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이 쑥쑥! 전래동화 컬러링북 최경일 쌤·공귀영 작가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터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빅퀘스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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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전래동화 이야기가 있어서 그림이 쉬워서 색칠이 수월하게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QR코드로 된 동영상이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전래동화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워 볼 수 있기도 한다.

평소에 책을 잘 안 읽다 보니 전래동화가 뭔지도 잘 모른다. 거기다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야기라 이것의 한 내용을 심플하게 전해 주려하는 목적으로 책을 출간하는 곳이 있다면 전해서 내려오는 이야기를 더 이야기를 요즘에 맞게 각색하려는 경우가 조금 있다.

 

이 책은 컬러링이 주제다 보니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볼 수 있으면서 그림의 포인트를 그려줘서 컬러링으로 즐거움을 준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여기서 삶은 노력에 비례하여 인생을 가진다는 것을 전래동화로 알려 준다는 것이다.

<어휘력 쏙쏙>이라는 부분에서는 전래동화 부분에서 나오는 문제를 글로 써서 어휘력을 높여 볼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답이 어떠한 것인지 문장이나 단어로 연습을 할 수 있다.

 

인생 전체에서 행복한 일이 생길 확률은 거의 비슷하다. 얼마나 더 행복해질 수 있느냐는 본인의 행복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노력에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우리 모두가 행복을 원한다. 그러나 이건 알아야 한다. 거져오는 행복 없고, 노력 없이 삶을 살아오는 인생은 금방 식어버린 음식이 되어버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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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커브를 한 번 더
야마기와 준지 지음, 고은하 옮김 / 모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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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같은 구절을 다시 한번 반복하자면, 결과를 떠나 싸운다는 것,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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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커브를 한 번 더
야마기와 준지 지음, 고은하 옮김 / 모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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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쓰 유타카라는 야구 선수의 이야기를 논픽션으로 담았다. 이 선수에 대해서 잘 몰라 검색을 해보니 감독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때 야구, 농구 등 스포츠 만화를 엄청나게 즐겨보곤 했었다. 그렇게 읽다 보면 꼭 나오는 배경이 있다. 여름에 땀을 흘리면서 구장에서 열정을 쏟으는 투수의 모습을 그려낸 만화가의 그림이 맘에 들 때가 있다. 고시엔 배경은 그러한 청춘이 나온다. 여기서도 첫 페이가 고시엔이다. 에나쓰는 이번 첫 올라온 도전자가 된다. 여기에 열정을 쏟아내는 청춘이 있다.
 《슬로 커브를 한 번 더》에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눈부신 청춘을 바친 이들의 삶을 담아냈다. 그중엔 누구에게나 인정받던 슈퍼스타도 있고, 한 번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도 있다. 심지어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같은 구절을 다시 한번 반복하자면, 결과를 떠나 싸운다는 것,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
스포츠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통찰력 있고 유려한 문장을 통해 이 세계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이를테면 저자는 우울한 어느 날, 경기장으로 향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나도 그렇게 스포츠를 즐기며 관람을 하진 않았지만 올림픽이나 스포츠 만화를 즐겨읽어 보곤 했다.

야구, 복싱, 조정, 스쿼시, 장대높이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분투하는 선수들의 이야기 8편이 담겼다. 여러 종목의 스포츠가 담겨 있기도 하면서 조정을 하는 선수가 연습을 하면서 모스크바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을 목표로 하며 준비를 한 것이 보이콧 선언을 한 바람에 이룰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개인의 노력과 열정, 그것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던 호황과 지지. 《슬로 커브를 한 번 더》는 훌륭하게 쓰인 르포르타주가 역사서의 역할까지 한다는 걸 보여준다. 단 한 개의 공은, 마운드 혹은 타석에 서 있던 이의 운명을 나락으로 보내기도 한다. 어떻게 공을 던져야 내가 승리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이 되는지 여기서 우리는 청춘을 볼 수 있었다. 나에게 이젠 없다. 땀과 도전, 다시 뛰어 볼 수 있는 청춘 같은 용기 없는 것 같다.







​<네이버카페 리뷰어스클럽에서 책을 제공을 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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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스페인어 단어장 - 실전 말하기와 시험 준비까지 완전 정복!, 개정판 GO! 독학 시리즈
이소라 지음, Raimon Blancafort Lopez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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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을 계획을 하고 있는 터라 한번 단어라도 배워볼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책으로 봤다. 스페인어 발음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연습을 해봤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여기서 붙는 악센트만 알아 두면 된다는 것이다. 

어쩌다 보니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글을 보니 익숙하게 된다. 사실 이 글들을 보는 계기가 메이커들이다. 상표에 쓰여있는 너 글을 조금이라도 읽어 보려고 한다. 

외국을 다니는 예능을 보다 보면 대부분 영어 아니면 스페인어 사용이 잦다 보니 스페인어는 영어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스페인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 주면서 왕초보 단계를 지난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다양한 동사 변화나 과거시제의 용법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설명한다. 혼자서도 스페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페인어는 초보자가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친근한 언어라고 한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한국어와 문화랑 비슷해서 스페인이 살기가 좋다고 한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스페인어가 발음기호 없이 소리 나는 대로 읽고 말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문법을 갖춘 문장을 말하지 않아도 단순한 단어 나열만 통해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라 하는 재미있는 언어라고 한다.

보너스 단어들이 있는데 여기서 만약에 인간관계에 해당이 되는 플랜에 나온 거라면 가족관계, 사회관계 등에 관련이 된 보너스 단어가 담겨 있는데 장인. 사위. 며느리 등 가족 호칭이나 친구 관계에 대한 호칭도 보너스로 담겨져 있다.

다양하게 빠짐이 없이 담겨져 있어서 초보 학습자뿐만 아니라 중급 이상의 학습자에게도 단어 암기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학습 요소입니다. 이 교재에서는 좀 더 효율적인 단어 학습을 위해 단어를 이미지화시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단어 학습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껴지게끔 구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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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일본 -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솔직하게 말하는 요즘 일본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나리카와 아야 지음 / 틈새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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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것을 벗긴 모습을 읽을 수 있으면서 우리와 일본의 역사적인 불편한 사실을 일본에서 알려주지도 않는다는 것에 있어서 우리는 그 역사 속에서 살아온 견뎌 온 희망이 있어서 포기를 하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에 있어서는 자신들의 면을 세우는 일들이 아닌 것은 바로 진행을 하지 않고 묵인하는 것은 아직도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있어서 일본 문화가 먼저 다가온 것이 있다. 영화, 드라마, 책등이 그렇게 접하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일본 드라마가 눈에 뜨이지 않게 되었다. 대부분 영화/ 드라마는 원작이 따로 있었다. 우리나라와 제작을 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여기서 알게 되었다. 

일본은 각자가 책임을 맞고서 일을 한다면 제작이나 홍보, 수출 등 문제는 우리나라는 진흥회에서 모든 걸 맡아서 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작비가 얼마 나오든 수준이 높고 규모가 큰 드라마가 나온 것이라 한다. 



식민 지배 사과, 자이니치 차별, 천황의 전쟁 책임 등 일반적인 대화에선 꺼내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도 일본인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으며, 왜 그런 태도를 보이는지를 내부자의 입장에서, 그러나 경계인의 거리감으로 설명해 준다.

지극히 민감한 부분들도 담겨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이 책을 받아들이고 읽어 갈까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지역 별로 개성이 담겨 있어서 이웃 같으면서도 낯선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읽다가 일본의 다른 부분 들을 볼 수가 있다.

재일교포인들의 삶은 거기서 자이니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뿌리있는 차별이 있어왔기 때문에 지진이 있었을 때도 원전폭발 사고때도 자이니치 때문이라고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는 했다. 거기서 삶은 등 뒤의 무거운 짐을 짊어 지고 살아온 인생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이니치 3~4세대는 이제 자신이 자이니치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힌다. 한류가 일본 사회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서 생긴 변화다. 일본에서 한국의 위상이 변하고 있는 사실은 양국의 관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우리가 아는 마부장 크라디에이터 또한 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다. 한류가 퍼지게 되어 가면서 일본과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가는 이들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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