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분님의 진지한 이야기..

청색계약 - 뉴 루비코믹스 414
이케 레이분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2월

재능이 충만한 화가와 그를 지원해주는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그림이야 원래 내 취향이였지만... 내용은 뭐 너무 좀 무거운 느낌이였다고나 하나..
워낙에 이분의 연출법과 그림을 좋아라 해서 그것만으로도 즐겁게 읽은 작품이다.

스타 시리즈 2편 내용이 들어간 책입니다.

스타와 사랑을 - 뉴 루비코믹스 375
오우기 유즈하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6년 11월

개인적으로 정말 잼나게 본 스타시리즈의 2편이야기가 오히려 1편보다 더 먼저 나오게 됬다는것입니다. 처음 이책을 구입하신분들은 내용의 연개성에서 많이 의아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1편 내용이 싸그리 다 빠지고 2편이 마치 1편인냥 출판되었으니까요 ^^ "스타와 연애를"이 이 시리즈의 1편 입니다. 한국말로 먼저 출판된건 쌩둥맞게도 이책이지만 만약 궁금하시면 "스타와 연애를"을 먼저 보시고 이걸 보시길 추천해요.

뭐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코매디/러브러브/HOT한 XXX장면등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즈하님의 책들중 하나입니다.

역쉬 유즈하님

스타와 연애를 - 뉴 루비코믹스 494
오우기 유즈하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7월

사실 스타 시리즈는 원본으로 봐서 익히 알고 있었다.

국내에 "스타와 사랑을" 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책 전편은 사실상 스타시리즈의 2편이였고, 오히려 후에 나온 "스타와 연애"를 이라는 이책이 1권이다. (도데체 어떻게 이런식으로 출판된건지 ㅡㅡ;) 처음 "스타와 사랑을"이 한국어판 나왔다고 좋아라 샀더만 갑자기 뜬금없이 2권이야기가 나와서 황당했었다는... 1편은 어디에다 빼먹고 2편부터 출판한겨... ㅡ.ㅡ 라고 꿍얼거리는데 1편이 좀더 후에 나왔다는 ...

쏟아지는 순정이 다소의 왕따도 개입된 달짝지근하고 진지한 원조교제 이야기라 하면 이 이야기는 단순히 저 주인공 스타(공)의 수를 향한 병에 가까운 집착과 정열에 서서히 끌려가게 되는 동급생(수)의 푼수스러운 사랑행각이 주제라고 할까... 뭐 동급생(수)도 수영을 해서 다져진 멋진몸매에 쌈빡한 외모의 (커버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킹카지만 스타(공)은 자타가 인정하는 레벨의 스타중 스타이다. 하지만 그런 완벽해 보이는 그가 연인좀 한동안 못봤다고 마치 슬램덩크의 코믹컷과 비슷한 얼굴의 징징짜는 얼굴을 하곤 한다는... 단순한 그들의 연애이야기지만 중간중간에 나를 울리는 코메디와 화끈한 씬들 (물론 그림도 완전 내취향이고 ㅎㅎ) 이 다른 흔한 비엘물들과 사뭇 차별을 둔다.  이걸 먼저 보시고 스타와 사랑을을 구입하시는게 좋을것이다.  
 

프핫 나오자마자 질러버렸다는 ㅡㅡ;;;

달링 - 뉴 루비코믹스 536
오우기 유즈하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9월

유즈하님은 내가 손꼽아 새로운 책을 내기를 기다리는 작가분중 하나이다. 특히 그분작품중 쏟아지는 순정을 너무나도 잼있게 읽어서... 후속인 스타 시리즈도 나름 잼나게 읽고 있는중인데... 달링은 뭐랄까... 주문해놓고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고 오자마자 포장뜯어서 그자리에서 독파했는데... 나쁘진 않았다. 그림은 역시 내취향이고 ㅋㅋ 근데 전개가 전 작품들보다 다소 진부하게 느껴졌달까.. 쏟아지는순정 같은 두사람의 미묘한 심리묘사나, 스타시리즈 처럼 주인공 스타의 특이한 케릭에 느꼈던 쏠쏠한 재미가 여기엔 없었다.

뭐 하지만 유즈하님의 팬으로써 나름 만족하고 읽었다. '=' 머 이정도면 준수한 편에 속하지

오랜기다림끝의 단비!!!

순정 로맨티카 8
나카무라 슌기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7년 9월

정말 오래기달렸다 ㅠㅠㅠㅠㅠ 아키히코와 미사키의 달작지근한 이야기~♡ 그리고 그 기다림은 나만의 것은 아니였던거 같다 (판매량과 인기지수만 봐도!!)

애매한 태도만을 보이던 미사키도 불안해 하는 아키히코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주고 인정해줘야 할시기가 온듯하다...(갠적으로 이런타입의 우케는 별루 ㅡㅡ; 이건 너무 팅기잖어! 아키히코가 불쌍해 ㅠㅠ)  또한 히로키와 노와키의 이야기도 둘사이의 관계가 좀더 확연한 무언가로 다져지는듯 하다...달콤하게 읽어오던 로맨티카 시리즈도 이제 끝날때가 오지않은가 싶은데... 그래도 뭐 잼있게만 결말이 난다면 상관은 없다! 오히려 쓸데없이 길게끄는거보단 낫지!!