중을 둔다. 전쟁에서 승패가 갈리듯이 본질적인 대결도 상업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시장과 고객의 갈림을 가지고 쟁탈하는 싸움은 적자생존과 같은 우승열패와 같은 생존이 걸린 문제라 한다.

또 하나의 차별화는 ‘확장성’이다. 노자의 사상과 손자의 병법을 연결한 해설이 독특한 구성을 담아내서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으로 읽는 글을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경쟁 속의 후대 병법인 살아가는 방법인 삼십육계까지 담아냈다.

고전을 단순히 읽는 차원을 넘어, 언제든 펼쳐 활용할 수 있는 인생 전략 노트로 만든 것이다. 충실한 원문 대조와 주석, 상세한 해설은 초심자에게는 친절하고, 기존 독자에게는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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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 JLPT N2-N1 우리말 어원으로 배우는 일본어 단어 2
한창화 지음 / 북플레이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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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일어를 이제 막 시작을 하다 보면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익히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ㄱ, ㄴ, ㄷ 혹은 가, 나, 다를 익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내가 중학교 때 배울 때 일어 수업 때 배운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서 점점 기억이 없어져 가게 되었다. 

일본을 여행을 하고는 있는데 자유여행이 인건이 덜 하는 데다가 내가 좀 더 일본어를 익히면 된다. 이제 조금씩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우리말로 익힐 수 있는 책이 있다 하여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다. 

우리말이 함께 있으면서 일본어의 어원을 함께 <쉬어 가는 곳>페이지에서 재미난 우리말 어원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단어가 만들어진 어원의 의미를 해설해 주면서 한자 발음도 히라카나, 가타카나 등으로 풀어서 발음이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탁음과 청음의 발음 차이가 어떠한 것인지 이해를 해주는 부분이 설명이 되어 있기도 해서 일본어의 발음 주의 부분이 있기도 한다. 일본어 발음에 있어서 한글어로 잘만써서 발음을 하면 아주 용이한 부분들이 있어서 우리말 사용이 아주 훌륭한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이 책은 일본 한자의 훈독 단어를 우리말 어원으로 풀이한 단어집으로, 일본어 학습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훈독 한자란? 

외국어 문자를 받아들일 때, 그 외국어 문자에 해당하는 본래 언어의 낱말로 풀어 읽는 것을 말한다. 외래어를 한자에 맞춰 훈독하기도 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꽤 널리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보통 가타카나로 쓴다.

나에게 있어서 익숙한 것은 아마도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으로 익숙하게 보게 되면서 거기서 나오는 한글 자막으로 배우들의 발음으로 간단한 일어를 익히는 과정을 밟을 수 있다 하는데 이것이 문체를 쓰기나 읽는 것에 있어서 익숙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내가 따라서 발음을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어느 언어든 듣고 따라 발음하고 읽어 보는 연습이 내가 언어를 수월하게 해갈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일어는 조금만 들어도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친숙하게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다. 

깊이 들어가서 사용을 하기 위한 일본어 단어는 여기서 여행에 사용하기 좋은 단어들이 담겨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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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디츠 - 나치 포로수용소를 뒤흔든 집요한 탈출과 생존의 기록
벤 매킨타이어 지음, 김승욱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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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디츠는 성이름이라 한다. 여기서 많은 역사가 있었다. 십자군 전쟁일 때는 요쇄이기도 하면서 2차 세계대전 때는 고급 간부들이 있었던 수용소라 한다. 여기서는 윈스터 처칠의 조카, 로스차일드 후손도 여기에 수감이 되었다고 한다.

1940년~1945년 까지의 일들이 기록으로 담겨져 있기 때문에 연도 별로 일어난 수감자들의 이야기들을 세세히 읽어 볼 수 있다.

탈출을 계획하기도 하면서 여기의 경비병들은 절대로 탈출은 불가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새벽에 허술하게 경비를 섰다고 한다. 포로지만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지낸다. 신분의 차이에 따라서 대접이 달랐다고 한다.

이렇게 사실적이게 쓸 수 있었던 것은 인터뷰도 있기도 하지만 기밀 해제된 공문서, 생존자 인터뷰 기록, 포로 및 독일군의 저서 등을 토대로 수용소의 일상과 인물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통행증은 포로들이 독일 경비병에게 뇌물을 주고 구한 진짜 통행증을 복제한 것이었다. 외관은 완벽했지만, 색깔이 맞지 않았다. 노란색 통행증을 써야 하는 날 회색을 내놓은 것이다.

여기서는 고문이나 그러한 이야기는 잘 없다. 고위 간부들이 독일경기병을 비꼬는 별명으로 부르곤 했는데 일부러 불러서 골탕을 먹이는 놀이를 했다고 한다. 으레 우리가 알고 있는 수용소 같은 고문이나 독으로 사람 인체 실험을 하는 일이 있지 않지만 여기서는 으레 수용소 역할은 한다. 가두고 자유를 빼앗을 뿐 모든 건 현대 감옥생활 같은 느낌이라 할 수 있다. 운동할 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놀고 싶음 오락거리를 담배로 교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탈출시도도 끓임없이 하고는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하다가 탈출을 한 이도 있다. 실패를 여러 번 하다 봄 그 구멍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오고는 하는데 포기하지 않는 끝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포로들은 탈출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협력하기도 했지만 출신 배경에 따라 수용소에서도 외부와 비슷한 계급 구조가 형성됐다고 책은 전한다. 일반 병사는 노동계급이어서 일을 해야 했고, 사립학교 출신 장교들은 중간 계급을 형성했으며, 영주들은 수용소에서도 상류층을 이뤘다는 것이다.



독재는 압재를 낳고 , 노예를 낳고, 잔혹함을 낳는다.

더 끔찍한 것은 독재는 어리석음을 낳는다는 사실이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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