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수학 최상위권을 위한 엄마표 연산 로드맵 - 내 아이가 문제를 틀리는 모든 이유
김민희 지음 / 애플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산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연습하는

연산 학습을 잘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수의 체계와 연산 원리를 정확하게 이용해서 자릿값이

많아져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풀 수 있는 능력이다.



연산의 시작은 수가 아니다



분류와 인지 능력을 키우는 2-3세

일상속에서 분류의 개념을 익히자

학습이 아닌 활동을 수학과 친해지자



숫자부터 알려 주지 말자 4-5세

수의 개념화와 양감이 중요하다



연산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6-7세

기계적인 연산 학습 금지

덧셈구구와 뺄샘구구는 연산학습의 핵심

수100판 이용해 수체계를 잡아야 한다



원리를 놓치지 말자 8-9세

덧셈을 여러가지 방법 익히자

곱셈과 나눗셈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자

분수는 일찍부터 조금씩 노출하자



분수 개념을 이해 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10-11세


크기가 같은 분수가 중요하다

곱하기 2와 곱하기1/2의 차이점을 이해하자

분수의 나눗셈을 공식 외우듯 익히지 말자



연산 학습에서 정답을 맞히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렇게 계산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자릿값이 많은 숫자에 적용해 보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엄마표 연산 로드맵

-김민희-



아이의 수학이 궁금하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아이의 수학이 조급해진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아이가 엄마표 영어의 길로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들도 엄마표로 집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중 가장 먼저 시작한 과목은 수학이었다. 

아이는 7세부터 연산 문제집으로 수학을 접해왔기에, 

나는 수학만큼은 걱정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루에 두 장씩 꾸준히 진행하며 순조롭다고 믿었지만,

막상 학교에 들어가 단원평가를 보니 두 자리 수의 

받아올림과 내림에서 실수가 많이 나타났다.

이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수학 관련 책을 찾아보고, 

유튜브에서도 여러 인사이트를 얻다가 결국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된 아이의 문제점은 수 체계와 연산의 기본 원리를 

제대로 잡지 않은 채 곧바로 문제집으로만 공부했다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문제집만 풀고 정답만 채점하다 보니, 

아이에게 연산의 원리를 섬세하게 알려줄 기회를 놓쳤고, 


기본적인 수 체계가 충분히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방법’만 익히다 보니

숫자가 커질수록 연산에서 구멍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런 부분을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이 나의 실수였고,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여러 수학 책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 책을 아이의 수학을 위해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고른 건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수학을 집에서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읽었어야 할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랬다면 아이의 수학적 사고와 수 체계, 

그리고 연산의 원리와 개념이 훨씬 단단하게 잡혔을텐

이제야 알게 된 사실이 안타깝고 미안하다.


이 책은 아이가 수학이라는 길에 들어서기 전에 꼭 갖춰야 할

‘연산이라는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길잡이이자,

연령별로 필요한 수학적 사고와 지도 방법까지 담겨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바탕으로 첫째 아이의 연산 구멍을 차근차근 메울 예정이고,

둘째 아이는 첫째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다 튼튼한 연산 근육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도움영상-"유, 초등 때 수학을 이렇게 접한 아이들이 중고등 가서 끝까지 해냅니다." | 놀면서 연산과 도형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 특징 | 선행보다 훨씬 중요한 이것! (최경희 대표님)

유아 수학은 OO영역도 중요해요! 노하우 알려 드릴게요:)ㅣ유아 수학 꿀팁ㅣ넘버블럭스 스터디 12강ㅣ넘버블럭스 순서대로ㅣ수배열판 활용ㅣ쉽고 재밌는 유아 놀이 수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통합로드맵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것저것 걱정하고 궁굼해 하기만 할 뿐 한 발짝도 떼지 못하면 

잠수네 영어를 알아도 아무 짝에도 소용없습니다.

하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막힌 부분이 뚫리고 걱정했던 것이 해결됩니다.궁금증도 풀립니다. 

긴 여정을 가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에 빠집니다. 

슬럼프는'하기싫다'는 말과 같은 의미 입니다.

 만사가 다 귀찮으면 하고 싶을 때 까지 기다렸다 시작하세요.

 슬럼프에 빠졌어도 언제든 바닥을 치고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요.



작심삼일도 120번 하면 1년입니다. 

처음부터 1년 계획을 완벽하게,체계적으로 세우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난 끈기가 없어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딱 3일만 하겠다고 생각해보세요. 

하다 보면 3일이 1주일이되고, 한달,1년이 됩니다. 

안하던 일을 습관으로 바꾸는데 3일이 1주일이 되고, 한달, 1년이 됩니다.



잠수네 영어 3종 세트

-흘려듣기+ 집중듣기+책읽기-



1)흘려듣기

2)흘려듣기+집중듣기

3)흘려듣기+집중듣기+집중듣기한 영어책 읽기

4)흘려듣기+집중듣기+집중듣기한 영어책 읽기+집중듣기 안 한 영어책 읽기


흘려듣기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상매체(dvd,tv,동영상,영어책 음원)를 보거나 듣는 것.


집중듣기

오디오cd의 소리와 영어책을 글자를 맞춰가면 듣는것.

(영어책을 펴고 손가락이나 나무 젓가락등 으로 오디오cd가

읽어 주는 곳을 짚으며 듣는 것)



1000 권일기 프로젝트

(집중듣기를 하지 않은 j1~j2단계의 영어책을 편안하게 읽는 모습을 보일때 시작)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이신애(잠수네 커가는 아이들)대표-



엄마표 영어를 바로 실천가능 하게 주는 책


외로운 엄마표 영어의 길의  많은 동반자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책



잠수네 아이들은 엄마표 영어를 알게 해준 시발점 같은 책이다.

2013년에 1쇄가 발행된 책이니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엄마표 영어 = 잠수네 영어”

라는 말이 나올 만큼 엄마표 영어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한 실천서다.

나 역시 잠수네 덕분에 엄마표 영어를 알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엄마표 영어의 길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는 잠수네 영어 관련 책만 4권이나 가지고 있다.

엄마표 영어를 하는 집이라면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들도 

집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 또한 그렇다.

잠수네 아이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와 수학의 집공부 방법도

 상세히 제시해 주기 때문에 모든 책을 구매해 참고하며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책 외에 ‘잠수네 커카는 아이들’이라는 유료 사이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그곳에서는 더 많은 학습 정보와 원서 정보, 선배맘들의 사례,

궁금한 점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훨씬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나도 약 1년 정도 구독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엄마표 영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다.


잠수네 아이들 책에서는 아이가 영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바로 흘려듣기, 집중듣기, 책 읽기.

그리고 이 세 가지 방법을 다시 4단계(적응–발전–심화–고수)로 

세분화해 아이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단계에 맞는 실천 방법(시간), 다양한 원서 정보, 

중요 포인트, 주의 사항, 선배맘 들의 경험담까지 매우 상세하게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 만으로 잠수네 영어 공부법의 전반을 이해하고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잠수네 영어 공부법은 아이의

나이나 학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몇 살이든, 몇 학년이든 현재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니 아이의 영어 실력에 의문이 생기거나 방향을 잃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이를 출발점으로 다른 엄마표 영어 책들로 확장해 나가길 추천한다.

엄마표 영어의 올바른 길로 들어설 수 있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도움영상-잠수네영어 시작,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ep.1

-잠수네영어 어렵지않아요. 이렇게 시작하세요. ep.2 (잠수네사이트 활용ti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아이 낭독혁명 - '우리 아이 성장'의 최고 지침서
고영성.김선 지음 / 스마트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4단계 유창하게 독해하는 독서가


빠르면 초등학교 후반, 보통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부분 성인

독해는 문장을 단순히 이해하는 그 이상을 의미, 문장이 표현하는 의미 뒤에 있는 숨은 

뜻까지 파악할수 있는 단게로서 반어법, 은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것.



5단계 숙련된 독서가


독서를 하는 동안 사색, 추론 다른 지식과의 연결은 물론, 독서를 또 다른 창작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6~11세정도의 아이들로 2단계~ 3단계해독하는 독서가 이를 '초보해독가'라고 하자.

초보해독가가 달성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

1.문자와 음성이 연결되어 있음을 아는것,

2.음절분할과 음소인지를 제대로 하는것

3.단어를 읽을때 불규칙성을 체화 하는것

4.문장을 유창하게 읽어내는것

5.글을 언제 다시 읽어야 하는지를 아는것


초보 해독가인 우리 아이들이 유창하게 독해하는 수준이 되려면 

부모나 교사가 함께 있는 상태에서 큰소리로 읽는 것 그렇게 해야

초보 해독가의 5가지 목표를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 할 수 있다.



초보 해독가인 우리 아이들에게 낭독은 독서에 필요한 뇌의 영역을 매우 크게 활성화함으로써 독서에 특화된 뇌를 더 저극적으로 만들어준다.
낭독은 초도 해독가의 뇌를 더적극적으로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활성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독서가의 뇌로 바꾸어 준다.



지적호기심을 갖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한다.
그럴때에야 비소로 '지식의 공백'을 느끼고 더 알고자 하는 욕구가 발현된다.
지적호기심을 끌어내려면 당연히 독서를 해야한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다양한 지식은 아이러니하게도
지식의 공백을 만들어 우리를 지적 호기심의 세계(독서)로 이끈다.


낭독혁명
-고영성, 김선-


낭독과 독서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책

독서의 이점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책



 낭독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아이의 책 읽기’를 주제로

한 여러 유튜브 인사이트 영상에서였다.
낭독을 처음 시작한 것도 그 인사이트를 본 후였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의 책 읽기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해 읽게 되었는데, 

낭독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두근거림이 계속 이어지는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낭독이 아이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 또 책 읽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과학적인 근거로 알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낭독이 아이에게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조금 더 일찍 해줬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과,

“그래도 지금이라도 낭독을 하고 있으니 잘하고 있구나”라는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다.

처음 낭독의 목표는 긴 글책으로 넘어가기 위한 ‘단기 목표’였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진정한 독서 해독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목표가 생겼다

그 이후로 낭독에 대한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낭독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낭독의 효과를 직접 느껴온 사람이다.
13년 전 유치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아이들에게 하루에 몇 권씩 동화책을 꾸준히 읽어주었다.
첫아이 임신과 육아로 2년 정도의 공백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으니 결국 나는 10년째 낭독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유치원에서 처음 낭독을 시작했을 때는 짧은 동화책을 더듬거리며 읽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땐 책을 읽어주기 전에 반드시 미리 연습을 해야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낭독 수준이 점점 올라갔고,
반년쯤 지나서는 처음 보는 책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책의 내용을 파악하며 다음에 나올 내용을 예측하며 읽는 변화까지 있었다.

물론 동화책이 짧고 쉬운 어휘로 구성되어 가능했던 일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쌓아온 낭독 경험이 지금의 독서력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경험 덕분에 책을 읽으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생겼을 때
어떻게 읽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되었다.
이제는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런 변화가 모두 낭독의 결과라는 걸 깨달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그 긴 시간 동안 책의 수준을 조금씩 올려가며 낭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
저자가 말하는 ‘숙련된 독서가’에 조금 더 가까워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내 젊은 시절은 책을 통해 더 큰 위로와 지혜를 얻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야 책의 힘을 알게 된 나이기에, 
내 아이의 인생만큼은 나처럼 아쉽지 않게 책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기에

나는 아이와 함께 낭독을 계속 할 예정이고 꾸준히 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낭독의 확장에서 지적호기심은 지식의 공백을통해 생김으로

그 분야에대한 지식이 었어야(독서를 해야)  생길수 있다는 부분에서

정말 많은 깨닮음을 얻었다.

나는 내가 지금까지 책을 갈구 하고 찾는 이유를 단순히 소유욕 때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지식의 공백을 매꾸기 위한 마음이 였다는걸 알게다.

그사실에 나는 내 자신이 성장힘을 느꼇기에 책을 읽음이 

나의 인생에 얼마나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지 다시한번 알게고

느끼게 되는 책이기에 책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 싶은 이들에게

정말 적극적으로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 초등영어에서 수능영어까지, ReaStening에 답이 있다
노경희 지음 / NE능률(단행본)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책은 단순히 영어 교육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여행과도 같습니다.

영어책 읽기를 통해 다양한문화와 새로운 관점을 접하고, 세상의 수많은 지식을 배우며, 

유연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죠, 

이렇듯 영어책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교육적 가치가 있습니다.


영어책은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완전식품이다.




통합적 영어책 독서
읽기 + 듣기를 동시에 하는 Reastening(읽듣기) 방법.

 눈으로 글자와 그림을 보며 소리를 들으며 소리와 문자를 함께 협응해 익히는 것.






영어책 읽듣기의 기적

-노경희-



영어책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다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하는 책.


영어책을 통해 다양한 영어 확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책



 아이의 영어는 영어책 읽기를 통해 습득되어야 한다.

뇌는 반복에 있어서, 이야기가 없는 문장을 읽었을 때보다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읽었을 때 더 활성화되고 더 많이 기억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아이가 영어를 단순 문장을 통해 배우는것보다

영어를 이야기있는 영어책을 통해 습득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한 영어를 책으로 배워야 하는 많은 이유들을 뇌과학에 근거해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영어 습득에 있어서 너무 이른 시기의 배움은, 영어의 뿌리가 되는 

한글 문해력을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글책의 중요성도 많이 강조하며아직 초기 독서기인 아이들에게는

 ‘스키마’를 기르기 위해 다독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듣기’에 대해 다른 습득 방법을 권하고 있다.

보통 엄마표 영어는 ‘모국어 습득 원리’를 이용해 영어를 익히는데
한글 습득과 과정과 같은 원리로 듣기 먼저시작해야 한다.

많은 ‘듣기’를 해야 귀가 트이고, 그래야 말문이 열리며,
듣기가 되면 읽기와 쓰기도 자연스럽게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듣기를 많이 해야 말문이 트인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듣기를 많이 해야 읽기가 가능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모국어 습득 원리로 영어를 배우게 하는 것은 초등입학 전 유아에게만 적합하며,
초등학생에게는 비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모국어 습득 방식처럼 영어를 익히려면
듣기 과정을 먼저 충분히 끝낸 후 읽기 과정을 시작해야 하는데,
이미 문자에 익숙해진 초등학생에게 ‘듣기 먼저’의 순서를 따르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아이가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방법으로
눈과 귀가 협응하는 학습법(통합적 영어책 독서법)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통합적 영어책 독서법을 아이에게 적용하려면 필요한 건 영어 그림책이다.

그림과 글이 같이 있는 것은 그림책뿐이기 때문이다.
영어 그림책을 보며 내용과 모르는 단어를 유추해내며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고,
또 다른 여러 그림책들을 보며 또다시 마주치는 어휘와 문법, 어법, 독해력들을
나선형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가 엄마표 영어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방법 중 ‘집중듣기’라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과 접근 방식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 그림책을 통해 그림과 글을 보며 오디오로 영어 소리를 들으며
통합적 영어 독서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완전한 읽기 독립이 이루어져 

영어로 많은 글을 읽을 수 있게 되고,그 안에서 많은 영어 어휘와 문장,

어법들을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방법으로 영어책이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한 번 더 확립할 수 있었고,
아이의 리딩을 위해 적절한 난이도의 책을 선택해주고
아이 하루의 시간을 잘 조절해가며,
아이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책들을 많이 찾아보고
아이에게 맞는 레벨을 계속 제공해 줄 것이다.


도움영상- #엄마표영어#그것이알고싶다#원서읽기#원서종류-영어책읽어주기전 알아야할 기본상식!

아이들 손이 자주 가는 영어그림책 시리즈 소개 feat. 경험댓글환영

잠수네영어, 엄마표영어 이 영어책들로 시작하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 영어 앞에서 당당한 아이를 만드는 새벽달의
새벽달 지음 / 청림Life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엄마표 상반기 10년(길면 10년 짧으면 3년)'이 끝나면,

그 다음 10년은 '도 닦고 기다리며 관찰하는 엄마표 하반기 10년'이 온다.

전반 10년은 엄마가 휘두르고 후반 20년은 엄마가 아이에게 휘둘려야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엄마표는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 옆에 있어주는 것이고 아이를 꾸준히 '관찰' 하는 것이다.



적어도 10세 이전의 아이들은 엄마표가 가능하며 또 엄마표 만이 유일한 답이

이 시기 아이들에게 학원을 추천하기 않은 까닭은 주 2,3회 학원에서

한두시간 공부한다고 영어가 '내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시기는 낯선 언어인 영어 소리를 많이 듣고 축적하는 시기다. 

그리고 학원가기에는 어린나이다. 

아주쉬운 영어 그림책, 리더스북 하루 3권 

소리내어 읽기, 재미있는 영어 dvd 하루 한편 시청하기가

학원 수업 1시간 보다 의미 있다. 

내 입으로 낭독하고 내 눈과 귀로 시청해야 ' 내것'이 된다.



엄마들, 더 더이상 영어앞에서 쫄지 말자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새벽달-



아이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은 책


아이가 뱃속에 있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와 나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영어에 대한 교육 방법과 경험담을 볼 수 있는 책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 새벽달님은 엄마표 영어 분야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엄마표 영어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분이다.


나는 새벽달님을 책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녀의 많은 영상을 보면서 엄마표 영어의 진짜 의미와 

아이 영어 학습과 뇌 발달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덕분에 엄마표 영어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커져서 자연스럽게

엄마표 영어를 선택할 수 있었고, 새벽달님의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책에서 새벽달님은 엄마표 영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해 주고,

직접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엄마표 영어 시기를 아이 나이에 따라 4단계로 나누고,

그중 1, 2단계 약 10년을 엄마표 영어의 ‘적기’로 꼽으며, 

이 기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아이의 영어 황금기를 0~3세로 명확히 짚어주면서,

엄마표 영어 10년 중에서도 3세 이전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고 강조하는 점이다.

그 이윤는 아이가 자아가 생기기 전이니  엄마가 꾸준히 노력하기만 

하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며 무릎을 쳤다


또한 3세 이전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엄마의 소리를 꾸준히 들려주는 것을 조며, 

엄마 자신의 영어 공부에 대해서도 조언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부분이 특히 와닿았고, 새벽달님의 성공 스토리를 들으며 큰 힘을 얻었다.

그래서 책에서 제안하는 영어 회화책 한 권을 통째로 외우는 것을

내 일상 루틴에 꼭 넣어 실천해 보려 한다.


우리 집 첫째는 초등 2학년, 둘째는 4살이라 0~3세 영어 황금기는 이미 지나갔지만,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영어로 소통하려 노력할 것이다.

또 나의 영어 공부 루틴도 꾸준히 기록하며 발전시키려 한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새벽달님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이와 간단한 영어 대화를 

나누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